(중부시사신문) 강원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5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진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축제에 한해 식음료 구매도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25일 오후 6시까지이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개인 충전금 제외)으로 3만 원 이상 사용한 내역을 인증하면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을 선발하여, 오는 8월 8일에 개별 문자로 상품 수령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와 포스터 큐얄(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분원장 최현주)은 7월 1일(화),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4기’ 개강식을 개최하고 6개월간의 연수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연수에는 6급 지방공무원 16명(교육행정 14명, 전산 2명)이 참여하며, 비합숙 형태로 운영된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강원교육의 미래를 이끌 중간관리자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위탁 장기교육과정으로, 1기부터 3기까지는 강릉 소재 행정연수부에서 운영됐으며, 이번 4기를 기점으로 강릉과 횡성분원이 교차 운영하는 체계로 전환됐다. 횡성분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기과정을 처음으로 주관하게 되어, 제도적 전환의 첫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연수는 △공직가치 내재화 및 강원교육 핵심가치 공유 △기획·문제해결 역량 △현장 중심 직무역량 △리더십 및 미래 핵심역량 △인문·융합 사고역량의 5대 영역으로 구성되며, 총 840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1인 1특기를 통한 자기계발 △퍼실리테이터 자격 과정 △정책연구 발표 및 실무 기획보고서 작성 △공적 스피치 실습 △저연차 공무원 대상 상담 실습 △독서 토론 등, 능동적인 문제
(중부시사신문) 강릉교육지원청은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동해 무릉건강숲에서 학교폭력 업무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갈등 전환 지원단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폭력 업무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갈등 전환 지원단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 △상반기 업무 운영 결과 나눔 △학교 지원 사례 공유 △하반기 업무 운영 방향 협의 등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 지원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갈등 전환 지원단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여,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30일 이탈리아 남티롤 도청을 방문하여 자치분권, 산악 케이블카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교류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와 아르노 콤파처(Arno Kompatscher) 도지사는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지고, 강원도 방문단을 남티롤에 초청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 자치분권을 비롯한 양 지역의 도정 현황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양 지역의 지형 및 주요산업 등 공통점을 바탕으로 상호 도움이 되는 교류 분야를 모색하고 실질적 협력을 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번 만남은 2023년부터 시작된 강원연구원과 남티롤 유락리서치(Eurac Research) 간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연구 교류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해 두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필요성을 공감한 아르노 콤파처 도지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탈리아 남티롤은 1972년 특별자치분권을 획득하고 자치입법권, 재정자율성 등 자치분권이 우수하게 정착된 선도 지역이다. 또 이탈리아에서 1인당 국내총생산(GDP)가 가장 높으며 유럽에서 가장 잘사는 지역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2025년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방에 헌신한 유공자 9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표창은 묵묵히 학교 및 기관의 안전을 책임지고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표창은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예방 분야에서 교육감 표창이 신설된 첫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표창 대상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 대상자는 총 9명으로, 직종별로 지방공무원 5명, 교육공무원 1명, 교육공무직 3명이다. 이들은 △안전보건 점검 및 개선활동 △안전 교육 및 홍보 △위험성평가 실시 및 유해‧위험 요인 제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신경호 교육감은 “안전한 교육환경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표창을 통해 안전 분야의 숨은 영웅들을 발
(중부시사신문) 태백교육지원청은 6월 30일신규 및 저경력 지방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태백교육지원청 신규 지방공무원 안내서(부제: 처음이라 걱정돼? 우리가 도와줄게!)’를 제작하여 관내 각급 기관에 배포했다. 이번 안내서는 △공직 적응 요령 △교육청 주요 행정시스템 사용법 △공직자의 기본 의무 △활용가능한 복지제도 및 조직문화 적응 팁 등 신규 공무원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정정모 행정과장은 “신규 공무원의 초기 적응은 곧 학교 현장의 행정 품질과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교육행정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 ‘강원 아이로(AI-ro)’의 2025년 9월 정식 서비스 개시에 앞서, 베타 서비스를 2025년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강원 아이로’는 교사의 수업 준비부터 학생 맞춤형 평가, 진학 컨설팅, 행정업무 경감까지 지원하는 통합형 플랫폼이다. 특히 수업 중 통합 학습창을 활용하여 다양한 자료를 연계하고 학생 참여를 유도할 수 있으며, 수업 과정과 결과가 자동으로 기록되어 체계적인 수업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월 20일, ‘강원 아이로 베타서비스 합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의 핵심 기능과 교실 수업에서의 활용 방안을 ‘강원 아이로 현장지원단’ 및 15개의 선도학교 교원 80여 명에게 공유했다. 강원 아이로에는 다음의 5가지 인공지능 핵심 기능이 탑재된다. ▶ 인공지능 적응형 평가 시스템: 초·중학생 대상, 학생 수준에 맞춘 문제 출제 및 자동 채점 기능 제공 ▶ 인공지능 수능형 평가 시스템: 고등학생 대상, 수능 기출 및 모의고
(중부시사신문) 홍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30일 ‘홍천중학교 통합 이전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영욱 위원을 위원장으로, 서진석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추진위원회’는 홍천지역 학교 이전사업을 위해 운영된 기존 ‘홍천지역 석화초등학교·홍천중학교 이전 추진위원회’가 석화초등학교 이전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역할을 다함으로써 남은 홍천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발족 됐다. 작년 하반기 시행된 ‘홍천읍 중학교 재배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추진위원회’는 홍천중학교 이전 부지를 신중하게 검토·확정하여 교육환경평가를 진행하는 등 관련 절차를 착실히 밟아 가기로 했다. 이영욱 추진위원장은 “홍천지역의 오랜 숙원을 조속히 해결하여 홍천을 명실상부 강원교육의 1번지로 만들어가도록 추진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학교이전 실현과 교육기관 재배치 등을 통해 홍천의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추진위원회’에 감사를 표했다.
(중부시사신문)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화천군 화천호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한 근덕중학교 카누부가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중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년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 대표 선발전의 의미도 갖고 있어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에서 보여준 근덕중학교 카누부의 뛰어난 성과는 작은 학교의 학생 선수들이 큰 꿈을 이루어가는 우수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권율(3학년), 김동민(3학년), 이재영(2학년)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 대표로 선발되어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할 기회를 얻게 됐고. 이들은 카누 경기의 전통적인 강자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케 했다. 근덕중학교 카누부의 성공적인 성과는 앞서 열렸던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전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는 선수들과 지도자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학교와 지역사
(중부시사신문) 춘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소노벨 비발디파크 라이락홀에서 춘천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및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의 이해 ▲학폭심의위 공정한 판단 및 교육적 개입 ▲회복과 변화를 이끄는 심의위원의 공감적 언어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관련 학교폭력 사안 전문 변호사 특강 ▲토크콘서트를 통해 춘천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배정미 학생지원센터장은 “춘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학생의 보호 및 가해학생의 선도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