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에 군포보훈회관에서 2025학년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학생 88명, 학부모, 지도교사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1년간의 성장과 노력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5개의 학급(초 3학년 과정 1학급, 초 4학년 과정 1학급, 초 5학년 과정 1학급, 초 6학년 과정 1학급, 중 1·2학년 통합과정 1학급)으로 운영됐고, ▲과학·수학·정보 등 융합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력·창의력·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기반 탐구 활동 및 실험, 융합 프로젝트 모둠 활동 등을 수행하며 자기주도적 연구 역량을 키웠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도전과 성취는 미래 교육의 희망”이라며,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하며, 새로운 길을 여는 멋진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영재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창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금정동 금정이웃돌봄단은 11월 24일~25일 이틀간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서민들의 겨울 밥상을 든든하게 책임져 줄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비영리민간단체인 금정이웃돌봄단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이다. 이화용 단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정이웃돌봄단은 이웃과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희 금정동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현실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금정이웃돌봄단 봉사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금정이웃돌봄단과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산업진흥원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력하여 추진한 소공인 건강플러스센터 운영사업 및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포 당정동 집적지구 소공인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업현장의 작업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정기건강상담, 특수건강검진,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현장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 2층에 마련된 건강플러스센터에서는 올해 총 13회의 정기 건강상담 프로그램과 1회의 특수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61명의 소공인 근로자 및 대표자가 건강 및 심리상담, 생활습관 분석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혈압·혈당·근골격계 질환 등 직업병 위험군 분석과 함께 사후관리 상담까지 연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은 ▲응급질환 대응 및 CPR 실습 ▲근골격계 테이핑 교육 ▲직무 스트레스 관리 ▲작업자 피로도 관리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총 6회에 걸쳐 90명이 참여하며 소공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론 중심의 기존 교육과 달리 실제 현장에서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2025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으로 최우수작 '어디갈래? 군포갈래!' 등 총 8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11월 2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짧은 숏폼 영상 콘텐츠의 장점을 활용하여 군포시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는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4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으로 '어디갈래? 군포갈래!'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에는 '살기 좋은 군포의 갓생일상 7가지' 외 2편이, 장려상에는 '군포시 크리에이터의 하루' 외 3편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각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10만원이다. 최우수 수상작은 군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채널에 업로드 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우수한 영상들은 시민들의 시각에서 군포시의 매력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25일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여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군포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고환율의 영향으로 계속된 소비침체에도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등 관내 소상공인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연합회 활동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이 매우 힘든 시기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상공인 상생 발전과 귄익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이 흘린 땀과 노력이 군포시의 경쟁력이고 소상공인 성장이 군포시의 성장이다”라며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11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각 동장,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주민자치의 빛나는 성과, 공유와 격려의 시간 2025년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주민자치 활동 영상시청, 수리동 자치센터 동아리의 기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차별화된 지역특화 자치사업과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한 사례들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에는 12명의 공로자들이 군포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아 한 해 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 12개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낸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는 PPT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동의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공유하며 서로의 활동을 지지하
(중부시사신문) 경기 군포시는 경부선·안산선 지상 구간 철도지하화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해 온 시민 서명운동의 서명부를 오는 11월 27일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들고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명부 제출에는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장과 시민 대표 등이 함께 동행해 군포시민의 뜻을 정부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그동안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관내 6개 역사(금정·군포·당정·산본·수리산·대야미역)를 비롯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 복지관, 노인회관, 전통시장, 아파트 단지 등 생활권 곳곳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현장 안내와 홍보물을 병행하며 서명 참여를 독려해 왔다. 이번 국토교통부 방문은 이러한 시민 참여의 결과물을 토대로, 철도지하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중앙정부에 분명히 전달하기 위한 절차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상 철도는 군포 도심을 둘로 나누고, 보행과 교통 안전, 소음·진동 등으로 시민들의 삶에 오랫동안 부담을 줘 왔다”며 “철도지하화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도시 구조를 바로 세우고, 군포의 미래 30년을 좌우할 중대한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공간 ‘틴터’가 11월 22일 산본틴터 및 산본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개최한 2025 연합 축제 '틴터지수 100%'를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산본틴터, 부곡틴터, 산1틴터, 송부틴터 등 4개 틴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연말 합동 성과공유회로, 한 해 동안 각 공간에서 추진된 청소년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현장을 찾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퍼스널컬러 셀프 테스트, 환경보드게임 체험, 포토존, 틴터 슬로건 공모전 투표 등 참여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퍼스널컬러 셀프 테스트는 쉽고 간단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많은 청소년의 호응을 얻었으며, 환경보드게임 체험은 놀이를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적 요소를 담아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가 이어졌다. 또한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념사진을 남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틴터 슬로건 공모전은 11월 중 틴터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월 19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3층 마디창작소에서 ‘2025년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단의 인권경영 현황을 점검하며 주요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청소년위원 2명을 포함한 외부위원과 내부위원이 함께 참석해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권경영실태조사 분석 결과 및 개선방향 논의 ▲인권경영선언문 개정 필요사항 검토 ▲청소년 인권 관련 제언 등 실질적인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단의 인권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선언문 개정을 통해 재단의 인권 가치와 실천 의지를 명확히 반영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청소년위원들은 실제 이용자 입장에서 바라본 의견을 제시하며 회의의 균형을 더했다. 재단 시설 이용 편의, 청소년 활동 환경 개선, 인권 친화적 운영 등에 대한 제안이 논의에 포함되며 이용자 중심의 인권경영 추진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인권경영은 재단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이며, 이를 정책과 현장에서 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의회가 경기권 지방의회 중 최초로 ‘시민의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공론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25일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국민주권시대 시민의회 준비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시민의회’는 숙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대표적 방법으로, 사회적 갈등이 크거나 많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야 할 중대 사안을 결정할 때 무작위로 선정된 각 계층의 시민들이 3~6개월 정도 토론을 거쳐 결론을 합의․도출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국제적으로는 아일랜드의 시민의회 제도가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히며,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창립된 ‘시민의회 전국포럼’의 활동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현수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연구소장(시민의회 전국포럼 연구위원장)은 시민의회 준비토론회에서 현대 민주주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시민의회가 필요하며, 제도의 성공적 운영․지원을 위해 지방의회에 ‘시민공론위원회’를 상설기구로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귀근 의장은 “복잡한 갈등이 많은 요즘, 많이 시민이 함께 논의하며 해법을 찾는 ‘숙의 민주주의’가 중요한 시기”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