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산시의회가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활동한 ‘페어플레이 안산’과 ‘소소한 연구모임’, ‘너와 나의 연결고리’ 등 3개 연구단체의 활동 최종보고서를 심의해 통과 판단을 내렸다. 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위원 7명 전원이 민간 전문가로 꾸려진 뒤 첫 심의위원회였던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단체 대표 의원의 활동 보고와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및 용역보고서에 대한 질의응답 등을 바탕으로 △연구 목적과 적합성 △연구 내용의 충실성 △정책 제안의 타당성 △시책 반영 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올해 의회 내에서는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발전 방향을 모색한 ‘페어플레이 안산’(대표의원 박은경)과 안산시 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안정화 방안을 연구한 ‘소소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현옥순), 상호문화도시 안산시의 사회적 통합 전략을 연구한 ‘너와 나의 연결고리’(대표의원 황은화) 등 3개 의원 연구단체가 활동을 벌였다. 이들 연구단체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관련 부서와의 간담회 개최, 우수 기관 현장 방문, 연구용역 등 다양한
(중부시사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1.17. 오후 3시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2025 유치원 교사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심리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교사 힐링 심리 토크 콘서트는 심리 상담 전문가를 통해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 버튼 ▲다섯가지 심리 버튼(드라이버) ▲든든한 조언자-허가자 ▲스트로크 ▲ 긍정 메시지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한다. 교사의 어린시절부터 형성되어진 심리상태를 알아보고, 비슷한 유형의 교사끼리 모여 자기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서로를 보듬어 주며, 긍정에너지로 바꾸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그동안 안산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원했다. 또한, 교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교사가 행복해져야 아이들이 행복해진다.”“앞으로도 교사의 정서 ·심리를 위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15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역사탐방프로그램 ‘뚝딱 배우는 역사이야기’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주교수원교구 유지재단의 ‘가톨릭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됐다. 취약가정 및 한부모가정을 우선 지원해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역사 체험형 교육으로, 한국의 주요 역사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역사’를 주제로 서울·강화도·수원·여주 등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춘 현장학습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한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박영혜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상공회의소 마이어스 그레이트컨벤션에서 환경공무직 간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환경공무직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선호도 결과를 고려해 실내에서 개최됐으며, 환경공무직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OX퀴즈를 비롯해 신발양궁, 링보게임, 장기자랑 등 직원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일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환경 공무직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환경공무직의 근무 의욕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한마음 체육대회, 산업시찰, 윷놀이 대회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최근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시민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 조사 등에 따르면, 올해 45 주차(2025.11.2.~11.8.)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인후통이 있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천 명당 50.7명으로, 전주(22.8명) 대비 2배 이상·전년 대비 12배 증가했다. 연령 별로는 7~12세 (138.1명)이 가장 많았으며, 1~6세 (82.1명)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매년 형태가 변하고, 예방접종을 하면 6개월간 면역 효과가 지속되는 만큼 감염 대비를 위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또,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등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가 학령기 소아·청소년에서 높은 발생을 보이는 만큼 학교나 가정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7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위원들과 ‘청춘 감성 충전!’ 문화 소양 교육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여가·취향 기반 문화활동을 지원해 청년활동협의체 위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년 참여형 문화 정책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네트워킹 활동(협의체 각 분과 활동 현황 및 소회 공유) ▲안산시 청년정책 관련 주요사항 공유 및 의견 수렴 ▲원데이클래스 체험(무알콜칵테일 만들기) ▲건전한 문화 활동 정책 아이디어 도출 및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와 우리 시의 문화 정책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활동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의 새로운 문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제4기 청년활동협의체는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청년정책토론회 추진 ▲청년의 날 축제 부스 운영 등 시의 주요 청년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올 연말까지 수도요금 장기·상습 체납자에 대한 정수(단수) 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저렴한 수도요금 평균 단가를 유지하며, 수도요금 복지감면 등 저소득층의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을 펴왔다. 하지만, 경기 불황에 따라 수도요금 체납이 증가하고 노후관 교체 등 상수도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 유지를 위해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10월 말 기준 안산시 수도요금 체납액은 9억 5000여만 원에 달한다. 이번 특별 징수기간은 3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571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2개 반, 8명으로 구성된 징수반을 편성하고 3회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한다.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재산압류 및 정수(단수) 처분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10만원 미만 소액 체납자 839가구에 대해서는 전화 및 우편으로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특별 징수 기간 중 지난 7월 인상된 상수도 요금 안내도 병행해 시민 혼란을 방지한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동계 청년 행정 체험 연수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년 11월 12일)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세에서 39세 청년 및 대학생이다. 최근 1년 이내 사업(2025년 동계·하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자는 행정체험연수 근로소득으로 인해 복지급여 및 자격이 변동될 수 있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잡아바어플라이 ‘지원사업’ 란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도 1월 5일부터 2월 20일까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시정 부서에서 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 설계와 실질적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근무 시간은 일 5시간씩, 총 25시간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다음 달 3일까지 ‘2026년 누구나 돌봄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하기 어려워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돌봐줄 가족이 없어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긴급하게 돌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득·재산·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연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이용료가 차등 지원된다. 내년도 모집 분야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5개 부문이다.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안산시청 통합돌봄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기관을 대상으로 인력운영 능력, 안전관리 능력, 품질관리 능력, 서비스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긴급하게 맞춤형 서비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7일 상록구 선진안길 80-13일원(舊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에서 ‘경기지방정원 새로숲 조성’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 양문석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사 및 경기지방정원 새이름 ‘새로숲’ 선포 ▲축사 ▲축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경기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상록구 본오동 일대에 위치하던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는 지난 1987년부터 8개 시군의 쓰레기를 반입했으며, 1994년 매립지 사용이 종료됐다. 2016년 사후관리 20년이 종료된 이후 경기도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5ha 규모에 총사업비 98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연계사업 15ha(미세먼지 차단숲,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정원 조성사업 30ha(정원지원센터 및 방문자센터, 해넘이정원, 작가정원, 습지정원, 기후정원 등)이 진행되고 있다. 연계사업의 경우 지난해 완료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