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등학교 생활 습관, 교육과정 이해, 지혜로운 디지털 생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했다. 첫날에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으로, 디지털로 여는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 입학 전 알아야 할 교육과정,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지도, 학교 적응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야간 비대면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nb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정기공연 ‘달토끼전’을 선보인다. ‘달토끼전’은 60년 동안 달에서 절구를 찧으며 소원을 들어주던 달토끼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후임을 찾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일상적인 고민을 토끼 캐릭터에 빗대어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낸다. 상상극장은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따뜻한 시간인 만큼, ‘달토끼에게 소원 쓰기’와 같은 간단한 참여 활동을 통해 작품의 주제처럼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마음속 바람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연을 통해 일상의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상상극장은 올해 마지막 정기공연인 ‘달토끼전’을 마친 뒤 내년에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필수 서비스로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하여 연 1회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응급처치 교육은 드림스타트와 산본 보건지소가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듣고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대피 요령, 화재경보기 설치 이유, 소화기 사용법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실제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군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5일 오금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오금마을 김장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절임배추에 양념을 정성껏 버무리며 취약계층 100가구(1가구 8㎏)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번 김장나눔사업은 오금동주민자치회가 매년 추진하는 지역 나눔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함께 사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김장을 직접 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챙겨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겨울 동안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생겨 마음이 든든하고 무엇보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주민자치회 덕분에 외롭지 않다”고 전했다. 김장을 준비한 김용철 오금동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함이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귀영 오금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 한 분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궁내동 시민의 교회에서 11월 17일 궁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과일꾸러미를 전달하는 후원식을 진행했다. 시민의 교회는 궁내동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교회로 매년 가을마다 과일꾸러미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과일꾸러미 후원은 10가구에 전달됐으며 교회 관계자는 "시민의 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민의 교회는 군포시내의 여러 기관과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관내 학교와 학생에 대한 장학금 및 학교발전지원금을 기탁하는 등 교육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궁내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교회가 보여주는 나눔의 정신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의 교회의 지속적인 후원 활동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번 과일꾸러미 후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
(중부시사신문)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송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겨울맞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장나눔은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흥원 임직원과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포산업진흥원과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생활속 도움을 제공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유병직 진흥원장은 "군포시민들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군포시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상생과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17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군포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고 5개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인증기간(3년) 동안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추가 이차보전, 군포시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감면, 협약병원 의료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관내 우수한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우수기업 선정사업에 관심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지원 사업을 다각화하여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 선정된 군포시 우수기업은 △(주)아이씨에이치 △㈜지비티코리아 △주식회사예선테크 △듀라텍 주식회사 △㈜트리플닷 으로 총 5개 기업이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공헌인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재단이 청소년 참여 중심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청소년 참여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단 임직원 봉사단 ‘Social Up’을 발족하여 직원들이 직접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선정을 계기로 청소년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참여와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그간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 지역 기관과의 연계 프로젝트,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 재단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참여를 실천한 바 있다. 아울러, 임직원 봉사단 ‘Social Up’을 통해 연 4회 정기적으로 다양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2025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에 공동 선정된 경기도자박물관과 협업하여 진행한 가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이군포의 슬기로운 도공생활: 빽 투 더 조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군포의 슬기로운 도공생활: 빽 투 더 조선’은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요지와 광주 사옹원 분원 등 도자 문화 자원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확산하고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도자·연극 장르 융합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군포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흙을 밟아보고, 극장에서 직접 무대를 만드는 경험은 어디에서도 해본 적 없는 완성도 높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와 광주의 지역 문화자원을 예술로 재해석하여 가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의미있는 시도였다”며,“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사 양성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내년 1월 16일까지 단독·다가구·주상용 등 공동주택을 제외한 3,589호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결정·공시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건축물관리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주택특성조사표와 도면을 참고하여 ▲주택 이용 상황 ▲건물 구조 ▲증·개축 여부 등 24개 항목에 대한 현지 방문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표준주택가격과 비교 분석을 통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며,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소유자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4월 30일 결정· 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포시는 개별주택가격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군포시 소재 개별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시 3년간 연 2회 개별주택가격 알림을 카카오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