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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자원봉사센터, 동성화인텍과 '온기나눔 행복보따리' 전달식 진행
(중부시사신문) 지난 4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동성화인텍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온열 용품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행복보따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동성화인텍 안성 사무동에서 진행됐으며, 동성화인텍은 ‘행복한 에너지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가족협의회를 통해 행복보따리 50세트를 직접 구성·기획하여 센터에 전달했다. 이 행복보따리는 극세사 이불과 전기장판, 전기포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거노인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준비됐다. 동성화인텍은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으로 활동하며 임직원 봉사활동과 물품 후원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모범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동성화인텍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따뜻한 행복보따리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성화인텍 한가족협의회 이형진 상무, 김봉식 기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따


여주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활동 마무리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6일 오후 2시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시민계획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년 여주 도시기본계획’수립을 위한 4주간의 시민계획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도시주택·교통△문화관광·경제△교육·복지△환경·안전 등 총 4개 분과로 나눠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여주시의 미래상과 분야별 전략계획 수립에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과정을 통해 시민계획단에서는 여주시 미래상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 여주’로 정하고 분야별 전략계획과 도시기본계획 추진체계를 마련하여 결과물을 여주시로 전달했다. 도시주택·교통 분야에서는 도시지역과 비도시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체계적인 행복도시, 체계적이고 질서있는 스마트한 교통도시 실현 방안이 나왔고, 문화관광·경제 분야에서는 관광으로 부자되는 문화도시, 여주에 사는 것이 자랑이 되는 도농복합도시 실현 방안이 나왔으며,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세대통합형 배움과 돌봄이 이어지는 포용도시, 세대가 소통하고 AI가 함께하는 돌봄도시 방안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관기관과 함께 복합 위기가정 지원 협력 발판 다져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가내분관에서 관내 유관기관 6곳과 함께 장애인 다자녀 가정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통합사례 서비스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사업 점검이 아니라, 장애당사자 가정의 변화와 회복 과정을 중심으로 지역의 협력 모델을 확장해 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 회의의 출발점이 된 가정은 청각장애 부모와 네 자녀가 함께 살아가는 가족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자녀 교육과 가정의 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5월부터 복지관과 여러 기관이 함께 상담을 진행하며, 가정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중심으로 지원 방향을 설계했다. 그 결과, 부모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의사소통의 폭을 넓히고, 자녀들은 치료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관계와 표현력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이러한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가정의 회복력’을 지역의 협력과 연결하는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이후 용이동행정복지센터, 평택시가족센터, 평택시드림스타트, 평택수어통역센터, 용이초
화성특례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화성특례시 추천 여행코스' 시범운영 개시
(중부시사신문) 화성특례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화성특례시 추천 여행코스’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정명근 시장의 문화관광도시 비전 아래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도시 전역의 관광 매력성이 높은 명소들을 하나의 동선으로 엮은 9개 테마 코스를 개발하여 11월 4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여행코스 시범운영은 개발 코스 가운데 3개 코스인 ‘쉼표여행’, ‘감성투어’, ‘시간여행’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1차 시범투어(팸투어)는 11월 4~6일 SNS 리뷰어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역사·문화 해설을 제공했다. 2차 시범투어는 11월 11~13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 시범투어(팸투어) 참여자들은 공룡알 화석산지에서 희소한 지질자원을 직접 확인하며 화성의 자연사 가치를 체감했고, 화성당성에서는 웅장한 경관과 더불어 당성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해설과 함께 깊이 있게 접했다.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에서는 서해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오는 2차 시범투어 역시 코스별로 운영되며, ‘쉼표여행’은 비봉습지공원·서해안 황금해안길, ‘감성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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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한강하구 물길 열고 경제중심도시로…한강하구 물길활용 정책토론회 개최
(중부시사신문) 천혜의 자원 보고이자 한반도 경제의 중심이었던 한강하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7일 김포에서 열렸다. ‘한강하구물길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정책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한강하구의 생태적, 경제적 가치와 물길개방 이후 문화적 활용 범위 및 향상될 국가경쟁력 등에 주목했고, 함께 한 시민들은 이제는 국가안보의 관점에서만 접근됐던 한강하구 물길을 공존과 활용의 관점에서 복원하고 활성화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포시는 7일 운양동에 위치한 모담도서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김포시민 150여명과 함께 한강하구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에 대해 모색했다. 김포의 자원을 브랜딩해 김포의 미래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병수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열린 이번 정책토론회는 전문가와 시민, 행정이 함께 하는 김포의 최대 자산 한강하구에 대한 객관적 고찰과 향후 방향성 전개의 첫 단추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한강의 물길이 열리고 활성화될 경우 김포의 경제적 가치는 물론, 대한민국 서부권의 경제지도가 크게 변화될 전망이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정책토론회 인사말에서 “김포는 한

연천교육지원청,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교육부장관 우수상 수상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초등 늘봄학교 교육지원청 부문 교육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초·중학교, 교육지원청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운영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종합 심사가 이루어졌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AIDed(에이드) 늘봄학교’를 중심으로 농촌·접경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공교육 중심 돌봄·교육 모델을 운영하며, 학부모의 부담 경감과 학생의 안전·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연천형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권역별 늘봄센터 구축 및 운영, △지자체와 협력한 통학 지원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끊김 없는 촘촘한 돌봄 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의 교육 여건 속에서도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중심에 둔 공교육 돌봄 체계를 정착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행복한 늘봄학교

동두천시 한빛누리중 '세모과' 꿈이룸 동아리,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 탐구 위해 독일·스위스로 출발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과학과 환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한빛누리중학교 ‘세모과’ 동아리가 선정되어, 동두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환경 사례 연구를 주제로 독일과 스위스로 탐방을 떠났다. 한빛누리중은 올해 운영된 7개 꿈이룸 동아리 중 여섯 번째 해외 탐방팀이다. ‘세모과’는 ‘세상의 모든 과학’의 줄임말로,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 문제를 탐구하고 2023년과 2024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우수 동아리이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하여 ▲친환경 에너지 정책 벤치마킹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 시스템 견학 ▲현지 환경보호 실천 활동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기후보호 및 녹색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독일과 스위스의 환경정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내 환경정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수는 사전 탐구 활동, 선진지 견학, 사후 실천 활동 등 단계별로 진행되며, 탐방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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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어린이 문화유산 글그림 대회 시상식 개최
(중부시사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지난 10월 20일, 〈제27회 경기도박물관 어린이 문화유산 글그림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스물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경기도박물관 전시실에 모여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그림과 글을 완성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 어린이들은 문화유산을 주제로 자신만의 상상력을 마음껏 표현했다. 과거 선조들이 그림을 그리고 여백에 글을 더하던 전통처럼, 참가자들은 그림에 시나 감상문을 써 넣으며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도 높은 그림과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이 어우러져 어느 해보다도 다채롭고 풍성한 작품들로 채워졌다. 시상식은 11월 8일,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열렸다. 수상작은 아동미술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저학년 분야와 고학년 분야로 나누어 선정됐다. 그 결과, 경기도지사상은 이라하(낙생초 2)의 〈연꽃 속에 청자상감꽃과 새무늬의자〉와 김도연(상탑초 4)의 〈소원을 말하면 다 이루어질지니〉가 차지했다. 경기도교육감상은 이주연(신봉초 2)의 〈질 좋은 흙과 아름다운 참외모양 주전자〉, 정인아(상탑초 3)의 〈어여쁜 우리 도자기〉, 강하윤(상탑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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