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27일 2025년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족관계등록제도는 출생·혼인·사망 등 국민의 신분변동 사항을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하고 이를 증명서로 발급하는 제도로, 개인의 신분과 재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국제결혼, 해외출생 등 국제적 가족 형태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정교하고 전문적인 업무 처리의 필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가족관계등록 민원을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직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국·내외 출생 및 사망신고 절차, 관련 법령, 사례 기반 실무 내용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가족관계등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초겨울을 맞아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마음탄탄 몸튼튼 포인세티아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조량 감소와 기온 하락으로 외로움과 계절적 우울을 느끼기 쉬운 홀로 지내는 주민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고, 이웃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인세티아는 ‘행복’과 ‘감사’의 꽃말을 지닌 겨울 대표 식물로,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참여 주민들은 포인세티아를 직접 심고 꾸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추워지는 계절에 함께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만으로 큰 위로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포인세티아 관리 요령과 함께 계절성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도 안내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완성된 화분은 참가자들이 각 가정으로 가져가 겨울철 실내에 포근한 분위기를 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작은 화분 하나가 주민들의 일상에 온기를 더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정서지원 프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초평도서관은 오는 12월 8일부터 23일까지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비초등스쿨 '두근두근 새 친구 사귀기'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평도서관 지하 1층 강좌실과 체험형 동화구연실에서 진행된다. ‘예비초등스쿨’은 2026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미취학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과 연계 도서를 활용한 창의적 독후 활동과 체험형 동화구연을 제공한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어린이가 텔레비전 화면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되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차별 선정 도서는 '나쁜 말 먹는 괴물', '두근두근 1학년 새 친구 사귀기', '난 할 수 있어', '다다다 다른 별 학교'이며, 이에 따른 활동은 ▲고운 말 먹는 괴물 활동지 ▲두근두근 에코백/용기의 팔찌 만들기 ▲콜라주로 내 이름 만들어 꾸미기 ▲나만의 다른 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초등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에 긍정적으로 적응하고, 그림책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겨울 감성을 선사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 캐롤 콘서트 with 캔들'을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은은한 촛불 조명 아래에서 캐롤과 영화음악을 감상하는 특별 무대로, 플루트·피아노·하프·바이올린·첼로로 구성된 퀸텟 ‘엔 인 앙상블’의 연주를 통해 따뜻한 사운드와 다채로운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Santa Claus Is Comin’ to Town',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Let it Snow',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등 잘 알려진 캐롤과 더불어 영화 『나홀로 집에』, 『러브 액추얼리』, 『겨울왕국』 OST 등 겨울 명곡들로 구성된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Soda Pop’, ‘Golden’도 연주될 예정이다. 무대에는 콘서트 가이드 및 플루트 한솔, 피아노 천예나, 하프 양혜영, 바이올린 김기환, 첼로 한동윤이 함께한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겨울 감
(중부시사신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전노련 오산세교지역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4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전달식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노련 오산세교지역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는 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속히 배부될 예정이다. 전노련 오산세교지역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식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모 관장은 “매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전노련 오산세교지역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김장김치를 꼭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나눔 사업과 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이마트 오산점(점장 윤종경)과 함께 ‘사랑듬뿍! 행복듬뿍!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필수 식료품인 김장김치를 지원하여 오산지역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마트 오산점은 김장 재료 구입비 300만 원을 후원했으며, 행사 당일 임직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김장 담그기, 포장, 배분 준비에 힘을 보탰다. 정성껏 준비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식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오산점은 2012년부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김장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윤종경 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7일 멜콘 주식회사로부터 10kg 쌀 30포대를 후원받아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3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3년부터 이어온 멜콘 주식회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 취약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멜콘 주식회사는 2023년과 2024년 김장김치를 비롯해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성도규 관장은 “이번 쌀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멜콘 주식회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복지 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이 27일 열린 ‘2025 AI 지자체 성장 포럼 및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복지환경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8년 의정에 입문한 이후 7년여 동안 이어온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정책 성과가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성 부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으로 ‘오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발의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이 조례를 통해 오산시는 20년 단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5년마다 추진되는 실행계획을 갖추며 중장기 도시 비전의 뼈대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 사회 구현, 생태·환경 및 기후위기 대응을 아우르는 도시 발전의 종합 설계도를 공식적으로 마련하게 됐다. 특히 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지속가능성 평가와 지표 환류 체계를 구축한 점은 실행형 지속가능 정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 부의장은 입법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 일상과 직결한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세교2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거리 일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명과 함께 ‘행솔 돋보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솔 돋보기’ 캠페인은 신장2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활동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신고 절차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며 인식 제고에 힘썼다. 전순선 위원장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위원들이 앞장서 위기가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취약계층이 여전히 많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단 한 가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장2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과 정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의 날’을 운영하며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에는 이명숙 동장이 직접 가정을 찾아 대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가구별 주거 및 생활환경 점검, 복지서비스 안내, 긴급지원 필요 여부 검토,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취약계층 실질적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종합 상담이 진행됐다. 이명숙 동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장1동은 매월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의 날’을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적시에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복지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