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의회 부의장 박상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은 지난 10일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행사운영 대행용역 입찰 과정에 대한 일문일답 방식의 보충 질문을 통해 입찰 공고 취소의 적정성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표명했다. 박상영 의원은 “5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하고 평가를 불과 4시간 앞둔 시점에서 공고를 취소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며 해당 용역은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이어서, 협상 과정을 통해 안전을 보강할 수 있는 방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공고에서 제안서를 제출받고 당일 평가만을 앞둔 상황에서 평가기준 변경 등을 중대한 사유로 하여 공고 취소 및 재공고를 진행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는 시정질문 답변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기존보다 약 2배 증액했다고 밝혔으나, 박 의원은 “입찰 공고 어디에도 광주시가 증액했다는 안전관리비에 대한 산출내역이 공개되어 있지 않으며, 단지 총 13억 원이라는 과업 비용만 제시하고 있다”며 “가격제안서 및 산출내역서 역시 업체에서 제안한 것을 토대로 협
(중부시사신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광주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에는 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지역 관계기관 관계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회원들의 성장과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올해 지역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한 회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렸으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활동 소개와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정신재활 분야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센터 회원들로 구성된 온누리합창단은 ‘제3회 정신건강 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내 인식 개선과 회원들의 회복 경험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진행된 ‘동료 지원가 양성 과정’에서 2명의 동료 지원가가 배출되며 지역 정신건강 인력 자원 확충에도 기여했다. 직업재활 분야에서도 발전이 이어졌다.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확대 운영한 결과 총 8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으며 이 중 1명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는 11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광주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이장협의회는 ▲곤지암 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고시 ▲장심리 마을안길 도로 확·포장 등 주요 생활 기반시설 개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서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곤지암역세권 광장 야외무대 조성이 지역 문화 행사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간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김흥기 곤지암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주요 현안이 꾸준히 추진되면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 절차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11일 시청 이음홀에서 만선초등학교와 지역 내 3개 기업(그린힐CC, 남촌GC, 이스트밸리CC)과 함께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국제적 소양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학교, 기업이 상호 협력해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과 학교 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활성화를 통해 질 높은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IB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기업들은 지역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IB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를 지원해 국제적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만선초등학교는 지자체와 기업의 지원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IB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공교육 전반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탄벌동 체육회 골프동호회는 지난 10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 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2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동진 탄벌동 체육회장은 “취약계층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격려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 체육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기탁금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퇴촌면 우산리에 위치한 ㈜이포토에세이에서 진행됐다. 촬영은 협의체 위원인 엄기태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 전원의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액자로 제작·증정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포토에세이 엄기태 대표는 2017년부터 퇴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장수사진 및 웨딩사진 촬영을 무료로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 온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에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을 전달했다.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은 지난해 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취약계층 대상 의료지원과 성금 기부를 지속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전지혜 대표원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복지 향상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업무협약과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지역 기관이 협력해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고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현판 전달은 민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시사신문)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10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겨울이불 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홍민 부장은 “준비한 겨울이불이 신현동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덮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정자 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있는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의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선풍기 등 다양한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의 후원으로 ‘2025년 4분기 한끼든든 밥상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한끼든든 밥상 지원’ 사업은 분기별로 지역 내 어르신과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사업으로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지보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히 식사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맡아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 참석 어르신은 “정성껏 준비해 주신 갈비탕을 맛있게 잘 먹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매 분기마다 식사를 후원해 주시는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모두가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말을 맞아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는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효사랑 봉사단은 지난 1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4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곤지암읍 소재 ㈜우리기술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5일에는 완전식품이 성금 400만 원을, 중앙인력이 라면 25박스를 기탁하며 연말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김주수 곤지암읍장은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과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