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은 2015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작가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 ‘내가 만든 정원’을 12주간 진행한다. ‘내가 만든 정원’은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작가 7인의 재능기부와 재단의 전문 교육 강사가 만나 마련한 전문미술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현대미술교육 트렌드에 부응하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장․단기 강좌로 다양한 연령층의 일반 시민에게 매력적으로 다갈 갈 것이다. 프로그램은 ‘꽃’을 주제로 하여 보태니컬 아트, 플라워 아트, 스텐실 아트 그리고 동양화 정원으로 구성되었다. ‘정밀화 그리기’, ‘프리저브플라워로 소품 만들기’, ‘스텐실과 마블링으로 초상화 및 꽃 그리기’, ‘동양화로 꽃 그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보태니컬 아트는 6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고, 그 외 강좌는 각 4주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업중 제작한 작품을 엄선하여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용인문화재단 창의예술아카데미 홈페이지(ht
6월 3일 요하네스 모저&윤홍천 듀오 콘서트, 6일 김선욱․지안왕․카미오 마유코 트리오 콘서트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용인포은아트홀이 듀오, 트리오 콘서트로 관객을 맞이한다. 대중은 물론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독일 출신의 젊은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와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듀오 콘서트, 한․중․일을 대표하는 클래식 스타인 김선욱․지안왕․카미오 마유코 트리오 콘서트가 각각 3일과 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인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는 격정적 표현의 풍부함과 고도의 예술성으로 일반 대중은 물론 평단의 극찬을 받는 독일 출신의 젊은 연주자이다. 영국 클래식 음악 평론지 ‘그라모폰’으로부터 “눈부신 기교의 젊은 비르투오소 연주자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첼리스트”라 극찬 받은 그는 저돌적이고 격렬한 연주와 이에 더한 깊은 음악적 이해와 몰입으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적인 서정성과 치밀하고 완벽한 작품에 대한 해석으로 유럽에서 먼저 주목받은 차세대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함께 한다. 지적이며 열정적인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
(재)용인문화재단의 ‘씨네오페라’ 5월 상영작인 로시니의 ‘신데렐라(La Cenerentola)’가 오는 30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된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동화를 소재로 한 로시니의 오페라 ‘신데렐라’는 ‘장화 신은 고양이’ 등으로 유명한 프랑스 동화 작가 샤를 페로의 ‘샹드리용(Cendrillon)’을 바탕으로 하여 작곡되었으나 원작 동화와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 의붓어머니 대신 의붓아버지, 요정할머니 대신 철학자인 왕의 스승, 유리구두 대신 팔찌가 등장하고, 주인공인 신데렐라는 난롯가에서 혼자 울고 있는 청순가련형 소녀가 아닌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씩씩한 모습이다. ‘2015 씨네오페라 메트 인기작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인 ‘신데렐라’는 지난 3월에 상영된 도니제티의 ‘돈 파스콸레’처럼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희극 오페라이다. 돈과 권력으로 결코 얻을 수 없는 인간의 가치를 보여주는 교훈적인 내용으로, 가정의 달 마지막 토요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에 좋은 작품이다. 2014년 메트오페라 시즌작인 이번 프로덕션은 ‘세기의 신성’이라고 불리는 메조 소프라노 조이스 디노나토가 메트에서 처음으로 주인공 안젤리나(신데렐라
인간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최상으로 느끼게 해줄 아카펠라 공연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용인시 문화가 있는 날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출연해 ‘단발머리’, ‘L.O.V.E.’,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아리랑’ 등을 환상의 하모니로 들려줄 예정이다. 2000년 봄 결성된 메이트리는 인간의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소리를 최대한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노력하는 5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이다. 세련된 느낌의 자작곡과 섬세한 편곡, 파워풀한 보컬 드럼, 그리고 하나 되는 화음을 통해 그들만의 색깔을 창조해내는 메이트리는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리얼그룹’의 내한공연 오프닝을 장식하면서 주목 받았다. 국내 아카펠라 그룹으로는 최초로 예술의전당에서 총 5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던킨도너츠, KTF, 브라보콘, 알로에마임, 현대카드, 경인 OBS TV, SKT 되고송, 흥국생명 등의 CM송 으로도 유명하다. 수상 경력으로는 2013 여수국제합창제 Pop & Jazz 부문 세계 1위 수상
용인민예총과 공동으로 국악을 통한 효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공연 개최 국내 최정상 전통 가무악의 명인 및 신세대 국악 연주 그룹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출연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민예총과 공동으로<효사랑 국악 한마당>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효의 정신을 되새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개최해 온 용인민예총과 함께 추진하는 공연이다. 국악계의 명인들이 출연하는<효사랑 국악한마당>에는 이춘희 명창(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이 특별 출연하며, 김경희(인천무형문화재 작법무 이수자), 왕안숙(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 김병성(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이수자), 양한(우리춤보존회 사무국장), 이두성(용인민예총 회장)등이 출연하며, 신세대 국악 연주 그룹인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와 경기소리그룹 ‘앵비’가 젊은 국악의 패기 넘치는 연주로 신명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승무’를 시작으로 ‘회심곡’, ‘사발가·방아타령’이 이어지며, ‘대금산조’, ‘선비춤’, ‘고풀이’, ‘설장구’등으로 흥을 북돋우고, ‘이춘희 명창이 특별
