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 김지호의원이(더불어민주당/신곡1,2동,장암동,자금동) 주관하는 `의정부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한 실무 협의 간담회`가 지난 9월 16일 열렸다. 실무 기관은 의정부시 농협지부(남궁평 지부장)와 경찰서(이상엽 경찰서장)이며, 의회에서는 최초로 금융기관과 경찰서 간 실무 협의가 개최됐다. 실무협의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의심 상황 관련 `은행 비상벨` 통한 경찰서와 핫라인 구축 논의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캠페인 활동 ▲2차 민생소비쿠폰 관련 스미싱 예방책 등을 논의했다. 김지호 의원은“2024년 보이스 피싱 피해액 8,545억 원 대비 현재 2025년 1분기에 이미 3,116억 원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보이스 피싱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히며, 이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에 대한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해 은행과 경찰서 간 비상벨 핫라인 공조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의정부시 관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대책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문화원과 함께 회룡문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의정부시 주요 지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제40회 회룡문화제를 맞이하여 ‘조선을 열고, 화합의 길을 걷다(소통과 화해)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역사 이벤트로 '태조ㆍ태종 의정부 행차'를 재현한다. 재단은 2023년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역역사 문화포럼, 명사 특강,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년간 준비해 온 의정부만의 지역정체성 확대 프로젝트로 '태조ㆍ태종 의정부 행차'를 선보인다. '태조ㆍ태종 의정부 행차'는 의정부의 ’이성계가 왕이 되어 돌아왔다‘라는 설화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연출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 고려시대 복식을 착용한 '태조 환궁행렬'을 시작으로, 조선시대 복식을 착용한 '태종 태조맞이 행렬'에 이어, '태조와 태종의 소통과 화해의 퍼포먼스', '헌수례', '궁중정재' 등의 연출로 다채로운 전통 볼거리가 의정부시청 앞 시민교 특별무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공중파 사극에
(중부시사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6일, 선택형 돌봄 초등보육전담사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으로,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한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 늘봄학교에서의 장애 이해와 협력적 교육지원 방법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초등보육전담사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추진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초등보육전담사들은 학생들의 안전과 돌봄의 최일선에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장애인 생활 체육인들의 축제로써 31개 시군에서 선수 2,048명과 임원·보호자 2,775명 등 총 4,823명이 참가했다. 의정부시는 총 129명(선수 63, 임원 및 보호자 66명)이 9개 종목에 출전했다. 대회는 시군 종합 순위를 따로 시상하지 않았지만, 종목별 종합 순위는 선정 했으며, 의정부시는 총 13개(금 4, 은 3, 동 6)의 메달을 획득했고, 슐런과 탁구종목에서 “종합 3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메달은 ▲슐런 시각 단체전 금1( 김남수, 안병섭, 유상숙) ▲ 탁구 남자단식 금1(김덕수), 은1(백승학), 동2(정현재, 이주현), 여자단식 금1(박연화), 동2(김숙자, 이나연), 휠체어혼복 금1(김숙자, 김덕수), 스탠딩혼복 동1(김흥수, 이나연), 휠체어단체전 은1(김덕수, 김숙자, 이주현), 스탠딩단체전 은1(김흥수, 백승학, 이나연) ▲태권도 스피드발차기 동1(김아리)을 획득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중부시사신문)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12일 재단 3층 대강당(윤슬홀)에서 ‘2025년 제6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7월 재단 출범 이후 갖는 첫 번째 이사회로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사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신임 대표이사인 이성 대표와 이사 및 감사 등 15명 전원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규정 개정(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비전·미션, 기본 방향 및 정책목표, 경영전략 및 추진과제 등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김동근 이사장은 “시 전체가 가장 넓은 캠퍼스가 되도록 시민이 기획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업 운영을 통해 도시교육을 새롭게 전환하겠다”며, “두 기관이 통합하여 새로운 재단으로 출범한 만큼 재단이 더욱 발전하고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9월 15일 드림밸리아파트에서 ‘2025년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_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섯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18년간 단지에서 근무하며 주민 편의를 위해 힘써온 관리사무소장이 소개돼 큰 박수를 받았다. 주민들은 ▲주차장 공사 기간 임시주차 문제 ▲부용천 소로길 개설 ▲노후된 어린이공원 바닥 교체 ▲황톳길 세족장 설치 ▲폐원 어린이집 주민커뮤니티시설로 활용 및 지원 ▲지역축제 및 동네상권 활성화 위해 홈플러스 사거리 차 없는 광장으로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추동공원 개발, 의정부 광역환승센터, 306 보충대 개발 등 지역 발전과 직결된 현안에 관한 질의도 이어졌다. 김동근 시장은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이러한 대규모 사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아파트 주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9월 16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의정부 문화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고,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동근 시장은 “경제가 도시의 기반이라면 문화는 삶의 방식과 도시의 품격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의정부를 북부 문화수도로 도약시키고,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역사와 문화 잠재력이 공존하는 도시, 의정부 의정부는 조선시대 국가행정의 중심을 상징하는 지명을 간직한 도시로, 젊은 세대의 문화소비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문화 혁신의 가능성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반 위에서 지난 2022년 경기북부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이번 로드맵을 통해 ▲도시 정체성 강화 ▲문화 접근성 확대 ▲문화 기반의 산업 확장이라는 3대 전략과 12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시민의 삶에 스며드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문화행사 확대를 넘어 도시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이는 전방위적 문화전략으로, ‘문화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5일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가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의정부시에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정인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이해천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인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안종성 권역국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15일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나눔장터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친화적인 행사에 복지 활동을 접목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내 복지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제보 방법 안내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경기도 희망보듬이 가입 독려 ▲의정부1동 보건복지팀 카카오채널 홍보 등이 함께 진행됐다. 유정순 위원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나눔장터가 단순한 물품 거래를 넘어 이웃을 돌보고 어려운 가정을 발견하는 소중한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9월 15일 자금동 통장협의회와 지역 주민 50여 명이 함께 주민센터 및 천보로와 금신로 일대에서 도로변 제초와 쓰레기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병원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병행하며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 통장협의회 회원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예초기를 활용한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도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펼쳤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합친 단어로, 주민이 건강을 챙기면서 동시에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뜻을 담고 있다. 유진환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통장님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