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농구, 배구, 체육실기증진, 키즈런 등 다양한 스포츠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12월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스포츠를 통한 협력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 ’이라는 2025년 동두천양주교육의 기본 방향에 따라, 체육활동을 일상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스포츠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스포츠 공유학교는 ▲신심농구 공유학교 ▲팡팡배구 공유학교 ▲체육 실기 증진 공유학교 ▲키즈런 공유학교 등 총 4가지 테마로 진행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신심농구 프로그램은 농구 기술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기회로, 남녀 학생 모두의 호응을 받았으며, 팡팡배구 프로그램은 초급부터 중급까지 난이도를 조절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동양대학교와 ‘돌봄·방과후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자원과 교육지원청의 돌봄·방과후교육 운영 역량을 연계하여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임정모 교육장과 허노정 동양대학교 부총장(총장 권한대행), 김우재 경기RISE사업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기반의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함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돌봄·방과후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산·학·관 협력 프로그램 공동 추진, △지원 인력 대상 전문성 강화 연수 기획 및 지원, △교육 시설·장비·인력 등의 인프라 상호 활용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맞춤형 돌봄·방과후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대학의 전문성을 접목하여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돌봄·방과후 지원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5일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될 동두천시장애인회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장애인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장애인회관은 보산동 405-3번지 일원에 신축된 시설로, 연면적 1,431㎡,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공간은 옥외 주차장 15면을 비롯해 1층에 시각장애인협회·교통장애인협회·프로그램실·장애인보장구 수리실이 배치됐으며, 2층에는 장애인부모회·장애인복지회·농아인협회·장애인부모연대·장애인경로당이 입주했다. 3층에는 대강당과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실이 마련돼 다양한 행사와 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두천시장애인회관은 분산되어 있던 장애인단체 사무실을 한곳으로 집중시켜 보다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과 복지 지원을 확대해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증진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단체 간 협력 강화, 복지 접근성 제고, 프로그램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감악산 지대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혹한 속에서도 늦은 밤까지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하는 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방범활동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유대감을 더욱 높였다. 김세기 감악산지대 지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대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한 상패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헌신하시는 방범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단체협의회가 함께 자율방범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동두천시 관내 스케쳐스 매장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운동화(의류)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동들이 새 학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는 대상 아동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 및 의류 구입비를 지원했으며, 아동들은 스케쳐스 매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신발·의류를 착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며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효과도 나타났다. 보호자들은 “새 학기를 앞두고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더욱 힘차게 출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5시, 지행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은 동성교회 찬양팀의 여는 찬양을 시작으로 양영주 담임 목사의 기도, 성심교회 배상길 담임 목사의 말씀 선포, 성신교회 최규선 담임 목사의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성교회 연합 성가대와 동두천 성결교회 혼성 중창단의 특별 찬양, 동성교회 ‘틴 에이지워십’의 특별 공연 등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트리 점등식을 예년보다 더욱 성대하게 준비해 주신 기독교연합회 장헌익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두천시는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소외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을 우선해 섬기고 사랑을 나누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지속적인 학습 기회 확대와 문화·여가 향유 증진을 위해 2026년 제1기 정규 및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2025년 12월 8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16주)이며, 강좌별 일정은 상이하다. 총 75개 강좌, 1,556명 규모로 개설되는 이번 1기 프로그램은 시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자격증 대비 ▲기술·기능 ▲문화·건강 ▲시니어 프로그램 ▲시민정보화 ▲요리 ▲중장년 행복센터 ▲특강 등 8개 분야로 구성됐다. 2026년 1기 강좌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edu.ddc.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 동두천시민 또는 동두천시에 소재한 직장 재직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강좌마다 접수 시작일이 다르고, 일부 강좌는 중복 접수나 개수 제한이 있으므로 신청 전에 강좌별 안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다자녀 가정 등은 수강료 면제 혜택이 적용되며,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1월 24일 생연 문화공원 2차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시설을 정비하고 맞이길, 조형물, 산책로 등 주요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공원에는 이팝나무·느티나무·메타세쿼이아 등 교목 386주와 산수국·영산홍 등 관목 3,379주, 억새·백리향 등 초화류 38,940본을 풍성하게 심었으며, 주차장과 조형물, 편의시설도 새로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쉼터로 재탄생했다. 특히 야간 경관을 고려해 산책로 조명과 빛 터널형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안전하고 아름다운 야간 산책 환경을 조성하는 등 도심 경관 개선 효과도 크게 높였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도시 미관과 정주 여건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최근 증가하는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걸산동과 탑동동 송전탑 2곳에 열화상 산불감시카메라를 신규 설치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산불진화차 전용 차고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산불감시카메라가 설치된 걸산동은 기존 장비로는 모니터링이 어려웠고, 산불 발생 시 마을 진입 시간이 길어 초기 진화가 특히 중요한 지역이었다. 이번 카메라 설치로 걸산마을 일대 산림 상황을 실시간 예찰할 수 있게 되어 초기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 신규 설치된 장비는 실화상카메라와 열화상카메라를 결합한 듀얼 열화상 자동감지 시스템으로, 산림 내 연기와 불꽃을 실시간 포착할 뿐 아니라 열 변화에 따른 이벤트를 자동 기록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야간·악천후 등 육안 감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산불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초기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산불 발생 시 진화차량이 지체 없이 출동할 수 있도록 전용 차고지를 새로 구축했다. 차고지 조성으로 차량 외부 손상 예방과 내부 진화용수 결빙 방지 효과가 기대되며, 출동 동선 최적화로 ‘골든타임’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1일,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이 최종 자격시험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9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0차시로 진행됐으며,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시니어 대상 그림책 선정과 읽기 전략, 동화 구연 실습 등 고령층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출석 요건을 충족한 15명이 필기시험과 실연 평가에 참여해 그동안의 학습 내용을 점검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자격시험은 그림책 지도자로서 필요한 이론과 실무 역량을 함께 검증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향후 복지관·요양시설 등에서 시니어 대상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꾸준히 참여해 교육을 완수한 수강생들이 고령사회에서 필요한 정서 지원 인력으로 활약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자기 성장과 역량 개발을 돕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