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활동처인 요셉의 집에 방문해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17기 가족봉사단 13가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셉의 집 시설 소개와 장애인 이해하기 교육 후 상록자원봉사단에서 공연으로 기타 연주와 마술 공연 등 미니 레크리에이션을 통하여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7기 가족봉사단의 일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가족구성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였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추진하여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노인시설 봉사활동 ▲고구마경작활동 ▲축제지원봉사활동 등 봉사활동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21일 오후 ‘산업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의 문을 활짝 열었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며 올해 5월부터는 물류 시설 용지 분양이 시작되는 등 관내 기업 맞춤형 부지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입주를 앞둔 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과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 추천을 받은 기업은 ▲토지 분양 대금의 최대 80% 대출, ▲기업규모 및 업종 등에 따라 최소 연 0.2%P~최대 1.2%P 우대금리 적용, ▲건축비, 운영자금 대출 등 산업은행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한층 더 강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에 양주시는 수도권 북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야말로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최근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 속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 단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드림 투 앙상블의 연주 공연과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의 가재울 놀이패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포상과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을 진행한 데 이어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장기 자랑 등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현대옥 연합회장은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새로운 장애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신축 다가구, 연립, 다세대주택의 주택 가격 및 선 순위 권리관계 미비로 인한 ‘깡통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도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경기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체결한 ‘신축 다가구주택 등 임차인 보호 업무 협약’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깡통전세’는 주택매매가를 초과하는 담보대출이나 전세보증금으로 인해 임차인이 계약 종료 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위험을 지닌 부동산 매물을 의미한다. 이는 주택 가격이 공시되기 전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과도하게 설정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로 공시 전 주택 가격을 미리 상담받는 것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신축 주택 가격 상담은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주택에 대한 적정 가격을 지역별 감정평가사가 유선으로 상담해 준다. 시 관계자는 “깡통전세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 유형과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관내 토지를 대상으로 한 기획부동산의 불법행위로 인한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자 및 관련 사실을 인지한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부동산 피해 신고를 연중 접수하고 있다. ‘기획부동산의 불법행위’는 ‘OO경매’, ‘OO개발’ 등 그럴듯한 상호를 사용한 법인들이 주로 개발이 어려운 토지를 마치 개발 예정지인 것처럼 허위 광고해 고가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수법으로는 ▲지인을 통한 다단계식 투자 권유, ▲토지를 쪼개 여러 명에게 비싸게 되파는 ‘쪼개기 매매’, ▲등기 이전 없이 되파는 ‘미등기 전매’ 등이 있다. 시는 이러한 행위가 부동산시장 질서를 해칠 뿐 아니라 선의의 투자자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안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해 신고를 원하는 시민은 매매계약서를 비롯한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갖춰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획부동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계약 전 토지 지번 등 물건지의 정확한 정보 확인은 필수이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개발 가능성의 진위를 따져보고 인근 부동산 중개 업소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최근 합기도 및 해동검도 전문 도장인 GT거호도장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지라면 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원명식 지도관장과 사범 등 3명이 참석했다. 기부된 라면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명식 지도관장은 “도장에서 수련하는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GT거호도장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전반에 희망의 온기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GT거호도장은 지난 2023년 2월 라면 800봉지를 기부한 데 이어, 2024년 2월에도 두루마리 휴지 1,200개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체육 수련을 넘어 공동체와 상생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지난 20일 양주관아지 내아에서 열린 ‘양주목사의 찻집’ 프로그램이 첫 회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총 80팀의 관람객이 참석해 조선시대 차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양주목사의 찻집’은 조선시대 양주목사와 향리가 차를 대접하는 모습으로, 참가자들에게 전통적인 찻자리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제공된 차는 정조대왕이 즐겨 마셨던 ‘제호탕’과 ‘인삼차’로, 역사적 의미가 담겨 있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차와 함께 제공된 ‘금귤정과’와 ‘호두정과’는 정조가 혜경궁 홍씨에게 올렸다고 전해지는 역사적인 다과로, 참가자들에게 조선시대의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찻자리 체험뿐만 아니라,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내아의 네 개 방에서는 매화방의 쌍륙, 난초방의 고누놀이, 국화방의 윷점보기, 대나무방의 공기놀이와 실뜨기 등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은 다양한 전통놀이를 통해 조선시대의 문화를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양주목사의 찻집’ 프로그램은 단순히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지난 18일, ㈜효덕산업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심주영 대표, 송윤찬 CEO가 참석했다. 심주영 대표는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송윤찬 CEO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수현 시장은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효덕산업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미래 세대에게 밝은 꿈과 용기를 전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2025년 내가 GREEN(그린) 스마트 그린도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추진되는 행사로, 양주시 관내 거주하거나 소재한 유치원(어린이집)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기후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응모 기간은 오는 5월 16일(목)까지이다. 작품 접수는 ‘스마트 그린포트’ 공식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함께 작품 원본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유치부 ▲초등저학년부(1~3학년) ▲초등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총 24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6월 중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을 확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회천2동은 최근 지역 시민단체 ‘아름다운회천사람들’에서 회천2동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미니 플라워가든’ 72개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동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름다운회천사람들은 직접 화분을 준비하고 식물을 심어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꽃을 가꾸며 생명과 돌봄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선민 대표는 “아이들이 꽃을 보며 자연스럽게 미소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상민 동장은 “지역사회의 정성이 담긴 선물이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회천사람들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