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공용차량 5대를 무공해 차량인 전기자동차로 구매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25조(저공해자동차의 구매비율)』에서 일반승용차 10대 이상을 보유한 공공기관은 의무적으로 저공해자동차량을 2019년 기준 70% 이상 친환경 자동차로 의무구매 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안성시는 보유중인 공용차량 83대를 점차적으로 저공해자동차로 교체할 계획이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추후 일반승용차외 다른 공용차량(화물, 승합, 특수)도 저공해 자동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윤석원 회계과장은 “현장민원 증가와 신속한 행정처리를 위해 공용차량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노후된 공용차량을 저공해 자동차로 점차적으로 교체하여 쾌적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도어머니합창단(단장 엄경자)은 지난 25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5회 ‘공도어머니합창단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사랑가득, 행복나눔’을 주제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공도어머니합창단의 재능기부와 리더스유치원생들의 기악합주, 공도읍주민자치프로그램의 기타반 연주와 앙상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음악회가 되었다. 더불어, 음악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졌으며, 이날 모금된 450여만원은 전액 생계, 주거, 의료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엄경자 단장은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되길 바란다”면서 “이웃과 함께 나눔과 실천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뜻깊은 날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송부연 팀장은 “자선음악회를 통해 다수의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 수익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애령)는 30일 공도읍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직접 구운 ‘사랑의 빵’ 150개를 전달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어르신들께 직접 간식을 만들어 드리고자 뜻을 모아, 교내 제과제빵실에서 빵 150개를 직접 만들었다. 김애령 학장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모여 손수 만든 빵을 지역 어르신들께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면서 “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랑이 넘치는 공도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라고 말했다.
안성시 서운면(면장 김진환)은 지난 29일 서운중학교 체육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운면 효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 주관 및 서운농협,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협찬으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밴드, 마술, 설장구, 평양통일예술단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푸짐한 경품과 새마을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즐거운 경로잔치를 진행하였다. 권영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한 평생 지역발전과 자식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신 우리 부모님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위로와 활력이 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군 노인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죽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학봉)는 지난 29일, 죽산면 죽산리에 위치한 텃밭(962㎡)에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죽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죽산면장, 죽산농협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으며,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9~10월경 수확하여 직거래장터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학봉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많은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길섭 죽산면장은 “본격적인 농번기 철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많이 참석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보살피는 행복한 죽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죽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관광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지난 25일 일죽면 가리상가 마을회관에서 신원주 시의회 의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일죽면장 및 가리상가마을(이장 손종명)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공동체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융복합분야 전문가를 통한 이론·실습교육과 현장교육을 통해 주민의 역량을 높이고 마을공동체 소일거리 창출을 위한 교육이다. 이날 퓨전 떡요리 전문가 유영숙 강사를 초빙해서 마을 소득 창출 작목 중 하나인 쑥을 활용한 쑥개떡, 쑥양갱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지역 전문가 초청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인적자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마을 주민에게 실습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경험을 통한 자신감을 부여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경애 소장은 “농촌노인에게 공동체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력있는 농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지난 29일 ‘2019년 귀농창업지원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서류 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 수료생 2명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경애 소장은 “안성시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로서 귀농 인구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귀농인을 위한 여러 교육을 기획하여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농창업지원과정은 안성시 귀농인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진행 되어온 과정으로 안성시 귀농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교육이다.
안성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30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5,851호와 공동주택 48,049호가 대상이다. 주택 소유자나 법적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www.anseong.go.kr), 세무과, 각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서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 가격은 부동산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는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주택특성 재조사 후 검증과정을 거쳐 개별적으로 처리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 결정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정확하게 산정한 후,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 유지를 위하여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4월 30일 결정 ․ 공시한다. 또한, 공동주택 가격은 한국감정원에서 현장 확인 등을 통하여 가격 조사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 공시
안성시보건소는 하절기 방역에 앞서 방역기동반을 편성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방역기동반은 보건소 3명, 각 읍·면 31명과 민간자율방역단 100여명으로 구성하여 공원, 하천변 등 다중이용시설 및 숲, 하수구, 쓰레기처리장 등 취약지역을 집중 방역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에서 사용하는 살충제는 식약처에서 허가된 안전성·유효성이 확보된 친환경 방역약품으로, 경유를 태워 분사하는 연막방역이 아닌, 물과 희석하여 분사하는 초미립 연무방역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기를 뿜는 연막방역에 익숙한 시민들이 연기가 없는 연무방역이 효과가 없다고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방역차량 운행 시 방역기기로 인한 소음 등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678-5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영농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피해지역에 농촌진흥기관으로서 장비와 농업기계 전문관을 지원하여 경운작업, 비닐피복, 이앙작업 대행 등 영농 지원을 하게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3명의 농기계전문 지원 인력과 2대의 관리기 및 순회지도차량을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영농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경애 소장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관리기 및 인력을 지원하기로 하였다”며 “1차 작업 후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되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