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은 지난 11월 11일 의원실에서 의정부경찰서 마약수사과, 의정부시 동부보건과,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마약피의자 치료 및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약피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재범 방지를 위해 경찰과 의료·보건기관이 협력하는 유기적 관리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호 의원은 “현재 마약피의자가 조사 이후 의료기관과의 연계가 원활하지 않아, 수사 단계부터 치료와 재활을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무 협의를 통해 ▲수사과정에서 마약피의자 치료동의서 도입 ▲경찰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간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의료기관 보호병동 부재 문제에 대한 향후 대책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마약 예방 캠페인 강화와 치료·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1일 도시농업과 강당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의정부시연합회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후계농업경영인 의정부시연합회, 의정부시4-H본부, 생활개선회 의정부시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를 비롯해 의정부농협과 농협 의정부시지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기념식에는 농업인단체 회원 200여 명과 시장, 시의원, 의정부농협 조합장, 농협 의정부시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농업 발전과 사회 공헌에 기여한 우수 회원 4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송만회 회장은 “농업인의 땀과 헌신이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삶 속에서 농업의 가치는 여전히 중요하다”며 “도시농업 확대와 농업인 복지 증진 등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1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제3회 어린이집 원장 워크숍’을 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성 강화와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조경옥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조직 내 리더십 유형 진단 및 해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유보통합 관련 보육정책 간담회와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신 원장님들에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힐링도 하고 좋은 정보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보육 시스템에 발맞춰 원장님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어 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하는 작업을 함께하며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서로 협력하며 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김장을 담갔다. 봉사자들은 “우리 손으로 만든 김치가 이웃의 밥상에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양점숙 회장은 “매년 김장나눔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적십자봉사회와 자원봉사센터의 헌신이 의정부의 복지공동체를 든든히 지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확대해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경신산업안전이 이불 15채(1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영일 대표는 고용노동부 장관 지정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체를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암동 체육진흥회 위원으로 매년‘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이불 15채는 관내 독거노인 등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영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신산업안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1월 9일 나누우리봉사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누우리봉사회는 2009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과 백미 등 생필품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라면, 파스, 휴지 등이 담긴 생필품상자를 호원2동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렇게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받게 돼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신은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화자 동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는 나누우리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27일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6)에서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현안 발굴과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1월 25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 자치행정과 마을자치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성장하는 자치 기반의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공동체의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8일 의정부초등학교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대표 프로그램인 ‘키다리아저씨’ 참여 아동과 부부둥지봉사단(멘토)이 함께하는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키다리아저씨는 12년째 운영 중인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대표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아동과 부부둥지봉사단 자원봉사자를 1:1로 매칭해 매월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달에는 멘토와 함께 협동하며 성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자원봉사자 등 35명이 참여해 장애물 피하기, 2인 3각 달리기, 큰 공 굴리기, 멘토-멘티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아동과 멘토가 한 팀이 돼 협력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가운데,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졌으며 경기는 무승부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아동들이 멘토와 함께 도전과 협동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지난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의류 및 침구류 세탁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가정 40가구(총 165건)를 대상으로 ‘빨래해드림(dream)’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세탁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은 관내 세탁업소 3곳(▲마마운동화 이불빨래방 ▲청구세탁소 ▲버블크린)과 연계해 진행하는 신체‧건강 맞춤형 서비스다. 세탁이 어려운 가정에 신발, 의류, 이불 등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과 가족의 개인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빨리해드림’ 사업이 세탁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7일 시청 직곡홀(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지방세 세입예산 추계분석 보고서’ 심의를 위해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세입예산의 추계와 운영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수행하는 법정 기구로, 교수‧세무사‧회계사‧감정평가사 등 지방세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9명의 위원이 참석해 대내외 경제상황, 국세 세입전망 등 외부 요인과 세액 신장률 등 내부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세목별 추계 근거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를 통해 세입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분석체계 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이 모였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세수 추계를 통해 세입예산의 오차를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연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