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유구)는 서비스 연계사업으로 거동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 봉사를 월 1회(매월 둘째 주 수요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미용 봉사는 지난해 9월 면사무소 내 맞춤형 복지팀 신설 후 복지대상자 전수조사 결과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의 하나로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재)이천시 자원봉사센터의 미용 관련 자원봉사자를 추천받아 진행되며, 지난 11일 실시한 첫 번째 봉사활동은 지난겨울 기록적인 한파로 활동하기 못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유구 위원장은 “이번 미용 봉사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재능기부자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황충연 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복지 시각지대를 찾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로․하천 공사 현장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건설사업 통합공정 보고회의’를 가졌다. 이번 통합공정 보고회의는 도로․하천 건설현장의 건설사업감리단장,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설계용역사 뿐만 아니라 공사를 발주하는 공무원까지 참가하였으며, 이번 보고 회의를 통해 현장별 공정 보고와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병돈 시장은 건설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건설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균형발전과 편리한 기반 시설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4,42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도로·하천 83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이천시와 공사 관계자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설계부터 착공, 준공까지 예산 적정 운용 및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한 실질적이고 경제적인 실시설계 △공사 시행에 따른 꼼꼼한 계획공정수립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 △설계도서와 기준에 적법한 품질관리로 완벽한 시공 △상반기 공사 집행에 추진과 사업 중 발생하는 민원사항에 대
이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2분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5월 28일부터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제빵, 중식, 바리스타 2급, 코딩강사육성, 오토캐드, 오피스(엑셀2급), PC정비사 과정으로 교육신청은 근로자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바일 기능이 추가돼 휴대폰 접수도 가능하다. 이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역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및 취미 여가 활동의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시설로 2003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특화된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부담해야 한다. 시 담당자는 “참신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수요와 만족도 조사를 분기별 실시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시설과의 다각적인 연계와 취업 준비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등으로 자영업이나 구직자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031-632-9806~8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5월 2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금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전체 240,185필지로 시청 민원봉사과와 읍·면·동 사무소, 시 홈페이지(www.icheon.go.kr)를 통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이천시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12일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에서 관내 모범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 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에서 신봉도시개발지구내 유휴농지를 활용한 주말농장 분양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협의회는 주말농장을 운영하며 매년 어려운 환경이 있는 모범 청소년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큰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공동 소일거리 발굴을 지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시범 대상으로 처인구 이동읍 서3리 상덕마을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상덕마을은 마을어르신들이 버섯, 고추, 배추 등의 농작물을 함께 경작해 이를 가공‧판매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도예수업 등의 문화 활동을 함께 즐기게 된다. 시는 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상덕마을에 공동작업장을 만들어 저온창고, 작업대, 싱크대, 가공을 위한 시설물을 구축하고 오는 17일부터 어르신들이 도예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가 이처럼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발굴을 지원하려는 것은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것에 맞춰 어르신들이 적게나마 소득을 올리며 노후를 알차게 보내도록 하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마을 특성에 맞는 어르신 소일거리를 발굴하고 문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월 실업률이 4.5%로 3월 기준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실업률은 11.6%이며 체감실업률 24.0%에 달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은 우리의 암울한 고용 현실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취업자 수는 11만 2000명으로 두 달 연속 10만명대에 그친 반면 실업자 수는 125만 7000명으로 석 달 연속 100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청년층 실업자 수는 12만 6000명으로 전체의 46.2%를 차지했으며, 특히 청년실업률은 전년대비 0.7%p 증가한 10.5%를 기록, 역대 처음으로 두자릿수 실업률을 보였다. 또한 화성의 경우 청년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추경은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화성의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시급한 현안이다.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 10년 동안 청년 실업 대책을 21차례에나 내놓았지만 실패와 다름없었다. 이명박 정부 때는 사회의 구조적 문제는 내팽개친 채 고학력이 문제라는 식으로 접근해 시간을 허비했고, 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와 청년창업을 강조하다 성과 없이 물러섰다. 청년이 불행한 나라에 미래는 없다
채인석 화성시장이 오늘 화성시의회개원 27주년 기념사 말미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화성시장 선거에 불출마 하기로하였다. 8년 동안 화성시장직을 맡아서 쉬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며 달려왔다며,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을 인용하며 “한걸음 멈춰 서서 그 동안의 일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했다. 불출마의 배경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마선언을 한 예비후보자들의 면면들이 화성시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인재들이 많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되었고, 자신의 역할이 도약과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였다면, 다음 민선7기 시장은 더 높은 성장과 안정을 꾀할 수 있는 사람에게 물려 줄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라 판단하였다”고 했다. 또한, 도시경쟁력 1위, 인구증가율 1위 등 많은 부분에서 최고의 도시가 되었음을 자부함과 동시에 차기 시장에 대한 당부를 밝히기도 하였는데, 사람이 먼저인 화성의 가치를 구현해 내고, 화성시민의 숙원사업인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에 대하여 명확히 반대하며, 국가사업으로 인정받은 창의지성교육과 이음터 사업의 지속과 민선6기에 미처 다 마무리 하지 못한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 사업 지속 추진, 매향리 평화공원 조성 등 이외에도
화성시가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404,105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해당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온라인으로는 온나라부동산정보 홈페이지(http://www.onnara.g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서에 대한 결과는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화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16일까지 개별 통지된다.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자로 결정·공시되며, 이후 7월 2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장건수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재산세, 취득세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임대료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토지정보과(031-369-2154, 3081)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는 12일 시청 프로젝트전략분석실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어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상반기에 밀착형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착시기별 맞춤형 상담’, 부서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협업체계 구축, 문화체험 행사 개최 등을 진행한다. 또 하반기에는 한민족 통일음식 만들기, 용인형 새내기 탈출 정착지원 수첩 제작, 북한이탈주민학생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 교육, 법률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체제와 이념이 다른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문제와 편견을 극복하고 우리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에는 현재 632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