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탄소중립 및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수소자동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 수소자동차(승용,고상버스)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수소 승용차 70대, 고상버스 10대로 총 8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승용차량 1대당 3,250만원, 고상버스 차량 1대당 3억 5,000만원 구매 보조금을 정액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수소 승용 243대와 수소 고상버스 3대 등 총 247대를 보급했으며, 2022년 걸포동 CNG충전소 내에 수소충전소 운영을 개시하여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과 관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단체 및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며, 2월 7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구매 신청자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제조·판매 대리점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은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만약 구매신청 후 2개월 이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는 경우
(중부시사신문)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제12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 캠페인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난 31일 막을 내렸다. ‘나눔의 꽃으로 통하는 풍요로운 김포’를 슬로건으로 나눔캠페인을 운영한 결과 12억 7천만 원을 모금하여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62일간의 나눔릴레이는 작년 12월 1일부터 김포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위기 가구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포시, 김포복지재단이 함께 진행했다. 김포시 북변사거리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10억 원을 목표로 성금이 모일 때마다 온도탑의 온도가 상승하여, 1월 말 기준 12억 7천만 원이 모금되어 127℃를 기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금액은 김포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김포 곳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김포시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체감도 높은 가족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이는 최근 1인가구 및 다문화가족 증가 등 급변하는 가족형태 및 생애주기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시는 가족의 다양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가족 다양성에 대응하는 사회적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 대곶 가족센터 개관으로 북부권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구래동 가족센터를 개편 운영해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모든 가족구성원을 존중하는 정책으로 체감도 높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가족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 확대 개편 - 기존 구래동 가족센터 외 대곶문화복지센터 內 가족센터 추가 개소, 총 2개소 운영 우선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인프라 조성으로 접근성 및 편의성 확보에 나선다. 기존 구래동 가족센터 외 대곶문화복지센터 내 가족센터를 추가 개소하여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대곶 가족센터는 상담실, 교육실, 공동육아나눔터 등 518㎡ 규모이며 올 3월 개관을 앞두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종아동을 조기 발견하여 안전하게 부모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안전정보센터 CCTV 관제요원 A 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경 ‘7세 아들이 교회에서 나간 후 행방을 찾지 못한다’라고 김포경찰서 상황실로부터 CCTV 모니터링 요청을 받고 집중 관제 하던 중 발생지 약 3Km 떨어진 48국도를 걷고 있는 아동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알려 실종아동을 보호자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에, 김포경찰서장은 6일 오후 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감사패를 수여하고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CCTV의 역할과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중요성에 감사하며 관제요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시는 1,968개소에 7,430대의 CCTV를 설치·운영 중이며, CCTV를 통해 지난해 3,036건의 범죄를 해결하고, 올해 1,400여 대의 CCTV에 AI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을 추가 도입하는 등 CCTV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하고 있다. 이미화 스마트도시과장은 “24시간 시민 안전을 지키는 관제요원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 215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입 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전기자동차 2월 7일부터 민간 보급사업 접수를 실시하여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1,435대, 전기화물차 49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하반기 615대, 전기화물차 210대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총 2,750대의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상이하고 전기승용의 경우 최대 851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2,050만원을 지원한다. 승용은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기존 노후 전기차를 폐차하고 전기차 재구매자, 전기택시 등에 해당하는 경우, 화물은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농업인, 기존 노후 경유차를 조기폐차, 전기택배 등에 해당되는 경우 일부 추가지원 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하여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농촌 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증축하여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촉진하고자 2025년도 김포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정부의 지방 소멸 대응 및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나 농촌지역에 주택을 신축하여 거주하고자 하는 무주택세대주 등을 대상으로 건축방식에 따라 최대 2억5천만 원의 주택건축 자금을 연 2%의 낮은 금리(만 40세 이하의 경우 1.5%)로 농협은행을 통해 대출 지원한다. 올해 김포시는 총 다섯 세대를 지원할 예정이고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세대주는 미리 농협을 통해 자격요건에 부합한지 대출 상담을 받는 것을 권장했다. 신청 방법은 오는 2월 21일까지 주택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포시청 건축과에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신다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양곡가공협회는 6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에 전달해달라며 10kg으로 포장된 김포금쌀 270포를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포시양곡가공협회는 김포금쌀을 가공하는 관내 도정업체들이 연합한 단체로 10년 넘게 김포시노인회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정성채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사업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기부를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매년 지역의 이웃들에게 쌀 기부를 이어가는 김포시양곡가공협회에 감사드리며, 김포금쌀의 안정적인 가공·판매를 위해 협회가 노력하는 노력만큼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 확보 및 방안을 제고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학교 산재 사례·예방 등에 관한 사항 ▲화학물질 안전관리·MSDS의 이해 ▲근골격계유해요인에 대한 이해·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으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이 실시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에 앞장서겠다”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한파가 다시 시작된 지난 4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누구나 잠깐 한파 쉼터’ 25개소에 핫팩 10,000개를 추가로 배부했다. 시는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노인, 야외노동자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핫팩 18,000개를 배부한 바 있다. ‘누구나 잠깐 한파 쉼터’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은행과 편의점, 상가 등 25개소를 지정했으며 한파가 다시 찾아옴에 따라 핫팩을 추가로 비치해 추위에 노출된 시민들이 자유롭게 갖고 갈 수 있도록 한랭질환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분간 강력한 한파가 지속될 전망이니 기상 상황에 따라 긴급재난문자, 홈페이지 등 모든 매체를 최대한 활용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한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스 정류장 등에 설치한 온기텐트, 온열의자, 밀폐형쉘터 등 한파 저감시설을 일제히 점검하고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의회가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첫 회기인 제255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2월 18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임시회를 통해 김포시의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제255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0일 제1차 본회의 ▲10~11일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12~17일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 ▲18일 제2차 본회의가 계획되어 있으며, 김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종혁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2025년 의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회기이자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