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실시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를 설정하고 주택통계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조사로,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 91,000여 가구로 건축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행정자료를 통해 확인하여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 및 (반)지하 여부 등 총 14개 항목이다. 100주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이번 조사는 조사원들이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조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거나 필요한 경우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024 가구주택조사는 내년 실시 예정인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첫걸음”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답변으로 새로운 미래 100년의 초석을 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청년인턴으로 근무하는 박종명 씨(28)가 ‘도시재생 청년인턴 해커톤’에서 대상(장관상)을 수상했다 .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국토부의 ‘도시재생 청년인턴십(일경험 수련생)’ 117명이 총 28개의 팀을 구성해 참가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박종명 청년인턴은 강지원(용인시), 이혜린(수원시), 최서연(함평군) 청년인턴과 함께 팀을 구성해 청년과 마을을 위한 ‘웨딩 플랫폼 사업’을 발표했다. 웨딩 플랫폼 사업은 높은 결혼식 비용 때문에 청년들이 결혼을 꺼리게 된다는 문제인식에 착안해 지역 명소에서 마을협동조합과 함께 결혼식을 진행해 청년에게는 결혼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마을에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특산물을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박 씨는 “청년의 시선에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마주한 문제를 해결해 보고 싶었다”며 “쇠퇴한 마을이 청년을 품어 다시금 활력을 넘치는 마을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사업계획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구준회
(중부시사신문) 교육발전특구, 김포시 최초 자율형 공립고 지정 등 명품교육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김포시가 ‘과학고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4일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김포시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포시가 도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을 위한 예비지정’은 지난 9월 경기도교육청에서 공고한 바 있다. 현재 전국 20개 과학고가 있으나, 경기도는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과학고 1곳에 불과하다. 이번 과학고 예비지정 공모는 김포를 포함, 고양, 부천, 안산, 용인 등 13개 지자체가 추진 중이며 경기도교육청 심사결과는 오는 11월 말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연령 42.1세의 김포시는 17세까지의 아동인구비율이 18.2%로 전국 대비 4.7%가 높은 젊은 도시다. 교육인프라에 대한 시민 요구는 지속적으로 있어왔고,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광역교통체계구축·도심항공교통체제 및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는 현재가 김포시 과학고 유치에 ‘골든 타임’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김포시는 현재 도시기능을 근거리에 압축해 놓은 콤팩트시티를 추진중으로, 직주근접성과 주거편의성이
(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4년 청소년들의 문화놀이터의 역할을 톡톡히 한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10월 26일 행사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상시공간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 5회 운영됐다. 회차별 주제에 맞는 행사를 추진했으며 △ 1회기 놀이-한강중앙공원 △ 2회기 가족-중봉청소년수련관 △ 3회기 스포츠-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 △ 4회기 공연-한강신도시호수공원 △ 5회기 진로-걸포중앙공원에서 운영하여 청소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을 구성하여 청소년 축제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 청소년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여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문화놀이터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2025년에도 청소년이 꿈꾸는 문화놀이터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일 김포시 중학생 청소년 및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2회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는 입시제도 변화와 시민 수요를 반영하여 매회 각기 다른 주제로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4년 2회 설명회는 비평준화 지역인 김포시의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비평준화 지역 현명한 고교 선택방법 △2028 대입 입시제도 개편에 따른 대입전략 수립 등의 내용으로 고교 입학 전후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을 두고 입시정보를 얻기가 어려워 걱정이었는데 고교입학 설명회를 통해 이런 걱정을 해소하게 됐다. 김포시 고등학교 특징부터 고교생활, 학습법까지 많은 것을 알게 된 보람된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이번 고교입학 설명회가 중학교 청소년의 성공적인 고교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김포시 청소년들의 진로진학에 기여할 수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마산도서관 개관3주년 기념으로 지난 9월 『마산도서관 팝업! 마산음악회: 클래식』 운영에 이어 지난 10월 31일에는 『마산도서관 와인의 밤』을 운영했다. 『마산도서관 와인의 밤』 은 유상선 소믈리에 강연으로 와인의 모든 것! 