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아트센터 상설전시장에서 만나는 11명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 ● 5월 24일까지 무료 관람 … 열린 미술관으로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설 것 성남문화재단이 봄날 미술관을 찾는 관객들과 일상의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일상으로의 초대>展을 마련했다. 시민들을 위한 무료 전시공간인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상설전시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지난 2013년 <제4회 성남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전> 대상 수상작가인 이상섭 작가를 비롯해 성남문화재단이 소장품 중 11명 작가들의 12 작품을 선보인다. 이상섭 작가의 <활짝 웃는 소녀>와 <미소 짓는 소녀>를 통해 관객들은 나무 본연의 모습은 그대로 살리고 그 위에 실을 반복적으로 감으면서, 스스로 불안감을 떨쳐내고 안도감과 마음의 치유를 얻는 작가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 황현숙 작가는 <끝나지 않은 일상>이란 작품을 통해 과거에서 현재, 어쩌면 미래까지 이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을 여백의 무한 공간을 사이에 두고, 매듭지어지지 않은 그것을 일상이라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 이 외에도 우리의 일상과 그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오는 9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팝재즈밴드 ‘핑크마티니’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리더 겸 피아니스트 토마스 로더데일과 10개 국어로 노래하는 보컬 차이나 포브스 등 12명으로 구성된 ‘핑크마티니’는 클래식, 샹송, 라틴 재즈, 스탠다드 팝, 아프리카 사운드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풍부한 레퍼토리를 지닌 월드 뮤직 밴드이다. 특히 12인조라는 소편성임에도 ‘작은 오케스트라’라고 불릴 만큼 풍성한 사운드와 현란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97년 첫 앨범 ‘심파티크’(Sympathique)로 주목 받은 ‘핑크마티니’는 현재까지 7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했으며, 프랑스, 캐나다, 그리스, 터키 등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얻으며 세계적으로 25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작년에는 ‘드림 어 리틀’(Dream a little Dream)로 영국 선데이 타임즈가 선정한 ‘2014 올해의 앨범’ 10선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1998년 오레곤 심포니와 함께한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꾸준히 콘서트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LA필하모닉을 비롯해 샌프
어린이 시사 논술 잡지, 시사원정대 4월 이벤트‘함께 가자 친구야!’실시 친구 초대한 기존 구독자와 초대 받은 신규 구독자에게 맞춤 혜택 제공 초등생 시사·논술 잡지 시사원정대가 4월 이벤트 ‘함께 가자 친구야!’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사원정대는 최근 새롭게 개정된 초중등 교과서에서 논술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초등생이 논술, 교과, 시사상식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초등생 대상 신개념 시사·논술 월간지다. ‘함께 가자 친구야!’ 이벤트는 시사원정대 기존 구독자에게 소개를 받고 1년 정기 구독을 신청하는 신규 구독자에게 20% 할인된 91,200원(정가 114,000원)에 시사원정대 1년 정기 구독권을 제공한다. 또 신규 구독자에게 시사원정대를 소개한 기존 구독자에게는 ‘시사원정대 3개월 연장 구독권’을 증정한다. 시사원정대 기존 구독자와 신규 구독자에게 각각 필요한 혜택을 맞춤 제공하는 것이다. 시사원정대 관계자는 “점차 어린이 시사·논술이 중요해지는 만큼 다양한 시사 이슈와 통합 논술 내용을 담은 시사원정대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함께 가자 친구야!’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용인시민의 생활 터전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아트 트럭’ 운영을 시작했다. ‘아트 트럭(Art Truck)’이란 ‘문화예술을 담은 트럭이 지역 곳곳을 찾아 다닌다’는 뜻으로, 공연장 등 각종 공간의 벽을 허물고 열린 문화체험을 제공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아트 트럭’은 용인문화재단이 시민을 직접 찾아가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정오의 문화디저트’, ‘찾아가는 예술교육’, ‘용인거리아티스트’를 결합시킨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공연으로는 용인시청 로비 1층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마련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비롯해, 기흥호수 조정경기장에서 10월에 개최될 ‘기흥호수 미니콘서트’ 등이 있으며, ‘가곡 교실’, ‘캘리그라피’, ‘마술’, ‘마임’(그림자 연극), ‘보테니컬 아트’, ‘사물놀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용인시 곳곳(백암농협, NH농협 용인시지부, 신갈농협 교육실, 영덕주민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축제로는 ‘용인거리축제’, ‘아트트럭페스티벌’을 각각 봄, 가을에 개최할 예정으로, 특히 ‘아트트럭페스티벌’은 용인시 3개 구에서 동일한 날짜에 개최해 용인 전 지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과 KB국민은행이 함께하는 ‘다문화 어린이 미술아카데미’ 2015년 봄학기 프로그램이 지난 14일, 다문화가정의 많은 관심 속에서 개강했다. 다문화 가정의 자녀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다문화 어린이 미술아카데미’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미술을 체험함으로써 창의력과 소통의 경험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9월 가을학기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3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기 프로그램은 미술교육뿐만 아니라 용인문화재단과 KB국민은행의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으로 전시회 관람, 공연관람, 국립공원 방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포함되어, 다문화가정 부모와 수강생에게 한층 향상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학기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종료 시에는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만든 작품 전시회가 6월 27일부터 2주간 용인포은아트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260-3334 □ 개요 명 칭 :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
