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도내 청년들의 삶 전반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년정책 고도화에 나선다. 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청년 종합 실태 조사 및 청년 통계 작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을 비롯한 도 청년 관련 부서장, 자문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용역 소개 및 추진 방향 보고, 질의 응답,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서 청년들의 고용 불안정과 소득 격차 확대, 삶의 질 저하 등 다양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연구용역을 통해 도는 도내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39세 청년 4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심층 면접과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한다. 이와 함께 청년 인구 및 가구 특성을 분석하고,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 등 분야별로 실태를 면밀하게 조사하며, 기존 청년 정책 성과 및 체감
(중부시사신문)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27일 시작된 가운데,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서천읍주민자치센터를 방문,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라 유가가 급등하며 실질 소득이 감소한 서민층과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농어민, 운수업계 종사자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1차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등으로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지급한다. 신청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는 날짜(27일 1·6, 28일 2·7, 29일 3·8, 30일 4·5·9·0)에 맞춰 이용 중인 카드사 누리집, 앱, 콜센터 등 온라인을 통하거나,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홍 부지사의 이날 점검은 현장 신청·접수 체계와 지원 안내, 찾아가는 신청 운영 현황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보 접근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지원 사실을 모르고, 신청 장소로 이동하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팔을
(중부시사신문)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는 27일 박람회장 학술행사장인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6 태안원예치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화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원예치유 산업 전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 전문가와 화훼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국가의 사례 공유와 심층 토론이 이뤄졌다. 충청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의 개회사와 팀 브리어클리프(Tim Briercliffe) AIPH 사무총장 등의 축사로 시작한 이번 심포지엄은 ‘꽃의 재발견, 치유산업으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원예치유의 학문적 기반과 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함께 조명했다. 국내 기조연설은 풀꽃 시인으로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이 ‘꽃이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해외 기조연사로 나선 싱가포르 기반 생태 설계전문기업 bioSEA 아누즈 자인(Anuj Jain) 대표가 ‘자연과 인간을 위한 꽃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며 심포지엄의 열기를 더했다. 발표에 참여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보는 꽃에서 머무는 치유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뜻을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1962년 현 서산의료원의 전신인 충남도립서산병원 설립에 기여한 고(故) 조계환 선생의 유족으로부터 선친이 소장하고 있던 병원 관련 기록물, 서화 및 공예품 등 문화유산 93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고(故) 조계환 선생의 아들 조규선(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씨 외 2명의 후손과 충남역사박물관, 서산의료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고(故) 조계환(1919-1967) 선생은 1962년 10월 5일 충남도립서산병원 서무과장으로 부임해 병원 설립에 기여했으며, 이후 서무과장 겸 도립서산병원장, 도립서산병원장 직무대리(1964-1967)로 근무하다 1967년 4월 11일 만48세를 일기로 현직에서 작고했다. 후손들은 선친의 공공의료에 대한 헌신과 유지를 받들어 소장품이 더 많은 도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도에 기탁을 결정했다. 기탁된 문화유산은 충남역사박물관에서 관리되며, 서산의료원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한 전시 및 교육, 지역사 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고(故)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제5회 이순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실천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순신상’은 2021년 제정돼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상으로,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과 지도력을 계승하고 이를 교육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교육 발전과 공동체 가치 실천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전국 단위로 발굴·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제5회 수상자는 임진왜란 해전사 연구, 이순신 평전 등을 저술하고 이순신 정신의 현대적 계승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이민웅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수상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주요 공적 소개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의 교육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시상식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애국·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위기 속에서도 공동체를 지켜낸 진정한 지도자”라며, “이번 수상자가 보여준 실천과 헌신이 우리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잘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27일 산업통상부 주관 ‘첨단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 북부권을 중심으로 차세대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선정은 지난 4월 3일 ‘AI 광반도체 핵심부품 제조기반 구축’ 공모 선정에 연이은 성과로, ‘충남 AI 대전환 추진 전략’의 핵심 축인 반도체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반도체 후공정은 웨이퍼를 칩으로 가공‧검증하는 패키징·테스트 공정으로, 반도체 제품의 완성도를 책임지는 핵심 단계다. 전공정 미세화가 물리적 한계에 다다르면서, 후공정은 반도체 성능과 전력 효율, 신뢰성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특히 AI 반도체 시대를 맞아 고대역폭·저전력·고집적화를 실현할 적층 패키징 등 첨단 후공정 기술이 필수 과제로 대두되며, 고부가가치 창출과 국가 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50억 원과 지방비 150억 원 등 총 300억 원을 투입해, 아산디지털일반산업단지 내에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트렌드 공유 및 국제원예치유박람회 현장 견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현장 방문을 넘어 원예·농업·해양 자원을 결합한 치유농업의 최신 동향을 확인하고, 충남만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회장과 임원, 전국 각지의 생활개선회 리더들과 관계자 등 50여 명은 이틀간 치유농업이 농촌에 가져올 변화와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견학은 지역 특산물 활용 체험과 해양치유센터 및 국제원예치유박람회 현장 방문을 통해 농업의 치유적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로컬푸드 직매장 방문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 모델을 살펴보고, 전국 회장단 간 토론을 통해 생활개선회의 역할과 농촌 여성 리더십 강화 방안도 논의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은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견학이 태안 국제원예치유박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급증하는 노인 돌봄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충남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2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과 도·시군 공무원, 통합돌봄추진단, 학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요양 통합돌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착수한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중간 결과물에 대한 전문가 자문 및 실무 의견을 수렴해 향후 수립될 기본계획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추진 경과보고, 중간 결과 발표, 자문 및 토론 등 순으로 충남형 통합돌봄의 구체적인 청사진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그동안 진행된 도내 돌봄 수요 및 자원 조사 분석 결과와 함께 △충남형 통합돌봄 모델(안) 설정 △의료-요양-복지 서비스 연계 강화 방안 △충남형 특화 사업 발굴 등 핵심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도는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세부 과제를 보완하고, 시군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중 연구용역을 완료할
(중부시사신문)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월 24일 천안시 관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천안시 소상공인연합회(KFME) 박만규 회장, 천안시 불당2동 주민자치회 오승준 회장, 충남신보 이신호 천안서북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신보와 연합회가 불당2동 및 인근 소상공인의 자금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충남신보의 이동형 금융상담 버스인 ‘달려가, 유(YOU)’가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를 직접 찾아가 진행됐다. ‘달려가, 유(YOU)’ 금융버스는 평소 생업에 바빠 재단 영업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전통시장, 골목상점가 등 소외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충남신보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지원사업 안내와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의 상인들에게는 직원이 1:1로 서류 작성과 보증신청을 지원한다. 이날 충남신보는 불당2동 주민자치회 내에 마련된 상담공간에서 방문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충남신보와 연합회는 임시 상담소 운
(중부시사신문)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지난 23일 우성사료가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국제행사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SG 경영을 바탕으로 친환경 축산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끄는 우성사료는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재규 우성사료 대표이사는 "자연과 인간의 건강을 연결하는 이번 박람회의 취지는 친환경 축산을 지향하는 우성사료의 ESG 경영 방향과 맞닿아 있다"며 "지속가능한 축산과 먹거리 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다음달 24일까지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