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논산시은 지난 27일에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실습 교육을 청년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번 현장실습 교육은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농기계 운전 요령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실습 교육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간 10회 과정으로 귀농한 초보농업인, 기존 농업인에게 농기계 운전 방법을 전수하는 교육이다. 농촌의 인력부족으로 농기계 사용자가 점차 증가하고 그에 따른 안전사고도 늘어나고 있어 농기계를 직접 조작할 수 있는 교육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해당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교육과정에 만족하며, 농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 여성농업인들이 우리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하며, “아무리 초보자라도 농사에 부담을 갖지 않고, 농기계 활용을 통해 인력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6일부터 6월4일까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희망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조기 영농 정착과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실시되며,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귀촌 정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교육은 귀농귀촌인 요구에 부응하여 농촌의 삶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융화교육을 비롯 딸기, 토마토 등 작목별 기초영농기술, 귀농귀촌 성공전략, 귀농 선배와의 대화, 농업생활법률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내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인 현장 방문, 논산 명소를 찾아 배우는 현장체험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며 농업기술센터 작목별 전문지도사 강사를 통해 작목 재배에 대한 기초 기술 등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희망자에게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업법률 등 정보제공을 통해서 안정된 논산 귀농정착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도에 처음 실시한 귀농귀촌교육은 작년까지 총 24기
(중부시사신문) 논산시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나주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소속 인라인스피드 실업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항저우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최인호·이예림선수가 활약했다. 최인호선수는 E10,000m와 P5,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남자일반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여자부 이예림선수도 1,000m와 500m+D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여자일반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여자부 막내 심채은선수도 DTT200m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서소희·이예림·심채은 선수가 함께 출전한 계주 3,000m에서도 3위로 골인하며 다양한 종목에서 주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논산시청 인라인스피드 실업팀은 강호열 감독이 이끄는 남자부 박도봉, 송광호, 최인호, 김태수 선수와 이은상 감독이 이끄는 여자부 서소희, 이예림, 심채은, 선수로 구성된 우리나라 정상급의 기량을 보유한 팀으로서 지난 겨울 김해 전지훈련을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려왔다. 강호열 감독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중부시사신문) 천안시가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악취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저감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9,000만 원을 투입해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소재 악취배출시설과 천안-아산 경계지역을 대상으로 악취 분포 특성과 악취노출빈도 등을 분석·평가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축분뇨배출시설과 폐기물재활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대기질 조사와 악취시료를 채취해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22종을 분석하고 악취후각 빈도를 측정하는 등 악취발생해결을 위한 발생원을 파악해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발생은 오래된 민원사항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악취발생원을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악취발생시설별 최적의 관리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아산맑은쌀 원료곡 품종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8년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업무협약(농촌진흥청&아산시&농협시지부)을 맺었다. 이를 통해 신품종인 해맑은벼(중만생종), 달맑은벼(조생종)를 개발했으며, 시는 신품종의 안정재배기술을 알리고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4〜15일 양일간 영인농협 회의실에서 400명,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00명을 교육했고, 4월 3〜4일에도 둔포농협 서부지소에서 4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맑은벼와 달맑은벼는 단백질함량이 낮아 맛과 식감이 매우 우수해 아산맑은쌀 품종 차별화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품종이다. 그러나 식미값에서 유리한 장점이 있는 반면에 품종 특성상 이삭 길이가 길고 벼알 수가 많아 등숙기간이 길다. 또한 도열병에 약해 재배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6월 초 이앙 10월 말 수확 및 입상규산 사용, 볏짚환원 및 10a당 질소 성분량 7kg(사질답 최고 9kg)을 준수해 시비하면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발휘돼 최고품질의 쌀 생산이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전 직원 대상 ‘2024 아산시 평화통일교육’을 지난 19일, 20일, 27일 세 차례에 걸쳐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2024 평화통일교육’은 그동안 실시해 왔던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북한 인권의 실태와 탈북민들의 탈북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를 상영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는 감시망을 피해 사선을 넘은 한 가족의 탈북 과정, 아들을 남한에 데려오려는 어머니, 그리고 많은 탈북민을 도우려 애쓰는 김성은 목사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영화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북한의 참혹한 인권 유린 실상과 탈북민들의 삶을 잘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공직자들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아산시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은 탈북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 영화가 아산시에 많은 의미를 지닐 것이다. 탈북민들이 당당한 아산시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안전부가 28일 시청에서 ‘구비서류 제로화, 디지털혁신’을 위한 디지털 민원혁신 가속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비서류 제로화는 정부·공공기관이 이미 수집·보유 중인 정보에 대해 신청인 본인의 동의를 거쳐 기관 간 행정정보를 주고받아 처리하고 국민에게 중복으로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도록 하는 과제다. 이는 행안부가 오는 2026년까지 1,498종의 민원·공공서비스에 대해 구비서류를 제로화하겠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다. 세종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디지털 민원혁신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 테스트베드 도시로서 역할을 하고 행정안전부는 이를 적극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상민 장관은 읍면동장 등 관계공무원과 함께 종이 서류를 디지털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디지털 정부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민호 시장은 “민원인 동의를 전제로 관공서에서 발급하는 모든 서류를 제출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편리하겠느냐”며 “정부의 디지털 행정역량과 과학기술은 민원 구비서류의 디지털화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법 전면개정 법률안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법령안 작성에 돌입했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차 워크숍을 개최하고 부서별 제안과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한 특례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검증·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1박 2일로 개최한 1차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법안체계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시 간부 공무원, 소속 공공기관장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행정수도로서의 지위와 기능 확보, 시 자족기능 확충을 통해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3개 분야에 집중한다. 먼저 입법·사법·행정 등 국가 주요 기관의 설치 근거를 조항별로 명확히 규정해 행정수도로서의 지위 확보와 특수성을 강화하는 특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특별자치시의 기능 보강을 위해 행정구 설치 등 행정체계 자율성 확보, 지속 가능한 재정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특례를 반영할 계획이다. 시 자족기능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