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일, 무학사로부터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무학사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혜성 큰스님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지원하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문화재단의 미디어아트 융합전시 ‘드림라이트(Dream Light)’가 지난 28일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관광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 새로운 공공 관광브랜드로 인정받았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공공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브랜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활동 전반을 평가해 공공의 가치 제고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브랜드 가치를 검증받는다. 관광브랜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드림라이트’는 ▲수원의 시작부터 역사와 문화가 융성한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도시가 걸어온 시간의 여정을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융합 전시라는 점 ▲4D 실감미디어아트, 레이저 맵핑, 360° 파사드, 디지털 키네틱, 빛의 포토존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11개의 미디어융합 작품으로 새로운 미디어아트 경험을 제공한 점 ▲관람객 체류시간 증가와 새로운 관광명소 발굴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을 높게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1월 2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단체장 및 단체원들과 함께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관람하며 지역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화서2동 단체장 및 단체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기며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지역사업과 현안에 대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고, 동 협력체계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단체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따뜻한 만남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화서2동이 더욱 단단하고 조화로운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서2동은 앞으로도 문화·복지·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단체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주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1월 28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10월 화서1동 지정기탁금 현황 ▲ 신규위원 위촉 ▲화서1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지원 결과 등을 공유했고,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전기쟁이 LED교체 재능 기부 대상자 연계(1가구) ▲1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안 등을 논의했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계절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협의체가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11월 한 달 동안 김장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분들께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 다가오는 12월에도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욱 꼼꼼히 살피고 세심한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28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된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과 인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약 25명이 함께 고추장(1kg 300개 분량)과 된장(1kg 200개 분량)을 준비해 진행했으며, 전통 장류를 담그는 체험과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장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12월 2일 열리는 바자회에서 일부 판매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인계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발생 억제와 적정 재활용 여부에 대한 2025년도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과 집단급식소로, 팔달구 전 지역 업소가 포함된다. 점검대상 기준은 영업장 면적 20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과 1일 평균 급식 인원 100명 이상 집단급식소이며,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는 제외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팔달구 주부모니터링단이 집단급식소를 중심으로 인계동 소재 다량배출사업장 24개소를 직접 점검했다. 주부 모니터링단은 현장 점검을 통해 신고사항 준수 여부, 감량기 운영 및 재활용 이행 상태, 침출수·악취 등 보관 관리 적정성, 이물질 혼합 배출 여부, 관리대장 작성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주부 모니터링단과 함께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관리 수준을 높여,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업소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매향중학교는 지난 11월 28일 오후 6시,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 연회장에서 ‘야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신입생을 환영하고 졸업생을 환송하는 자리도 마련돼 야구부 구성원들이 함께 소속감을 다지는 뜻깊은 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매향중 야구부 학생들 및 학부모를 비롯해 박용진 매향중학교 교장,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곽영붕 회장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 회장 박대윤, 그리고 초청을 받은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 및 직원들 등 총 140여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치러졌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이루는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초청은 팔달구가 지난 9월 6일 추진하고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이 후원한 매향중 야구부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 후원 프로젝트 ‘홈런밥상’ 행사에서 형성된 인연이 계기가 된 것으로, 매향중학교 측은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성장 환경을 함께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초대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피클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클럽 160명과 수원시 피클볼협회 임원 관계자를 비롯한 여러 내빈들을 포함한 총 220여명이 참가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가 주최하고 수원시피클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수원시 4개 구 중 최초로 구청장배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팔달구가 유일하게 대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공정한 심판 진행 속에 모든 참가자가 그동안 틈틈이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태원 수원시피클볼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팔달구에서 피클볼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구민과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피클볼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피클볼은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등의 장점이 결합하여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생활체육으로 구민의 건강한 여가 문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팔달구는 피클볼의 생활체육 정착과 발전을 위해 협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 50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 활동은 협의체 위원들 및 통장들이 함께 모여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을 정성껏 참여해 마련됐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춥고 힘든 시기에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손길이 담긴 김장이라 더 의미 있다”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