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정재웅(더불어민주당·춘천5)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2일 안전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세계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자동차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고,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 자동차의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도가 친환경 자동차정비산업을 선두하고 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정비산업을 육성 및 지원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 전문인력 양성,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사·연구, 점검·정비를 위한 진단 장비 지원 사업 등의 추진 ▲ 재정지원 ▲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정재웅 의원은 “그동안 교육지원에 관하여 조례가 마련되어 있었으나, 전 세계 산업동향 및 강원도의 현황을 살펴보면 친환경 자동차정비산업에 대한 통합적 지원이 필요한 단계에 이르렀다. 타 지자체의 움직임이 시작된 만큼 강원도도 늦지 않게 친환경 자동차정비산업 관련 틀을 짜고 중소사업자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어야 할 때이다.”라며 “많은 도민의 안전
(중부시사신문) 1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보조인력 활용의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동해 2)은 12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중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보조인력 지원 예산이 5억여원이 증액됐는데 사업 대상이 초등 과밀학급 대상으로 한정되어 있는 것에 대해 지적했다. 김의원은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보조 인력은 유치원, 중학교까지 확대해서 시행해야 한다고 말하며, 아울러 보조인력 채용 방식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김의원은 이어서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 개선 사업에 5억7천만원 가량 증액 된데 대해 질문하며 이 시설이 학교 밖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김의원은 학교 주변에 차량이 몰리는 등하교 시간에 안전한 환경에서 주정차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설 등이 필요하다며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안전 시설의 확충을 지속해 달라고 주문했다.
(중부시사신문) 이달 16일 준공을 앞둔 ‘강원반려동물지원센터’를 활용한 강릉시 사천면 일대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려동물산업 메카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은 5.1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농림수산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지난 2023년부터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이달 16일 준공 예정인 강원반려동물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80㎡ 규모로 강릉시 사천면에 조성된다”면서 “센터 주변의 반려동물 인프라 및 제반시설을 활용해 강릉시 사천면 일대를 반려동물산업 중심지로 발돋음시켜야한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은 이날 농정국 대상의 2025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강릉시 사천면 일원에는 현재 강원반려동물지원센터 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비롯해 반려동물의 동반 입장이 가능한 해변인 ‘애견비치’가 조성되어 있다”면서 “사천면에는 아울러, 최근들어 반려동물 장례문화 확산에 맞춰 반려동물 전용 화장장도 갖춰져 있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은 강원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금년도 당초예산 도비 14억원 중 13억원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에서 심의·가결됐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화물자동차의 운수사업자 또는 운송종사자가 덮개ㆍ포장ㆍ고정장치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고 운행하는 위반행위를 하는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포상금 지급기준에 대한 추가 규정 △포상금 지급시기에 관한 사항 △신고인 보호에 관한 사항 등이 명시됐으며 추가된 포상금 지급기준으로는 화물자동차의 운수사업자 또는 운송종사자가 덮개ㆍ포장ㆍ고정장치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고 운행하는 경우 신고자에게 회당 10만원, 연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무철 도의원은 “도로 위 무법자인 적재 불량 화물자동차의 문제는 하루 이틀 된 것이 아니며 많은 운전자들이 이로 인해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하며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으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 또는 운송종사자에게 경각심을 일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정수 의원(철원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이 12일(월) 제2차 농림수산 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글로벌 위기 속에 공급망 불안과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인한 농자재 가격 폭등에 대응해, 강원도 농업인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내용은 ▲ 필수농자재의 정의 ▲안정적 농자재 구매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 필수농자재 구매에 필요한 재정지원 ▲ 지원 대상 및 기준 등이 반영됐다. 김정수 의원은“국제 정세 불안과 기후 위기 등으로 필수농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의 농민들은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며, “농민들이 기본적인 농자재를 구입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기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으며, 이번 조례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투자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5월 21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며, 향후 시행 시 강원도 농업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진종호 의원(양양)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가축 살처분 등에 의한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5월 1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자치법규 정비 기준에 맞춰 기존 조례의 표현과 체계를 전면 정비함과 동시에, 가축 살처분 등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지원체계를 대폭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 가축 살처분 참여자 등 대상자 범위 명확화 ▲ 살처분 전 심리상담 및 예방교육 지원 및 살처분 후 심리검사, 치료 비용 지원 근거 강화 ▲ 정신건강복지센터, 트라우마센터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규정 등이다. 진종호 의원은 “ASF, 고병원성 AI 등 반복되는 가축전염병 방역 과정에서 도내 축산업 종사자ㆍ관계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축산현장의 인권과 안전, 그리고 정신건강까지 아우르는 정책적 기반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5월 2
(중부시사신문)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반부패 청렴의 달 청렴문화 주간을 맞아 전 직원과 관내 교직원이 함께하는 ‘부정부패 격파왕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패·비리 척결을 상징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으로, ‘두더지잡기게임’ 형식을 응용해 ‘부정’, ‘부패’, ‘뇌물’, ‘향응’, ‘접대’, ‘비리’, ‘갑질’, ‘청탁’ 등 부패 단어가 적힌 블록을 고무망치로 격파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순발력과 정확도를 겨루며, 일상 속 부패 요소를 단호히 거부하고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게임이 아닌 청렴 체험 교육으로서의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동점자 발생 시에는 청렴 상식 오엑스(OX) 퀴즈를 통해 최종 ‘격파왕’을 선발했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시상품이 수여됐으며, 직원들의 큰 호응 속에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청렴 실천의 장이 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딱딱한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형식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격파왕 선발전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체험과 실천 중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2일, 5월 19일, 5월 20일 3일간 교육과학정보원, 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관리자 위기(자해·자살)관리 대응·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트라우마 이해를 통해 위기(자해·자살)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춘천병원 박정분 정신건강사업과장의 학교위기대응 역량강화 연수와 치악중 안광윤 교장, 상천초 김범준 교사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 및 선도학교 운영 사례 공유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 응급 심리 지원을 통해 학교를 정상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인 학교관리자의 마음 챙김도 안내할 계획이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자해·자살) 상황에 대한 관리자의 적극적인 예방과 개입이 이루어지고,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안착하여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통합지원이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12일 오후 2시 30분 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스승의 날 기념 유공교원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우수 교원을 격려하고자 진행했으며 146명의 스승의 날 기념 교육감 표창 수상자 중 시군별 대표 18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감 표창 수상자는 모범교원 및 제자사랑 분야 △유치원 교사 14명 △초등학교 교사 56명 △중학교 교사 39명 △고등학교 교사 34명 △특수학교 교사 3명 등 총 146명이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횡성분원에서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이해 확산을 위한 기초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도내에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국제 바칼로레아(IB) 이해 기초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장 및 교감 대상 국제 바칼로레아(IB) 이해 기초 역량강화 직무연수 △초중등 교사 대상 국제 바칼로레아(IB) 이해 기초 역량강화 직무연수 △국제 바칼로레아(IB) 이해와 적용 직무연수 등 총 5개의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직무연수와 연계하여 6월 12일에는 국내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의 권위자인 교육과 혁신 연구소 이혜정 소장이 강사로 나서 횡성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도 진행된다. 최현주 횡성분원장은 “이번 연수 운영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교육 현장에서 수업과 평가가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