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용문면 리대항 척사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사랑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 사랑방'은 복지 정보를 사각지대의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복지 정보를 홍보하고 위기가구 제보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는 활동이다. 설명을 들으신 한 어르신은 “최근 몸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추천해 주고 신청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저 말고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용문면은 8일 용문면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제29회 정월대보름 리 대항 척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척사 대회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윷놀이 대항전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과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새마을협의회 등의 단체에서 행사에 함께해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규 용문면청년회장은 “올해도 많은 주민이 함께해 정월대보름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29년째 이어진 척사대회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모두가 기대하는 전통 행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주신 청년회와 후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의 소중한 명절인 만큼, 이번 대회가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적극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양동면과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양동문화센터에서 성동구 금호4가동,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와 지역 공동체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장과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20여 명과 금호4가동장 및 주민자치회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금호4가동 및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고, 각기 다른 환경의 두 지역의 화합을 통해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고, 이에 김평선 금호4가동장은 “오늘 협약식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는 각자의 경험과 자원을 결합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미경 양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단체가 힘을 합쳐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7일 꿈터어린이집(대표 장용택)이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129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월 꿈터어린이집 아동들의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다. 꿈터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및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꿈터어린이집 권애리 원장은 “원생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발생시킨 수익금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치 있는 일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한 금액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민원 처리를 간소화하고 신축 건물의 사용승인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이달부터 ‘도로명주소 자동(직권) 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자동 부여 서비스'란 건축물 신축 시 착공신고가 완료되면 건축주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주소 담당 부서에서 자동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사용승인을 위해 건축주가 직접 군청을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건물번호 부여를 신청해야 했으며 이 사실을 모를 경우 준공 시점에 급히 신청해 사용승인이 최대 14일까지 지연되는 불편함이 발생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건축물 착공 시 주소 담당 부서에서 직권으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축주에게 문자메시지 안내를 제공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민원 처리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축 시작 단계부터 주소가 부여됨으로써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긴급상황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건물번호 자동 부여 서비스 도입으로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돼 군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중부시사신문) 양평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지역 전문예술인ㆍ예술단체의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격려하고자 문예진흥 지원사업인 2025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양평에서 예술 활동을 수행하고자 하는 전문예술인ㆍ전문예술단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총 지원 규모는 8,520만 원이며, 총 15건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외부 심사를 통해 사업목적, 역량, 예술적 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사업 규모와 범위에 따라 지원 금액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기초 예술 분야에 지원한 개인과 팀을 13건을 선발하고, 양평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커뮤니티 아트’ 분야에서 2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아트’ 는 예술인이 거주ㆍ작업하는 마을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젝트를 독려하여 관내 예술적 순환을 돕기 위해 2025년 새롭게 신설됐다. 단, 적합자가 없을 시 기초 예술 분야에 지원한 개인과 팀에서 추가 선발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12일간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로만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불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용문면는 면사무소 별관 2층 동부대학에서 44개 경로당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틀간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계 교육은 첫날은 사무장, 이튿날은 회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 종류와 사용기준, 회계서류 및 보조금 정산서 작성 방법, 지원금 사용의 모범사례 및 오집행 사례 등 회계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달라지는 노인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관계자분들께서 보조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단월면은 6일 단월애향동우회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월애향동우회는 양평군 단월면이 고향이거나 연고를 갖고 있는 관내·외 거주자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매년 단월면사무소, 단월 초등·중학교에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영길 회장은 “단월애향동우회 이름으로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과 내 주민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나눔 활동에 동참하시는 애향동우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지원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 기초푸드뱅크는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개를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감자, 양파, 찐 옥수수,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부추, 참외 등 총 7종으로(꾸러미 당 약 21,000원 상당) 구성됐으며 양평군 기초푸드뱅크와 양평군청, 드림스타트가 협력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 100가구에 꾸러미를 전달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 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전문가반’과 ‘원예치료 전문가반’ 두 가지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자는 관련 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반려식물 전문가반은 30명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반려식물 기초지식, 실내 원예, 식물 관리 요령, 탄소중립과 원예활용 등이며 수료 후 반려식물 관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관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반려식물 강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원예치료 전문가반은 35명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원예치료 개론, 식물재배 및 관리, 상담심리, 치료정원, 임상실습 등이며 수료 후 복지원예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교육 신청은 14일까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기획경영팀으로 문의하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