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5일간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에 참여해 아동과 학부모가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아동 안전 관련 캠페인을 실시한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아동과 가족 단위 도민이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아동 권리와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아동돌봄통합플랫폼‘아이충남’과 아동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아이충남 플랫폼을 통해 도민이 아동 돌봄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알림으로써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충남형 돌봄 체계의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보부스에서는 ▲아이충남 플랫폼 안내 및 회원 가입 유도 ▲SNS 채널 홍보 ▲체험형 콘텐츠 운영(룰렛 등) 및 기념품 제공 ▲현장 상담 및 서비스 신청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아동 안전 및 권리 보호 캠페인을 위해 참여 아동 및 보호자가 어깨띠를 착용하고 ‘아동에게 안전한 충남’홍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를 연결하는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이 우리나라 교통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발판을 마련했다. 도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요청한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계획’이 17일 자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은 고속철도(KTX)와 수서고속철도(SRT), 전철 1호선 등과 연결된 충청권 최대 교통 요충지로, 오는 2028년 평택∼오송 2복선화와 향후 연구개발(R&D)집적지구 및 강소연구개발특구 등이 계획돼 있어 추후 역 이용객의 증가가 전망된다. 이에 도는 철도·버스·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 간 신속하고 편리한 환승이 가능하도록 천안아산역 환승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각종 환승지원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의 이번 개발 사업을 국토부에 제안했으며, 사업 타당성·적정성 등을 인정받아 승인을 받아냈다. 이번 승인은 특별시·광역시를 제외한 도 단위 광역복합환승센터로는 최초다. 사업 위치는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 일원이며, 사업 규모는 대지면적 6만 1041㎡, 건축면적 2만
(중부시사신문) 아산시의회는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18일,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첫 방문지인 아산시 기록관에서 의원들은 “집중호우 시 누수 위험, 건물 노후화 등 구조적 안전 문제는 없는지, 기록물 보관 환경이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록물 이관 및 폐기 절차, 독립된 기록관 공간 마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그리고 화재 예방 대책, 지하 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 관리까지 세심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신창 양우내안애 아파트 후문에서는 진출입로와 관련한 교통영향평가 심의 과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지구단위계획이나 공동주택 사업 추진 시 교통 체계 개선을 선행하고, 입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감속 차량을 확보를 추진하고, 필요시 교통영향평가를 다시 받아 도로 확충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청하며 시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세 번째 방문지는 이순신고등학교 앞 도로 현장이었다. 의원들은 “원거리 통학생과 통학 차량 증가로 인해 교통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18일 유동리종합문화체육공원에서 K-GDEX2025 개막식을 열고 2일간 지자체 최초 방위산업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행사에는 충남도 행정부지사, 계룡시장, 건양대총장, 육군전력지원체계사업단장, 국방산업연구원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대감 속 K-GDEX2025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국내 70여개 방산기업이 참여한 기업전시관으로 자리를 옮겨 개막을 축하하는 테이프 컷팅 행사를 갖고 참여기업의 신제품을 관람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끝으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하는 방산기업 체험장을 방문하여 미래형 교통수단인 UAM 탑승체험과 AI기술의 집약인 로봇과 드론체험현장을 관람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작년 성황리에 개최된 ‘KADEX2024’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최초로 계룡형 방위산업전시회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국방수도의 자부심을 지키고 방위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여 지역발전과 K-방산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K-GDEX2025년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유동리종합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중부시사신문)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까지 ‘2025 로컬 문화향유 확대 '마을누림'’거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 전역을 무대로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마을누림’공연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거점형 공연과 문화소외계층 대상 공연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번 주 공연은 9월 19일 14:00 광천전통시장, 9월 20일 17:00 홍고통, 9월 21일 15:00 여하정에서 진행되며,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회당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마을누림’ 공연 관련 상세 정보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거리 공연을 통해 홍성 지역민과 방문객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거점형 공연 장소 광천문화광장, 광천전통시장, 남당항, 내포시민광장, 스카
(중부시사신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9월 18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백제사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백제 역사문화자원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이를 토대로 중장기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를 맡은 유재룡 충청남도 정책수석은 다양한 행정 경험과 정책 수행 이력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아메미야 히로스케, 백제 5악사, 사비의 꽃, 백제 국보 54점 등을 사례로 소개하며 자신의 견해를 풀어냈다. 이어“백제사 연구는 더 이상 단순한 학술적 성과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정책화 과정을 거쳐 콘텐츠 개발, 국제 교류, 관광 자원화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장기승 원장은 “이번 포럼은 발표자의 제언을 통해 백제사 연구의 학술성과를 정책적·문화적 가치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중장기 로드맵 수립과 연계해 후속 연구와 정책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25·26·29·30일 5차례에 걸쳐 농산물 가공경영체 대상 전문가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가 가공사업장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경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상담은 홍보·유통, 세무, 해썹(HACCP) 3개 분야 전문가 5명이 1대 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대상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예비 창업 농업인을 포함한 13개 농가공경영체이다. 먼저, 홍보·유통 분야는 이감우 베지래빗804 파머스마켓 대표가 포장재 활용, 판매 전략 등을 지도한다. 세무 분야는 박상권 세무사가 창업농의 세무 관리 및 절세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며, 해썹 분야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전문가인 유재원 팀장, 남현욱 심사원, 신민홍 심사관이 위생관리와 인증절차를 자문한다. 이중희 농촌자원과 지도사는 “이번 현장 자문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제 사업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창업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유망기업의 성장·발전을 돕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대회가 충남도 내에서 열렸다. 도는 18일 호서대 벤처산학협력관에서 한국산업은행, 호서대와 함께 ‘케이디비(KDB) 넥스트라운드 인(IN) 충남’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신혜숙 한국산업은행 부행장, 김사남 벤처금융본부장, 강일구 호서대 총장,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1부 충남 벤처 생태계 활성화 방안 소개, 2부 충남 기업 설명회(IR) 순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도의 벤처·스타트업 육성 전략을 영상으로 설명했으며, 호서대의 벤처 산학 협력 및 창업 지원 현황과 산업은행의 ‘넥스트 허브 인 충청’ 조성계획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오믈렛(홍성) △지앤티(아산) △아라(천안) △플라스탈(아산) 등 로봇·모빌리티·인공지능·소재 등 미래 신산업 관련 도내 유망 스타트업 4곳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800회 개최된 이 행사를 통해 3009개사가 기업 설명회에 참여했고 이 중 889개사가 총 7조
(중부시사신문) 천안도시공사는 추석 명절과 흥타령춤축제를 앞두고 18일 환경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 60여 명은 이날 종합운동장 주경기장과 볼링장, 실내외테니스장 등 주요 체육시설 인근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명절과 축제를 맞아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18일 천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소극장에서 ‘2025 하반기 경영마스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가업승계 지원과 청년기업인의 지속 가능한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중소기업 승계예정자와 청년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경쟁력 확보와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특강이 진행됐으며‘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이해’를 주제로 한 팀워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세대 간 소통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의 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