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새해맞이 나눔 행사 ‘지역사회에 온기를 수놓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 장애인과 독거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총 150만 원 상당의 홍삼 건강식품세트를 전달하며 새해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식품을 받은 한 이용자는 “건강까지 챙겨주시는 복지관에 깊이 감사드린다. 덕분에 새해를 더 힘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일 이사장은 “근로하는 장애인분들이 건강을 챙기고 더욱 힘을 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번 지원이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스마트 기술 기반의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대상자를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서비스는 전력 및 통신 빅데이터 사용 패턴의 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좀 더 촘촘하고 효율적인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AI 기반의 해당 서비스는 전력 사용량과 통신데이터를 결합해 1인 가구의 일상적인 사용패턴을 모니터링하며, 평상시와 다른 이상 징후 발견 시 이를 관할 읍면동 복지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알림을 전달한다. 알림을 받은 담당자는 전화나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노영광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별도의 기기나 센서를 추가하지 않고, 기존의 한전 계량기와 통신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안부 살핌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라며 “사생활 침해나 심리적 거부감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시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200가구를 집중 모집·발굴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는 3월 한전·SKT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에서 총 91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2월 12일부터 2월 18일까지 교육생 1,3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직무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인생다모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입문과정’ △취·창업 노하우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과정’△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창업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브랜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브랜드 과정’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앞서 진행한 실버레크레이션지도자 과정 외에 △실버인지미술지도사 △건강운동지도사 등 실버 특화과정을 추가 개설했으며, △반려동물 소품 제작 △반려견 기초훈련 △반려동물행동지도사 △펫 베이커리 등 반려동물 특화과정도 새롭게 개설했다. 또한 △스페인어 기초회화 △힐링원예활동지도사 △진로독서지도사 등 총 9개 과정이 새롭게 신설되어 다양한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달 ‘2025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선발을 위한 심사를 마치고 최종 13명을 선발했으며,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감시원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원산지표시 제도의 기본 개념, 주요 적발 사례, 점검 절차와 기준 등을 안내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감시원들은 곧바로 현장에 투입돼 점검과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감시원들은 지역 내 도·소매업체,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및 혼동 표시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거래 증빙자료 비치 및 보관 여부 등 원산지 표시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산지 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할 수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10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옥외광고협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후원금은 남양주시 복지재단에 전달됐다. 강희주 지부장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남양주가 더 밝고 따뜻한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 남양주시도 이런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는 옥외 광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시 현수막 지정 게시대 위탁 관리를 비롯해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위탁 등 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진광 ㈜진미환경 대표와 후원금 기부식을 가졌다. 이날 김진광 대표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대표적인 기부 프로그램 ‘평온(溫)한 기부’ 회원으로 가입하며 후원금 1억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일시 기부했다. ‘평온(溫)한 기부’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이 1억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기부하거나 평생 약정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김진광 대표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김진광 대표의 따뜻한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를 향한 깊은 책임감과 애정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남양주시 또한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수동면 비금리~서울 청량리 구간을 운행 중인 330-1번 버스를 내달 1일부터 땡큐 32번(차산리~비금리~호평동)으로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 수동면에서 330-1번 버스를 탑승해 청량리까지 이동하는 승객은 평일 기준 1일 평균 1.8명이며, 수요부진으로 인한 지속적인 감차로 현재 2대로 하루 6회 운행(배차간격 최대 250분)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330-1번 버스의 운영을 효율화하고, 수동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해 땡큐 32번 버스 3대를 추가 투입해 차량을 투입, 하루 13회 운행할 계획이다. 이번 전환으로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기준 50분까지 단축되며, 기존 운행 중인 노선을 더해 수동면사무소~마석역 구간 버스 운행 횟수가 하루 126회까지 늘어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25년에는 변화된 여건에 맞는 버스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의 질적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및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사회단체 회원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천마산풍물패의 흥겨운 풍물놀이로 시작됐다. 이어 호평동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지신제를 올리고, 단체별 윷놀이를 통해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권순욱 회장은 “올해 지신밟기 행사가 30년째를 맞았다. 우리의 소중한 전통이 잊히지 않고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평동의 오랜 행사인 지신밟기와 척사대회를 준비해 주신 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행사가 호평동 주민 여러분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 돈독히 하고, 호평동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오남읍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척사대회 ‘윷가락 타고 소풍 한판’을 개최하고 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오남읍 이장협의회, 체육회 등 200여 명의 8개 사회단체 회원, 주민이 모인 가운데에 윷놀이와 제기차기 대회,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홍춘화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오남읍의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자리에 와주신 단체 회원, 주민과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단체가 함께 주관하는 척사대회 ‘윷가락 타고 소풍 한판’이 명맥을 이어가 지역의 고유한 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척사대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제1회 윷가락 타고 소풍 한판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화합의 축제를 열어주신 홍춘화 회장님을 비롯한 8개 사회단체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남의 발전과 오남 주민의 더 따뜻한 행복을 위해서 시민만을 바라보고 소통하며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7일, 2025년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도약을 위해 남양주FC 후원사 대표들과 함께 신년 정담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신년 정담회는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 문한경 대표이사, 신현철 단장, 김성일 감독, 후원사 대표 33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시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남양주FC’를 목표로, 어린이 축구 교실과 사회 공헌 활동 등 팬 프렌들리 구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남양주FC가 누적 홈 관중 수 1위를 달성한 것은 시민의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척도이기에 의미가 크다”라며 “올해도 팬들의 사랑을 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한경 대표이사는 “올해도 남양주FC가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단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FC는 이달 22일 토요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세종SA팀을 상대로 ‘2025 K4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