3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 동서양 악기에 대한 이해, 공연관람 예절 등 현장감 있는 예술 교육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오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4기에 걸쳐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_토요일엔 음악학교에서 놀아요!’를 무료로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및 국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매회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물놀이, 세트 드럼, 더블베이스, 아쟁 등 동서양 악기에 대한 이해, 공연관람 예절 등 일반적인 음악 관련 교육을 한다. 더불어 수업 중 공부한 악기로 이뤄진 앙상블 공연도 관람함으로써 참가 청소년들에게 보다 현장감 있는 예술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매기수가 끝난 후 수강생과 동반가족 1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꿈다락 문화감상 가족의 날’ 공연 관람은 참가자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씨네오페라>의 2015년 두 번째 작품인 도니제티(G. Donizetti)의 <돈 파스콸레(Don Pasquale)>가 28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된다. 오페라 역사상 가장 재미있는 구두쇠 이야기인 <돈 파스콸레>는 여자보다 돈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돈 파스콸레가 하나밖에 없는 혈육인 조카 에르네스토를 결혼시키려고 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활기 넘치는 합창과 등장인물의 복합적이고 모순적인 성격을 표현한 음악 등 모든 요소들이 잠시도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번 작품은 2010-11 시즌에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공연된 프로덕션으로, 구두쇠 돈 파스콸레 역은 존 델 카를로가 맡았으며, 메트 오페라 최고의 스타인 안나 네트렙코가 그녀를 스타로 만들어준 역할인 노리나 역을 맡아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뛰어넘는 속도감과 재미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재미로 무장한 <돈 파스콸레>는 용인포은아트홀이 준비한 ‘2015 씨네오페라 메트 인기작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이다. 아울러 작년부터 <씨네오페라> 프리렉처(Pre-lect
오보이스트-윤민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교향곡 제41번 쥬피터’ 다장조 등 연주 ▲ 호르니스트-김영률 꽃샘 추위를 이기고 산뜻한 봄바람을 느끼게 해줄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의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3월 무대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18세기 이탈리아 출신 작곡가 치마로사의 ‘오보에 협주곡 다장조’(협연: 윤민규),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4곡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히는 ‘호른 협주곡 제3번 내림마장조’(협연: 김영률), 그리고 베토벤 이전에 작곡된 교향곡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모차르트 후기 3대 교향곡 중 하나인 ‘교향곡 제41번 쥬피터’로 마무리 된다. 협연자인 오보이스트 윤민규는 현재 프랑스 Marigaux Oboe Artist, 화음쳄버오케스트라 단원, 앙상블 디아파종 단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연세대, 서울시립대, 예원, 서울예고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호르니스트 김영률은 현재 제주국제관악제 집행위원, 제주국제콩쿠르 심사위원장,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The Winds 예술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의 용인포은아트홀이 새봄을 맞이해 두 차례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는 클래식 분야에서 유튜브 6천만 회라는 경이적인 조회 수를 기록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리시차의 리사이틀로, 오는 18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물 흐르듯 유연한 타건, 화려한 기교, 강력한 연주로 힐러리 한과의 앙상블 앨범, 영화음악을 비롯하여 실황 DVD까지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는 발렌티나 리시차는 현재 러시아 피아니즘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여류 피아니스트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경이와 열정’, 두 단어로 표현되는 그녀는 지난 2013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의 두 번째 내한공연에서 무려 두 번의 인터미션을 포함해 3시간 반이 넘는 엄청난 프로그램과 압도적인 연주시간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선명하게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특히 용인 공연은 서울, 대구 공연과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용인포은아트홀에서만의 특별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2015년 데카에서 발매될 최신 앨범의 새로운 레퍼토리로, 바흐-부조니 ‘샤콘느’와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 올해 서거 100주년을 맞이한 스크랴빈의 ‘악마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의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가 오는 6일,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는다. 2012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용인거리아티스트>는 매주 금, 토, 일요일 용인의 주요 거점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용인시민에게 제공하며 용인의 문화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규모를 더욱 확장했다. 지난 2월 오디션으로 선발한 신규 23팀과 기존에 활동한 37팀 등 총 60팀은 600여 회의 다양한 공연을 용인시내 곳곳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직접 문화 소외지역에 찾아가 공연하는 ‘찾아가는 거리아티스트’를 비롯해 여름과 가을에는 ‘용인미니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진행사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온라인 카페 (http://cafe.naver.com/yongincf)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istre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들과 소통의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