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구리시골목상인연합회의 주도 아래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안전바 설치, 벽걸이 에어컨 설치 등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구리시골목상인연합회는 올해에만 수택2동에서 7번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최경진 구리시골목상인연합회장은 “7월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지만, 장애로 인해 더욱 큰 불편을 겪는 이웃이 무사히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 직무대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재능을 나누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골목상인연합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민간 자원과의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33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과 정성을 담은 사랑나눔 과일바구니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구입하여 정성껏 구성한 과일바구니를 들고 방문하여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태숙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제철의 과일을 드리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과일바구니를 정성껏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데 협의체가 든든한 다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노인상담센터는 2019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2025년에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죽음을 준비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주체적으로 준비하고, 현재의 삶에 대한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길 기회를 갖게 된다. 센터는 이와 같은 과정이 어르신들이 품격 있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노년층 사이에서는 존엄한 생애 말기 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사회 전반에서도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지난 5월과 6월, 지역 내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죽음 준비 교육을 실시했으며, 7월 4일부터는 총 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 인생 쓰.리. GO!~’라는 구호 아래 인생 노트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노인상담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7일 구리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구리시 경로당 동호회 슐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경로당 회원 50명의 어르신이 선수로 참가하여 3인 1조의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동호회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시는 경로당을 단순히 식사 제공과 쉼터 기능을 넘어 어르신들의 여가, 취미와 건강을 함께 나누는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고자 경로당 동호회 활동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적 유대 강화를 위해 파크골프, 슐런 등 다양한 운동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며, 앞으로도 경로당 동호회 활동과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이러한 시의 섬김 행정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동호회 지원사업으로 시작하는 첫 번째 행사인 슐런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7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요령, 무더위 시간대 활동 자제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손 선풍기와 모자, 부채, 쿨타올 및 얼음물 등 용품을 배부하여 현장 활동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여름철에도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무더위뿐만 아니라 계절별 기후 변화에 따른 예방 활동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활동 물품 지원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5일 구리사랑후원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사랑후원회원 등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8시 30분부터 인창동 아름마을 원일경로당에 집결, 직접 김밥을 만들어 원일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물론, 인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점심 식사로 제공하여,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의 정을 나눴다. 신영일 구리사랑후원회장은 “어르신들께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나눔에 동참해 주신 구리사랑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최고로 대우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섬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7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자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탐정학과 교수인 염건령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이해충돌 방지법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령과 상황별 사례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조직 내 갑질행위 근절을 위한 세대 간·직렬 간 소통 방법과 사례를 통한 갈등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는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반부패 청렴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대상 공무원 청렴 교육 운영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 ▲청렴 해피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일부터 갈매동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커뮤니티 ‘갈매건생 건강습관 첫걸음’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번 커뮤니티는 ‘갈매에서 매일 걷고 건강하고 생기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걷기를 통해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 건강 활동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䃷만보 걷고 나의 건강습관 공유하기’라는 주제로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 참여 방법은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갈매건생 건강습관 첫걸음'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지정된 챌린지 기간 도전 목표를 달성한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도전과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며, 7월부터 12월까지 6회 모든 챌린지에 참여하여 도전과제를 달성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건강 꾸러미도 제공한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단순한 안전 시설물이 아닌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거리형 갤러리로 탈바꿈시키는 특색사업 ‘GURI IN SCREEN’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도심 내 공사 현장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해석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교문동 102-5 외 3필지 공사 현장의 가설울타리를 활용해녩년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수상작 100점을 전시했다. 수상작들은 나라 사랑과 평화, 공동체의 가치 등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공공공간에서의 예술적 감성을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있다. 시민들은 “길을 걷다가 그림을 보는 재미가 생겼다.”,“도시가 좀 더 밝아진 느낌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는 가족 단위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주요 공공시설 및 대형 공사장 울타리를 단계적으로 갤러리화하여, ‘시민의 일상 속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도시’구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구리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 개인 상담 안내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내 마음 전하기’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가 주로 펼쳐졌으며, 구리중 솔리언 또래상담자 회원들과 함께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또래 문화 형성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해 심리상담·심리검사, 긴급구조 및 자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