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장려)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행안부가 지자체의 지역경제 활력 제고, 주민생활 불편 해결, 소비진작 등 민생애로 해소를 향상시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 지자체에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각 시․도 및 시․군․구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총 106건 중 1차 행안부와 지자체 합동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김포시는 장려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포시는 ‘불합리한 불소 토양오염기준 현실화로 천문학적 정화 비용 절감’이란 사례로, 현실과 동떨어진 불소 토양오염기준을 완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법령 개정을 이끌어낸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불합리했던 불소 기준 완화로, 민관이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에 불소 정화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김포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지난 25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매해 사우동 거리에서 열리던 성탄 트리 점등식은 올해 구래동 문화의 거리로 개최 장소를 옮기면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거듭났다. 올해 행사는 단순히 관계자들이 모여 트리에 불만 밝히는 행사가 아닌, 문화공연을 담은 트리점등식으로 구성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었다. 성탄 트리는 다양한 LED조명과 포토존이 어우러져 겨울 낭만과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꾸며졌고 시민들은 공연과 함께 사진촬영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등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문화 공연과 함께 밝게 빛나는 트리를 보니 추운 겨울이 한결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올해 트리 점등식은 한해를 보내며 힘들었던 순간들을 위로받는 시간이 된 것 같다.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수 시장은 “성탄 트리가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로 장소를 옮겼다.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인구 70만 대도시 도약을 기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70 통통(通通) 기부 이벤트’를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김포시가 인구 70만 대도시로 성장하겠다는 시정 구호의 의지를 담아, 행운의 숫자 7을 시작으로 그 배수 순번 기부자(7번, 14번, 21번 등)에게 추가 상품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25일 0시부터 10만 원 이상 김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되며, 해당 순번의 기부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매주 개별 안내 문자를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 역시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단,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김포시는 이번 이벤트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비즈보드를 연계한 홍보를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고양시킬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자활센터와 온라인마켓 컨설팅 업체인 다시랩은 지난 11월 18일 저소득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자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두개의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창업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포자활센터에서는 내년 신규사업단으로 “청년 자립도전 사업단”을 계획하고, 이번 협약에 따라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초 창업교육, 아이템 발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향후 신규 창업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다시랩(DASI LAP)은 스타트업, 브랜딩, 마케팅 전략 등 컨설팅 전문업체로 설립 이념인 취약계층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활센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고상진 김포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청년들이 자립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창업까지 도전해 볼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자활센터는 근로가능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제2회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담당 부서별 징수 실적 점검 및 실효성 있는 징수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세외수입 관련 13개 부서의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고회 내실화를 위해 보고자를 상향 조정하고 보고 내용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은 ▲부서별 징수 및 체납처분 현황 ▲부서별 미수납액 원인분석 및 징수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특히, ▲도로점용료 부과 대장 시스템화 제안 ▲납기 당일 문자 발송 시스템 구축 제안 ▲버스전용차로위반과태료 모바일전자고지 시행 등이 관심을 모았다. 이석범 부시장은 “부서별 징수 실태를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며, “보고한 부서별 징수 대책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 10월 말 기준으로 지난 연도를 포함해 세외수입 986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농가 및 단체 대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금년도 벼농사를 비롯한 7개 분야 39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성과보고와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 신소득·신기술 실증과제 결과 발표, 설문 및 만족도 조사와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포에 특화된 수수 품종인 하이찰 종자를 채종한 ‘경기도형 신품종 잡곡 종자 생산 시범’, 국화에 양액재배를 적용한 ‘양액재배 기술 도입 화훼 생산기반 조성 시범’,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방문객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연계 품질인증 교육농장 지원 시범’, 팥과 메주, 고추장을 이용한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등 농업인 우수사례를 통해 시범효과 강조와 생산량 증대, 우수품질 생산, 농가경영비 절감 등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종합평가회를 통해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상 언급된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내년도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
(중부시사신문) (재)김포문화재단은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김포를 새롭게 담다: AI 미디어아트 전시 프로젝트'를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및 미디어아트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AI 활용 능력 제고 및 미디어-예술 융복합 창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포 지역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AI 미디어아트 영상을 제작하고 결과물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수요일(11월 29일 제외) 총 6차시(18시간)로, ▲AI 프롬프트 작성부터, ▲이미지‧동영상 편집, ▲사운드 디자인까지 AI 활용 창작의 전 과정을 배우고, 김포 지역을 표현하는 나만의 AI 미디어아트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드저니’ (Midjourney), ‘클링 AI’(Kling AI) 등 이미지·동영상·음악 생성 AI 툴 유료 계정을 제공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등으로 AI 활용 작품 창작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와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프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김포시가 운영중인 특화돌봄센터가 현장 중심 체험학습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인 특화돌봄센터는 총 3개소로, 운영센터별로 각각 과학, 제2외국어, 스포츠 등 특화된 요소를 띄고 운영되고 있다. 만족도가 높은 지점은 특화요소가 현장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습득으로 이어질 수 있게 프로그램되어 있고, 아이들 스스로 탐색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과학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옥토끼 우주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우주 관련 전시물을 직접 관찰하며 탐구심을 높였고,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제2외국어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차이나타운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실제 중국어를 사용해보는 활동을 통해 언어의 생활적 쓰임을 익히고 문화적 차이를 자연스럽게 접함으로써 언어·문화 감수성을 넓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스포츠 특화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은 승마체험을 통해 말 먹이주기, 교감 활동, 기초 승마 등을 경험하며 신체활동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김포시의 이번 활동은 특화돌봄센
(중부시사신문)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9일 특별문화행사 ‘PEACEFUL 애기봉’ 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의 소’ 전시 기념식을 개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기억을 문화로 승화하고 평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민들은 전시관을 방문해 유골함에 헌화하거나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사건 관련 디지털 기록도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과거의 비극을 기억하고, 미래의 평화를 향한 의미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화의 소’는 1997년 1월 한강하구 유도에서 해병대에 의해 구조된 북한 출신의 소로, 분단의 아픔과 평화‧통일의 염원을 상징하는 존재로 알려져 있다. 1996년 여름, 홍수에 휩쓸려 남하한 이 소는 겨우내 굶주리고 지뢰로 인해 발목까지 다친 상태에서 발견됐다. 이후 ‘평화의 소’로 명명돼 제주도 출신 ‘통일염원의 소’와 짝을 이뤄 7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남북 화해의 상징으로 회자됐다. 이 ‘평화의 소’ 유골함은 그동안 김포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보관되어 왔으며, 이번 기념전시를 계기로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11월 30일 24시로 종료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남은 잔액을 기한 내 반드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용 기한 안에 소진되지 않은 잔액은 11월 30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소비쿠폰 잔액은 김포페이 콜센터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김포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백화점·대형마트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김포시는 1차 474,305명, 2차 428,797명 등 우리시 인구의 98.3%에 총 1,184억원 상당의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으며, 특히 요양병원 및 장애인시설 거주자 642명에게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쿠폰을 전달하는 등 세심한 지원을 실시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자동 소멸되지 않도록 11월 30일까지 전액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