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시흥시청은 '2025년 3월 1일자 학교 급식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프로그램'운영 협업을 통해, 56명(채용인원 30명 대비, 186%)의 조리실무사 지원자를 모집했다. 조리인력 부족은 경기도교육청 전체의 지속된 문제이며,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매월 8명 이상을 수시 채용했으나, 평균 5명 정도의 결원이 발생하여, 학교에서 1달 이상의 결원 대체를 채용해야 하는 등, 급식인력 지속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흥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는 시흥시청 일자리총괄과와 손잡고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시흥시 5개 권역(배곧, 은계 등) 게시대에 채용 현수막 설치, 시흥시 디지털 전광판 송출, 아파트 등 집합건물에 시흥시정소식(채용 소식) 배포 등 급식인력 확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했다. 특히, '지원자 교육 프로그램'은 양기관이 소통하면서, 지원자 모집부터, 직무교육, 함께하는 지원서 작성·제출까지 56명의 조리실무사 응시자를 확보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조리실무사 등 학교 급식인력 채용이 항상
(중부시사신문) 경기 시흥시의회가 2월 7일 월곶~배곧 보도교 설치 공사 관련 춘천사이로248에 대한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답사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및 지역구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보도교 설치 공사 관련 사업 규모 및 형식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다양한 주민 편익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례 조사 대상지로 방문한 곳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춘천사이로248’이었다. 해당 장소는 수변 자원을 활용한 의암호 수변 전망 출렁다리로, 춘천시가 의암호의 새로운 전망 장소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관광 명소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곳이다. 의원들은 춘천시청에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과정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출렁다리 운영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렁다리 구조 및 안정성 확보 방안, 야간 운영 및 안전 관리 대책,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사회적 약자의 이용 가능 여부 등을 질문하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의원들은 직접 ‘춘천사이로248’을 둘러보며 우리 시에 적용할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도시민의 생명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 체험을 통한 여가 활동과 삶의 질을 향상하며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시흥시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시흥시 도시농업공원 3곳(정왕동 함줄도시농업공원, 배곧동 배곧텃밭나라,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의 현장 관리소에서 할 수 있다. 시민행복텃밭은 함줄도시농업공원 120세대, 배곧텃밭나라 500세대, 월곶공영도시농업농장 165세대 등 총 785세대 규모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행복텃밭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 내 희망하는 도시농업공원 현장 관리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 규정을 숙지하고, 시흥시 거주 세대 여부를 확인받은 후 참여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참여자 신청을 받은 후, 연속 2년(2023년, 2024년) 참여자와 중복 신청자를 1차 선별하고, 도시농업 관련 단체 및 시민행복텃밭 7개 운영단체의 참관 하에 전자 추첨을 통해 2차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후 도시농업 사전교육 수료와 텃밭 참여 서약서 및 참가비(50,000원)
(중부시사신문) 시흥시가 ‘2025년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2월 10일부터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노동취약계층이 질병·부상 등으로 인해 의료기관에 입원하거나 국민건강보험 상 일반건강검진을 받아 발생하는 소득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는 것이다. 입원일을 기준으로 30일 전부터 지급 완료일까지 시흥시에 거주하는 노동취약계층(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사람) 가운데 2025년 입원 치료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1일 지급액은 2025년 시흥시 생활임금인 92,240원이며, 1인당 연간 최대 6일(입원치료 5일, 일반건강검진 1일)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신청 기한은 퇴원일(일반건강검진일) 기준 6개월 이내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절차나 구비서류 등은 시흥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생계비가 걱정돼 아파도 쉬지 못하거나 일자리를 잃을까봐 걱정하는 일용·단시간 근로자 및 특수형태근로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취약계층이 소득 공백을 덜고 적기 치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정책’을 통해 총 600억 원 규모의 육성 자금을 편성했다. 특히 이번 정책을 통해 재해기업 지원을 새롭게 도입해 재해로 피해를 본 기업의 신속한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자금별 규모 편성은 일반자금 500억 원, 특별자금 50억 원, 재해자금 50억 원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재해나 경기침체 등 외부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 회복을 도울 방침이다. 중소기업 육성 자금의 운전자금 융자 한도는 업체당 3억 원 이내로 하며, 1~3년 상환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대출 금리의 0.5%에서 최대 3%(특별금리, 우대금리 포함)까지 이차보전이 가능하고, 상환 만기 도래 업체는 1년 연장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재해를 입은 기업에는 상환 기한 1~5년간 최대 5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한 재해자금을 신설하고, 이차보전율도 기존 대비 높은 5%를 지원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이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인 만큼, 자금난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6일 ㈜한서식품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10kg) 30상자를 후원했다. ㈜한서식품은 지역사회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언제나 기쁜 일”이라며 “전달되는 김치를 통해 정왕본동의 겨울이 조금 더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철 한파 속에서 꼭 필요한 식품으로 이웃에게 큰 힘이 돼주셔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한서식품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목감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목감동 어울림센터에서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의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누구나 돌봄(시흥돌봄 SOS센터)’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도와줄 가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7대 단기 돌봄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를 제공한다. 최근 심장 수술 후 거동이 불편한 홀몸 노인가구가 도움을 요청했는데, 해당 주민은 퇴원 후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지 않아 경제적인 이유로 요양원에 입소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돌봄 매니저는 현장을 조사한 후 생활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서비스를 받은 주민은 “혼자서 너무나 힘들고 주위에 아무도 없는 상황이
(중부시사신문)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야ㆍ신천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시니어 치매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높여줄 직무교육을 추진했다. 시니어 치매서포터즈 가치동행 사업은 지난 2020년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2022년부터는 시흥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참여 인원과 서비스 대상 지역을 대폭 확대했다. 현재 시흥시 대야권, 연성권, 정왕권역 등 3개 권역에서 총 36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재가 치매환자의 인지강화 활동, 안전ㆍ안부확인, 건강 상담 및 투약관리 등의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니어 치매서포터즈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에서 모집하며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 시니어 치매서포터즈 1인당 재가 치매환자 2명을 연계한다. 이후 치매서포터즈는 환자 가정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중증치매 진행을 예방하기 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안정적인 시스템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배곧1동은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단체와 함께하는 신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동 관계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 해의 풍요로움과 안녕을 기원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대회와 같은 다양한 전통 놀이가 진행됐으며, 우승자를 위한 상품과 관계단체가 준비한 다양한 음식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됐다.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참석해 주시고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이렇게 단체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늘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이번 척사대회가 배곧1동 관계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활안전 보호를 위한 점검 활동을 지속했다. 이번 점검은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개별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와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전반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들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부 확인과 일상생활 지원에 힘썼다. 특히, 경기사랑의열매가 주관한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총 39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침구류)과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해 총 45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능곡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날씨는 춥지만, 복지관에서 신경써준 덕분에 마음만은 너무 따뜻해졌다. 덕분에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복지관의 따뜻한 손길로 각 가정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절에 적합한 자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시흥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