와인의 역사, 종류, 문화, 시음회 등 다양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시음도 하며, 와인의 기본 문화에 대해 상세히 알아가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산도서관의 지난 9월 개관3주년을 기념하여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좀 더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강연에도 직접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친밀해 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진행됐다. 와인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들도 와인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며, 다양한 종류의 와인 시음회도 함께하여 와인의 밤 강연 진행은 흥미롭고 특색있는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도서관에서 이런 특색있고 흥미로운 시간을 마련해 줘서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한결같은 목소리로 말했고 10월의 마지막 밤 잊지 못할 추억이 하나 생겼다며 와인의 밤 수업을 만족했다. 앞으로도 마산도서관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11월 1일 지역 다양한 아동복지기관 단체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드림스타트 제3회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란 아동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기관들이 협력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의이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아동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하고, 복지기관간의 정보 교류와 협업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번 회의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제2회 회의 사례대상자 결과보고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대한 신규 사례발표 등이 포함됐으며, 각 기관은 사례대상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논의된 신규 사례 가구는 건강보험 및 공과금 장기체납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상 아동은 편도아데노이드 수술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해당가구의 치료비 및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포시 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 긴급지원 생계비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후원물품 지원 등 대상가구에 적절한 자원과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또한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산업단지에서 산업용 건축물 등을 신축하기 위해 토지를 취득하면서 취득세를 감면 받은 납세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감면 후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사례 9건을 확인, 취득세 등 총 8억3,100만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18년부터 2022년 사이 산업단지에 대한 취득세 감면을 받은 525건의 부동산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건축물대장과 등기부등본 등을 토대로 총 1,300여 건의 감면 물건을 면밀히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7건을 적발해 과세 예고 및 부과 조치를 완료했으며, 직접 사용 유예기간 종료가 도래하는 36개 업체에는 안내문을 발송하여 의무사항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이행이 어려운 2건에 대하여는 자진 신고를 유도했다. 취득세를 감면 받은 납세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그 취득일부터 3년(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한 경우 4년)이 경과할 때까지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하지 않거나,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사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김포시포도연구회는 지난 11월 1일 금요일 싱가포르에 김포 샤인머스캣 첫 수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출은 김포 샤인머스캣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김포 샤인머스캣은 작년 시범 생산에 이어 올해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으며 샤인머스캣의 향과 맛이 뛰어나 올해 성료한 김포 샤인머스캣 직거래장터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첫 수출 물량은 250박스 500kg이며 수출업체와 협력하여 월곶면 고막리 수출선별장에서 진행했다. 수출작목반 최종호 회장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대만 등 다른 지역으로도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 샤인머스캣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품질 생산과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우선 성공적인 첫 수출을 축하드리며 이번 수출을 통해 김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도 수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전통에서 미래로 통하는 김포농업의 대축제 행사에 시민 2천여명이 함께 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 김포농업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관련 기관・단체, 농업인, 시민 등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인삼축제, 금빛나루 김포농특산물 판매・시식 행사, 축산물 시식・홍보 행사 등 농업관련 행사를 통합으로 추진됐다.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식전공연, 기념사・축사, 농업관련 분야별 우수농업인 40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2024년 김포 농업인 최고의 명인으로 월곶면 ‘고영수’ 농가가 선정되어 영예의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기념식 마지막에는 내빈과 시민의 함께 김포농업의 발전과 화합, 희망을 담은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식량안보 및 식량주권을 김포농업이 책임지며, 김포시민의 먹거리 또한 김포농업이 책임지겠다는 다짐을 했다. 또한 쌀전업농에서는 쌀 외래대체 품종으로 김포시에서 육성 장려하고 있는 한가득쌀로 비빔밥과 주먹밥을 만들어 시식행사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