(재)용인문화재단이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클래식 음악 공연부터 거리축제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리듬체조, 기계체조, 치어리딩, 마샬아츠, 비보잉이 접목된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인 4월 29일 공연은 전석 50% 할인되며, 그 밖에도 3인 가족 30%, 4인 이상 가족 40%, 관광주간 특별 단체(20인 이상) 50%라는 큰 폭의 할인 혜택이 있다. 해설과 함께 하는 클래식 연주를 즐기고 싶다면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키즈인비또 콘서트’, ‘토요키즈 클래식’이 준비되어 있다. 5월 14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마티네 콘서트’의 프로그램은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내림마장조’,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하이든의 ‘교향곡 제104번 런던’이다. 또한 유아동을 위한 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 2010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키즈인비또 콘서트’ 5월 공연은 13일과 27일 오전 10시 30분에 마루홀에서, ‘토요키즈 클래식’은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 ‘씨네오페라’의 4월 상영작인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가 오는 25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된다. ‘2015 씨네오페라’의 ‘베르디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인 ‘일 트로바토레’는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와 함께 베르디 중기 3대 걸작 중 하나다. 방대한 이야기 안에 치정, 원수로 얽힌 가족관계 등이 주요내용이며, 가장 복고적인 성향을 지닌다. ‘트루바두르(Troubadour)’는 무예와 예술창작에 두루 능한 음유시인, 기사를 뜻하는 말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의미의 제목인 ‘일 트로바토레’는 중세기사의 삶을 소재로 한 많은 낭만주의 문학과는 달리, 스페인에서 카스틸랴와 우르헬 두 가문의 아라곤 왕위계승 전쟁이 있었던 1411년을 역사적 배경으로 한다. 스페인의 귀족 루나 백작과 음유시인(트로바토레)인 만리코는 귀족처녀 레오노라를 두고 사랑에 빠져 싸운다. 사실 만리코는 루나 백작의 친동생이지만 가문에 복수심을 품은 집시 여인 아추체나에게 어릴 때 유괴되어 자신이 백작과 형제란 것을 모르고 자란다. 어긋난 운명의 끝에서, 결국 만리코는 루나 백작에 의해 처형되고, 아추체나가 백작에게 만리코가 동생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의 특징> 가족오페라로 만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걸작 중의 하나로 1791년 9월 30일 빈의 아우프 데어 비덴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크리스토프 빌란트의 동화 <룰루 또는 마술피리>를 비롯한 여러 동화와 대본을 참고하여 만들어진 이 작품은 징슈필이라는 민속극 수준의 장르에 속하면서도 놀라운 음악성과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모차르트의 다양한 사상과 취향, 그리고 사회에 대한 시각들이 구석구석 숨어 있는 천재적인 작품으로, ‘밤의 여왕의 아리아’ ‘파미나와 파파게노의 이중창’이 특히 유명하다. 총 2막으로 가공의 시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왕자 타미노의 여정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제 1막> 큰 뱀에 쫓기던 타미노 왕자가 밤의 여왕의 세 시녀의 도움으로 구원을 받고 밤의 여왕을 만나면서 1막이 시작된다. 밤의 여왕은 타미노 왕자에게 자라스트로라는 폭군으로부터 딸 파미나 공주를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타미노 왕자에게 딸을 구해 달라 요청한다. 밤의 여왕이 건네 준 마술의 피리를 가지고 새 사냥꾼 새잡이 파파게노와
국가대표급 체조선수들이 펼치는 국내 유일의 익스트림 퍼포먼스 문화가 있는 날, 관광주간 할인 혜택 5월 관광주간을 맞아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FLYING)’을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플라잉’은 2011년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 한국 넌버벌 창작의 대표주자 최철기(‘난타’ 연출, ‘점프’, ‘비밥’ 등 총감독) 사단이 만든 작품으로, 신라의 역사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2011년 8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초연된 이래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와 터키 등지에서 공연하며 현재 누적관람객 40만 명을 넘어섰다. 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경주의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담은 ‘플라잉’은 리듬체조, 기계체조, 치어리딩, 마샬아츠, 비보잉이 접목된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넌버벌 퍼포먼스이다. 특히, 각 분야의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선보이는 무대로 남녀노소를 비롯해 외국인 관람객까지 사로잡는 ‘퍼포츠’(퍼포먼스(Performance)와 스포츠(Sports)의 합성어)이다. 특히, 5월 관광주간을 맞아 20인 이상 단체는 50% 할인되
올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 클래식 음악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우리나라 대표 음악가들이 뜻을 모았다. 100명의 작곡가, 100여 명의 연주가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안동, 용인, 서울 등 전국 14개의 도시에서 총 100곡의 한국 창작 클래식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전국 투어의 두 번째 도시인 용인 공연이 오는 18일 오후 5시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 토속적인 성격의 곡들과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곡들을 복합적으로 선정, 다양성을 추구하는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무대의 프로그램은 백영은의 ‘Nature and I-자연 그리고… 나’, 서홍준의 ‘윤회’, 김가형의 ‘밀양아리랑 변주곡’, 김영식의 ‘율2’, 박이제 ‘조곡’, 강은수의 ‘En attendant-기다림’, 강훈의 ‘대문놀이 판타지’이다. 피아니스트 이혜경․노재승․오상은․유지현․오명선․김선형․양수아․이영진, 바이올리니스트 강수현․오지선, 첼리스트 우미영이 출연하며, 음악평론가 탁계석의 해설로 진행된다.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2015 K-클래식 피아노 투어 ○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