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지정된 ‘경기도 자원봉사 관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자원봉사관리자 대회 ‘같이 가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 관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과 서로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는 관리자의 노고를 기리는 기념식을 열고 우수 활동 관리자 20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장기근속 관리자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부대행사로는 관리자의 날 제정 축하메시지 트리, 탄소중립테마 체험, 화합의 장 등이 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하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지정한 ‘자원봉사관리자의 날’을 축하하며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비추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관리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오늘이 서로의 노고와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도 영상축하메시지를 통해 “점차 파편화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자원봉사는 우리의 공동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힘”이라며 “경기도의회 조례 개정을 통해 신설된 ‘자원봉사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오후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경기소방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각종 소방단체장 등 내빈과 경기도 소방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 진행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은 올해 경기소방이 추진한 주요 업무 성과 영상 시청에 이어 소방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종원 한국소방산업협회 회장 등 4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현중수 오산소방서 소방경 등 2명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2부 순서로 열린 ‘제2회 경기소방 예술제’는 비보이 소방관(광주소방서 백승구 소방장)의 특별무대를 시작으로 소방기관별로 활동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예술 동호회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출연해 합창과 댄스, 인형극, 사물놀이 등 그동안 숨겨왔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현장 심사위원과 관객 모바일 투표 합산 심사 결과,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펼친 평택소방서 ‘
(중부시사신문)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4일 센터 사무실에서 전미애 센터장, 이미선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탄소중립 교육과 협력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긴밀한 업무 협력 및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교사, 원장, 일반인 등 환경 관련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모델의 개발·확산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관련 정보 작성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전미애 센터장은 “모든 사람이 지금부터 환경을 생각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센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소외계층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소정의 상품권 등 100만원 상당의 응원선물세트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수험생들이 오랜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노력을 응원하고 시험을 앞두고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가정의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손삼영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이 그간의 노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하는 결과를 이루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져 그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격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사업을 진행했다. 김장철을 맞아 연천군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치를 나눔하여 행복을 전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연천군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 20여명이 참여해 절인 배추와 김치 속을 버무려 김치 8kg(배추김치 7kg, 총각김치 1kg) 200박스를 만들었다. 이번 활동은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으로, 연천군 복지정책과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전곡읍에 거주하는 200가구에 대해 전달했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맛있는 김치를 나누며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에 거주하는 조재열 씨는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 2019년부터 매년 백학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남다른 애향심과 사회봉사 정신으로 기탁 활동을 하고 있다. 조재열 축산인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직접 농사지은 백미로 백학면 이웃들의 마음이 풍족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매년 백학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 주신 조재열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백미는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00kg, 연탄 2,000장을 기탁했다. 연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사랑의 집수리 사업, 연탄나누기 봉사, 구호물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탄 2,000장은 연천로타리클럽 소속 회원들이 전곡읍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철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연천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4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군장병과 간부 200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환경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활동하는 홍수열 소장이 참여해, 탄소중립의 개념부터 적용할 수 있는 범위까지 확장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였다.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군부대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감축방법과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 할 수 있는 방법, 더 나아가 군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군부대에서 탄소 발생을 억제하는 실질적 해법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여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초석과 실천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올해 5월 10일 연천군 28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신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전미애 센터장(대진대학교 교수)은 “종전 군부대가 많이 위치한 연천군 지역 특성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군부대의 협조가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에 사업의 연속선상에서 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뜻 깊은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해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2일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에서 ‘2024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전접수자 250여명 현장접수자 5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는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1~5코스 중 4코스에서 열렸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는 아우라지 베개용암에서 시작하여 백의리층 지질명소 물문화관, 한탄강댐 상부를 지나 재인폭포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7km에 이른다. 이 구간은 신생대 제4기에 형성된 현무암 주상절리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야생화와 장대한 한탄강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참가자들은 코스를 2시간 30분 가량 걷고 재인폭포에서 약 1시간 가량 자유시간을 가지며 총 5시간 동안 행사에 참여하였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재인폭포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된 지질명소로써 줄타기 장인 재인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연천의 주요 관광지이다. 걷기행사 참여자들은 재인폭포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자유시간을 만끽하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걷기 좋은 날씨로 많은 분들이 연천군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동두천시 지행역 1번 출구 메타세쿼이아길 야외무대에서 2024년 송내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동두천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신나고 흥을 돋우는 다이어트 댄스 등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신명나는 맷돌체조팀의 발표회가 이어졌다. 또한 한지공예, 동양화, 서예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내가 그리는 동양화 손수건, 멋들어진 한지를 붙인 접시와 한지함, 붓글씨로 쓴 부채 등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한편, 학원과 동아리에서 선보이는 신나는 댄스와 중학교 밴드와 고등학생의 단독 공연 등 풍성한 초청공연으로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문화·예술·공연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부터 학교, 학원, 동아리, 단체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 송내동 주민들이 주인이 돼 공동체의 따뜻함을 나누는 소중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