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지난 11월 18일 새벽, 관제요원이 도로에 역방향으로 불법 주차된 차량을 발견하고 이상 징후를 포착해 112에 신속히 신고함으로써 마약사범 긴급체포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관제요원은 평소와 다른 역방향 불법주차 차량에 이상을 느끼고 차량을 집중 관찰하던 중, 차량 내부에서 비정상적인 손동작과 약물 주입을 의심할 수 있는 행동을 확인했다. 즉시 경찰에 상황을 전달했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알콜솜, 혈흔 흔적, 팔 부위의 주사 자국 등 마약 투약 증거를 확인해 남성 1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미화 스마트도시과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대응 덕분에 새벽 시간대 범죄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경찰 간 실시간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범죄·사건·사고를 조기 발견하고 있으며 지역 안전망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2025년 개발제한구역 내 4분기 불법행위 특별점검’을 오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5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점검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허가를 받은 이후 2024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은 시설이다. 시는 해당 시설을 중심으로 허가 없이 이뤄지는 불법 증축·용도 변경 등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여부를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30조에 따른 시정명령이 진행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 조치와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고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포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초기에 점검해 사전 예방하고, 위반 사항 적발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11월 17일 김포시보건소 관계자와 관내 정신의료기관의 원무부, 사회사업부, 간호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퇴원 환자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에 안정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관내 정신의료기관 3곳과 정신건강 유입체계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사업’을 새롭게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퇴원 등 사실 통보서’를 기반으로 퇴원한 정신질환자가 지속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뢰와 연계를 활성화하고, 정신건강 사례관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퇴원을 앞둔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퇴원 예정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지원을 이어가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장은 “정신질환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SOS 상담반’을 특별 운영하고, 관내 4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현장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환경SOS 상담반’ 특별운영은 화재로 인해 기업 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복구 지원과 환경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환경SOS 전문상담인력 포함 2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펼쳤다. 상담대상은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관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환경배출시설 사업장 40개소로, 상담반은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복구 여부와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환경인허가 절차, 환경오염방지시설 관리 요령, 환경재정 지원사업 및 기술 지원방안 등을 안내하며 기업별 상황에 맞는 환경컨설팅을 실시했다. 상담 결과, 총 40개 사업장 중 37개소는 화재복구를 완료했으며 3개소는 현재 복구를 진행 중이다. 전체 상담 기업 중 22개소가 향후 환경지원사업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14일 종사자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을 위한 ‘2025년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AI) 돌봄실무 교육과 전통공예 체험을 결합한 ‘교육·힐링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인공지능 돌봄실무 교육’은 돌봄 현장의 업무 효율화, 데이터 기반 돌봄 강화 등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통공예 체험’은 직접 전통 자개 기법을 활용해 텀블러를 제작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종사자들은 오롯이 본인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실무교육이 돌봄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우리 문화에 집중한 전통공예 체험으로 돌봄 업무의 피로가 잠시나마 완화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돌봄센터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정서 지원이 곧 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며, “아동이 행복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종사자를 위한 지속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까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2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아동돌봄 수요에 맞춰, 올해 12월 중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 구조의 이해와 내부 환경관리 기술 향상을 위한 '2025년 시설원예분야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의 시설하우스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하우스 구조·설비와 온·습도 등 주요 환경요소의 기본 이론을 체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시설하우스 운영의 기초부터 최신 트렌드, 지역별 적합한 설비 등 시설 구축 전반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 내용을 포함해, 초보 농업인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 운영 방안의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청년농업인·귀농인 및 시설하우스에 관심 있는 관내 시민 등 30명이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원예특작팀에 전화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심성규 기술지원과장은 “김포 지역에 시설하우스는 잘 구축되어 있으나 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농가의 교육 요청이 많았다.”며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게 구성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1~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독서와 체험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에 찾아온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 속의 따뜻한 메시지를 나누고, 이후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미니 트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트리를 꾸미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직접 만든 트리를 집으로 가져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직접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주제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양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오전10시 중봉청소년수련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제100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주요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재단의 2026년 예산은 총 145억 3,330만 4천원으로 편성됐으며 이는 전년대비 6.9% 증가한 규모다. 증액 주요 요인은 진로코칭캠프, 진로컨설팅 등 신규 진로프로그램과 학교밖청소년, 청소년안전망, 청소년쉼터 운영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신규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이 있다. 또한, 수련활동 활성화와 사계절썰매장 운영에 따른 세입증가로 전년대비 13.4% 상승된 16억 2,321만 8천원의 자체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올 한해도 김포시 외부만족도, 경영평가 등 임직원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 좋은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재단은 김포시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행복플랫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재)김포문화재단은 12월 13일 오후 2시, 5시, 14일 오후2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2025년 송년 공연 기획공연 선물 1 '산타찾기'를 총 3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포문화재단·종로문화재단·신나는 섬이 공동 제작한 넌버벌 음악극으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이다. “산타와 크리스마스를 되찾기 위한 대작전!” '산타찾기'는 바이올린, 아코디언, 집시기타 등 판타지 라이브 밴드와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넌버벌 음악극이다. 산타마을에서 사라진 산타와 멈춰버린 크리스마스를 되찾기 위해 산타공방 요정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문 음악극 단체 '신나는 섬'과의 협업 공동제작을 맡은 '신나는 섬'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어린이극장, 종로문화재단 아이들극장 등에서 여러 차례 공동 공연을 진행한 전문 음악극 공연단체로,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티켓 예매 안내 '산타찾기' 공연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NOL 티켓(인터파크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모니터링 결과 협의회”를 11월 17일 오전 9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2층 라온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학교폭력 조사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생활교육팀 업무담당 장학사 및 상담사, 김포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전담조사관 운영 현황 ▲모니터링 결과 분석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한 조사 과정의 질문기법 실습 등 전담조사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도 깊은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조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학생 인권이 존중되는 공정한 조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전문성 연수와 협의체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혜주 교육장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담당하는 핵심인력으로 이번 협의회를 통해 조사관 간의 사례 공유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신뢰받는 학교폭력 대응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