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한 해 동안 언론을 통해 보도된 시정 주요 이슈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가장 크게 얻은 소식을 선정하기 위해 ‘2025년 우리 시를 빛낸 동두천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열린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설문 기간은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이며, 동두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동두천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설문에 접속해 올해 보도된 주요 뉴스 20건 중 우선순위 없이 3개를 고르는 방식으로 구성돼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제시된 대표 뉴스 20건에는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 ▲국토부 ‘2025 특화 공공임대주택’ 선정 ▲소요산 확대개발 본격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 ▲복합주차센터 건립 ▲왕방계곡 산책길 조성 ▲청년 성장 플랫폼 ‘청울림’ 운영 등 올해 동두천의 주요 성과와 변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가 포함돼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 한해 시정의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관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11월 14일자로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여성 청소년(11세~18세)의 건강권 보호와 기본 생활 여건 보장을 위해 생리용품 구매비를 경기지역화폐로 월 1만 4,000원씩 지원해 온 제도로, 꾸준한 이용 증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왔다. 시 관계자는 “신청은 종료됐지만, 그동안 신청한 대상자에게 지급된 포인트는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라며 “12월 31일 이후에는 자동 소멸되므로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기본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17가구를 대상으로 ‘영유아 간식 만들기 조리실습’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 간식의 중요성과 올바른 선택 기준을 안내해 부모들의 영양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쌀가루를 활용한 건강 간식 ‘쌀마들렌’을 직접 만들어보며 조리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빵을 만들어 더 건강한 간식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 섭취 불량 등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영양상담실에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사)한국장애인부모회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1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남양주시장애인부모회장배 발달장애인가족 슐런대회’에 회원 83명이 참여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여러 시군의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함께했다. 동두천시 선수단은 가족부 3위, 장애인부 1~3위 등 모든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박영순 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기관장모임인 ‘소요회’가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소요회는 18일, 관내 기관장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12백만원(연탄 약14,000장)을 연탄은행에 전달하고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소요회는 동두천시 관내 유관기관장 및 공공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현안과 협력사항을 논의하며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회장인 박형덕 시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며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리고, 모든 시민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초등 1지구장학협의회 교육장 소통정담회'를 개최하여 관내 초등학교 관리자와 함께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초등 1지구 교장 11명이 참석하여 ▲2025 학교자율과제 추진 방향 ▲맞춤형 담임장학 및 지구장학협의회 운영 방안 ▲교육지원청-학교 간 협력 체계 강화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노력과 자율성은 동두천양주교육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각 학교의 자율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2025 학교자율역량을 높이는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별 성과 확산과 지속 가능한 자율운영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예산 운용의 유연성 확대 ▲정책 사업 간소화 ▲학생 지원 체계 강화 등의 건의사항도 함께 논의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부시사신문) 광암탑동주민위원회와 다우리협동조합은 지난 15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두 단체를 비롯한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아침 일찍부터 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김치 300kg은 관내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 30세대와 지역 경로당에 직접 전달됐다. 이흥구 위원장은 “지역사회 이웃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두 단체가 뜻을 모아 이번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라며 “이 계기를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학훈 대표는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김장을 준비했다”라며 “정성스레 만든 김치가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애향장학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과 2026년 장학기금 운용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상반기 선발 대학생 236명의 성적 및 거주 요건 등을 재심사해 자격을 충족한 192명을 확정했다. 또한 상반기 예비합격자 177명 가운데 104명을 추가 선정해, 2025년 하반기 대학생 장학생은 총 296명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2025년 동두천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은 상·하반기 통합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340명 등 총 440명이며, 시는 이들에게 총 6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동두천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애향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동두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평생교육 정책 방향과 2026년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민의 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협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 성과와 2026년 계획이 보고됐다. 올해는 시민주도 평생학습 활성화, 학습네트워크 구축,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운영 강화,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 등 주요 사업 성과가 공유됐다. 특히 성인문해교육·자발적 학습모임 지원 등 기초학습 보장 사업과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 선정으로 학습거점이 확충되고,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이 본격화되며 평생학습 기회가 크게 확대된 점이 주요 성과로 보고됐다. 또한 2026년에는 경계선지능인 지원 확대, AI 시민대학 개설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한 신규 사업 추진이 중점 과제로 제시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의사면허 소지자로만 제한했던 보건소장 응시 자격을 치과의사·한의사·보건 관련 공무원 등으로 완화해 재차 공개모집에 나섰다. 앞서 '지역보건법' 제15조 등에 따라 의사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장 채용 공고를 수차례 진행했으나 지원자가 없어 임용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시는 보건소장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장 임용기준 확대 규정을 적용해 치과의사·한의사·조산사·간호사·약사, 그리고 보건소에서 실제 보건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등으로 지원 자격을 넓혀 공고를 진행하게 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역 보건정책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자격기준을 완화했다”라며 “지역과 시민을 위해 헌신할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장 원서 접수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