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오후, 충훈공원 내‘백세건강 길’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걷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해 치매 극복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치매 예방 체조로 몸을 푼 뒤, 자연경관이 어우러진‘백세건강길’을 따라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코스 내 미션을 수행하는‘스탬프 투어’는 치매 파트너 캐릭터‘단비’와 인증샷 촬영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뇌 건강을 돕는‘슬로우 조깅 클래스’와 영양·운동·금연·절주 등 통합 건강관리 체험 부스는 행사의 전문성과 내실을 더했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치매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걷기 실천과 다양한 보건 서비스 연계를 통해 치매 예방을 생활화하고, 시민이 함께 건강한 안양시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2026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오는 5월 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공통의 독서 경험을 나누는 독서 운동이다. 시는 본격적인 투표에 앞서 문학가, 교수, 작가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를 열고 어린이 분야 3권, 청소년 분야 3권, 일반분야 5권 등 총 11권의 후보 도서를 엄선했다. 분야별 후보작은 다음과 같다. (서명 가나다순) ▲어린이 분야는 '건전지 엄마'(강인숙), '나비도감'(최현진), '친구 자판기'(조경희) ▲청소년 분야는 '나를 발견하는 인류학 수업'(함세정), '내가 없던 어느 밤에'(이꽃님), '라이프 재킷'(이현) ▲일반 분야는 '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것'(김경집),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 '제철행복'(김신지), '먼저 온 미래'(장강명), '할매'(황석영)다.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1권씩 최다 득표를 한 도서가‘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된다. 결과는 오는 5월 8일 안양시도서
(중부시사신문)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안양시청에서 ‘2026년 제10기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0기 모니터링단은 안양·군포·의왕·과천 4개 시에 소재한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됐다. 지역별 선발 인원은 안양 64명, 군포 17명, 의왕 14명, 과천 5명이며, 이날 위촉식에는 57명의 모니터링단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역량강화 교육, 센터 사업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농촌사회학 연구자 정은정 작가가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내는 학교급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정 작가는 학교급식의 공공적 가치와 교육급식의 의미, 지속가능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니터링단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마련된 지역별 소그룹 네트워크 모임에서 단원들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속감과 유대감을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위촉식을 통해 학교급식의 중요성과 모니터링단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해 학교급식 발전에 보탬이 되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지구의 날’인 22일 동아오츠카와 함께 석수동 일대 안양천의 화창습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직원과 자원봉사자, 생태하천과 안양천지킴이, 동아오츠카 직원 등 30여명은 22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화창습지에서 물긴가지이끼를 걷어내고 가시박 덩굴을 제거했다. 특히 물긴가지이끼는 수족관에서 관상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식물로,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최근 급속히 번식해 화창습지를 잠식하고 습지 생물의 광합성을 방해하는 등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시는 이 같은 상황이 안양천의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사전 현장 방문과 회의를 통해 지구의 날을 맞아 이번 정화 활동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활동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막상 걷어내고 보니 작은 습지에 이렇게 많은 이끼가 있는 줄 몰랐다”며 “지구의 날을 맞아 안양천을 공유하는 안양시 관내 기업과 기관이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해서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양천 생태계 보전을 위한 교란식물 제거 활동과 건강한 하천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23일 오후 1시 30분 태국 나콘랏차시마(Nakhon Ratchasima) 시장단이 시의 스마트 도시 운영 시스템을 태국 현지에 벤치마킹하기 위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재정경제부 주관, 한국개발연구원(KDI) 수행의 ‘2025/26 태국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정책실무자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센터를 찾은 완나라트 찬누쿨(Wannarat Channukul) 시장 등 방문단 13명은 인공 지능(AI) 기반 지능형 교통·안전 시스템 운영 및 통합 관제 상황 등을 브리핑 받았다. 이어 안양시가 운행 중인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와 스마트 안전 도로 시스템, 가상 현실(VR)·확장 현실(XR) 기술로 구현된 안전 귀가 서비스, 재난 대응 솔루션 등을 직접 체험했다. 완나라트 찬누쿨 시장은 “안양시의 인공 지능 기반 통합 관제 역량은 나콘랏차시마의 스마트 도시 전환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확인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안양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방문단을 접견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과 협력하여 성인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소통을 돕는 ‘온(溫)소통’ 지원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동의 제약보다는 인지 및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외출 시 보호자의 동행이 필수적인 성인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인발달장애인 AAC 제작을 위한 관공서 탐방 지원 ▲사회복지직 공무원 AAC이해와 활용 교육 ▲AAC 현판 및 AAC 제작도구 전달식 등이다. 사업의 첫 단추로 23일 성인발달장애인 10여 명은 만안구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민원 관련 부서를 찾고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 발급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구는 참여자들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은 의사소통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AAC 도구를 제작하는 데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오는 5월 15일 저연차 사회복지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AAC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실무자들의 소통 전문성과 대민 서비스 질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5월 한 달간 ‘2026 런위드안양 슬로우러닝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속도를 늦추고, 건강을 채우자!’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기록 단축이나 경쟁 위주의 러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슬로우 러닝(Slow Running)’ 콘셉트로 마련됐다. 안양시민이나 안양 지역 내 활동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전용 러닝 앱인 ‘모두의 러너’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자유롭게 달리기 실천 기록을 인증하면 된다. 시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시민들 간의 건강한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런위드안양 전용 카카오톡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차별 건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목표 달성도를 확인하고 운동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 운동 지속을 위한 리워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nb
(중부시사신문) 안양시가 ‘규제혁신의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규제개혁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광역・시・군・구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했다. 안양시는 시 그룹에서 ▲전국 최초 맨홀충격방지구 실증을 통한 예방 중심 안전체계 확립 ▲창의적·전문적 규제개선 ▲규제혁신 공모전 통한 현장규제 적극 발굴 등의 실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현장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발굴된 규제는 관련 기관과의 협력, 지속적인 기업 소통, 토론회 및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창의적·전문적으로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파격적인 공무원 인센티브 등을 시행해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독려하고, 공무원이 규제의 필요성을 직접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울 시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시정 전반에 정착시키고 있다.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개선하는 ‘규제혁신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
(중부시사신문)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관내 청년 창업자, 1인창조기업 및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비즈니스 네트워킹 테이블’ 두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간 핵심 역량 연결과 정보 융합을 통한 실질적 협업 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3월 첫 회에 이어 진흥원이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현장 밀착형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에는 기술보증기금 김동기 전문평가위원이 초청되어 ‘기술보증기금 거절 사례 분석 및 실전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기술금융 현장에서 직접 쌓은 심사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기술보증 신청 시 실제로 직면하는 거절 사유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전 전략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원장은 “미·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제 정세 불안과 고환율·고금리, 내수 침체가 겹치며 기업 경영이 그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어려울수록 멈추지 않고 함께 달릴 때 더 멀리, 더 오래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힘이 되는 실질적인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기후변화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자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탄소중립 도시 전환과 안양시 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원장인 윤순진 교수를 초빙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윤 교수는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실현과 실질적 기후위기 대응 전략에 대해 풍부한 연구 및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대면 교육에는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양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제3차 안양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안양시 직원 총 1,000여명이 교육을 경청했다. 윤순진 교수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은 환경을 넘어 행정, 경제, 사회 전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적 과제”라며 “공직자 모두가 이러한 변화의 필요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조직 내에서 능동적으로 실천해야만 탄소중립 도시라는 궁극적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기후변화 정책 및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