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일 기흥역 경전철 하부 광장에서 재단 생활문화예술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거리예술가 아임버스커와 이동형 무대 아트트럭이 함께 ‘버스커 온 더 트럭’ 미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미니 콘서트는 용인시민들의 생활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장을 위해 용인시 곳곳을 누비며 공연하고 있는 아임버스커와 아트트럭이 사업 연계를 통해 두 사업을 직접 체감하고 즐길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그 시너지 효과로 관람객 400여 명이 기흥역 경전철 하부 광장을 가득 채우는 성과를 거뒀다. 메인 콘서트 진행 전 아트트럭 무대에는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피크닉 포토존을 설치하여 운영하였다. 시민들은 주인공이 된 것처럼 무대에 올라 포토타임과 더불어 직접 무대를 직접 체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객석은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잔디와 빈백, 피크닉 매트 등을 준비해 가을 피크닉과 거리 버스킹 공연의 분위기를 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버스커 온 더 트럭’의 메인 콘서트는 아임버스커 아티스트로 채워졌다. ▲재즈 밴드 사운드포스트 ▲대중음악 아티스트 드쿤지오 ▲가야금 아티스트 우동가 ▲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1일 2024년 제2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올해 추경 예산으로 진행되는 신규·확대 사업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2024년 추경 예산으로 진행되는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지원 ▲청년 문화예술패스 등 신규사업 2건(6억 3800만원)과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청소년 교통비 지원 ▲청년 정신건강 증진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청년공동체 활성화 공모 등 확대 사업 5건(87억 8800만원)의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신애 청년 위원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지원 대상, 조건, 범위, 횟수 등 사업의 세부 사항까지 점검하며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임정섭 용인특례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용인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청년위원회를 비롯해 시와 여러 기관이 협력한 결과물이 청년 정책으로 실현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회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위원회 사업 논의에 이어 박예지 청년정책네트워크 부위원장이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 사항을 소개했고, 노자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10월 31일부터 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27회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 2024)’에 관내 중소기업 12사가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500개 이상의 기업과 8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 용인특례시 공동관엔 12사가 부스를 설치해 각국 바이어와 약 54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은 ▲뷰티·패션관 ‘주식회사 벨런스알엑스(천연 화장품)’, ‘진 코퍼레이션(장신구 등 공예품)’, ‘㈜에스스킨(미용 패치)’, ‘루드컴퍼니(비건 화장품)’ ▲식품관 ‘㈜소원컴퍼니(과일소주·전통주)’, ‘㈜트루코퍼레이션(스낵)’ ▲테크관 ‘㈜에이치디엠(교육용 ICT 기기)’, ‘㈜이앤비솔루션(스마트팜)’ ▲리빙관 ‘제이엠그린(주방용품)’, ‘㈜에프엘씨(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주식회사 그립인(고급원목 디퓨저 홀더)’, ‘㈜에이치비글로벌(캡슐형 세제·섬유유연제)’ 등이다. ㈜에이치비글로벌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선정한 ‘G-FAIR KOREA 2024 AWARD’에 올해의 우수제품 기업으로 선정돼 바이어와 방문객의 주목을 받았다. &nb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을 새롭게 단장해 11월 1일부터 임시로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4일 용인공영버스터미널 현장(처인구 중부대로 1486)을 방문해 운수 종사자들과 만나 의견을 나누고, 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인근에 거주 중인 처인구 주민들도 참석했다. 이 시장은 버스 승강장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공간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버스 운수 종사자를 위한 휴게시설과 숙소를 둘러보고, 여성 근로자를 위해 마련된 별도의 공간을 남성 숙소와 명확하게 분리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쾌적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공간 제공 등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준공을 앞둔 시설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시민 여러분이 적극 의견을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며 “용인특례시는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할 것”이라고 했다. 새단장한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을 이 시장과 함께 둘러본 시민들도 높은 만족
(중부시사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처인지역 19개 단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과 지역 공동주택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첫 번째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용인 시민의 약 75%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상황을 고려해 각 단지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가 도울 수 있는 것들은 돕기 위해 간담회를 기획했다. 3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선 35명의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가 참석해 단지별 현안을 이야기했고, 이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질문에 대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시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에 대한 시의 지원도 늘리면서 돕고 있지만 입주민이 느끼는 불편 사항은 많을테고, 시도 잘 모르는 것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단지별 고충을 듣고 시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가능한 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시는 각 단지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접수된 18건 중에서 도로‧교통 분야(8건)가 가장 많았고 도시‧건설 분야 5건, 안전‧보건‧환경 분야 4건, 교육‧문화 분야 1건이었다. 이상일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4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소관 집행부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집행부로부터 2025년 본예산 관련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에 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른 공공기여금 활용 기준 ▲2040년 용인 도시기본계획 수립 ▲맞춤형 행정복지센터 건립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한 버스 증차 추진 ▲국가산단 배후도시, 이동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윤선 위원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는 특례시에 걸맞은 용인시의 도시발전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회의를 개최해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건강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30년 용인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2025년도 예산안 등 조례안 20건, 규칙안 2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의견제시 3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37건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14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며, 19일부터 27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28일 제3차 본회의, 29일 제4차 본회의가 열리며,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10일부터 12일까지
(중부시사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11월 첫째 주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11월 7일에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 어린이 환경보호 예술체험전 ‘용궁살리기 프로젝트’, 9일 공연놀이터에선 마당극 ‘가믄장아기’가 12월 15일까지 긴 여정을 시작하며 주말 기간 동안 처인홀에선 뮤지컬 공연 ‘빨래’가 마루홀에선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 ‘키즈인비또’가 개최된다. 이처럼 11월의 첫 시작을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위주로 대폭 선보여 어린이 관객들의 눈길을 한껏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놀이터 어린이 환경보호 예술체험전 ‘용궁살리기 프로젝트’ 이번 주 목요일 7일부터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어린이 체험형 콘텐츠 ‘용궁살리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공연 내용은 우화 소설인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쓰레기로 더러워진 용궁을 살리기 위해 올바른 분리수거 활동을 교육하는 과정에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일은 단체 예매자 대상으로 10시 40분에 1회, 주말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2회 진행된다. ▶마당극 ‘가믄장아기’ ‘용궁살리기 프로젝트’에 이어 또 다른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
(중부시사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용인애향회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걷기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사단법인 용인애향회가 주관한 이날 걷기대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애향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애향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지역 사랑이 용인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용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걷기 좋은 화창한 날씨에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며, 애향회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명지대역까지 경안천을 따라 걷는 걷기 행사와 레크레이션, 사물놀이·초대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용인애향회는 2017년 용인향우회로 창립했으며 2019년 3월 사단법인으로 전환됐다. 애향회는 창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달 28일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10월 28일 기준 유림동의 주민등록인구는 50,01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주민등록인구가 3만 7133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10개월 만에 1만 2883명 늘어난 것이다. 유림동의 인구가 이처럼 단기간에 급증한 이유는 다수의 대규모 주택단지 입주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2024년 1월 보평2지구 1721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3월 보평지구 1963세대, 8월 고림진덕지구 2703세대 입주가 차례로 진행되면서 유방동 인구 3418명, 고림동 인구 9465명이 증가했다. 동 관계자는 “여러 도시개발사업이 계속 예정되어 있어 올 연말 인구 5만 2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의 편의 및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7월에 신규 행정동을 개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