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일 용인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올해 임명된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와 의용소방대원으로 첫걸음을 내딛은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명식에서는 신규 의용소방대원 4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결의문 낭독, 경기도 의용소방대 경의경연대회 시연회,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 및 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서은석 서장은 “소방가족의 일원이 된 신규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안전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단합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평택시 원평동(동장 김정섭)은 지난달 30일 2019년 (재)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김민서)의 ‘나 혼자도 잘 산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나 혼자도 잘 산다!’ 프로그램은 50·60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고, 총 8명이 참여하며 4월 30일부터 9월까지 10회기 동안 개별 심리 및 집단상담, 정보제공, 혼밥 요리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 시작된 프로그램은 대상자들 소개, 도형 심리검사, 자신의 꿈과 목표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처음에는 생소하여 고민을 했지만, 막상 참여하고 보니 잊고 살았던 꿈도 생각해보고 무엇보다 다양한 분들과 어울릴 수도 있게 되어 앞으로의 프로그램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 후반전에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순녀)는 지난달 30일 현덕면사무소 주변 광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도․시의원, 현덕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이웃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현덕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의류, 완구, 신발, 카네이션 등을 자율판매로 진행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평택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과 함께 부침개, 과일 등 먹거리를 정성으로 준비하여 이웃나눔 바자회를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했고, 회원들의 풍물놀이 및 밴드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이순녀 위원장은 “영산홍, 철쭉 등 봄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면사무소 주변 광장에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바자회 개최를 위해 함께한 주민자치 위원 및 프로그램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에 앞장서 주신 현덕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프로그램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부터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집단설사 환자) 증가에 대비하여 9월 30일까지 권역별 3개 보건소가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 제1군감염병 :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 간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3년간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5~9월(‘16년 260건(46.7%)/ ‘17년 287건(53.2%)/ ‘18년 328건(47.1%)) 에 주로 발생한다며 여름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유무를 능동적으로 감시하고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같은 집단 환자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하여 질병정보모니터요원 277명(평택 125/ 송탄 79/안중 73) 지정과 임무 고지를 완료했다. 또한,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역학조사반을 권역별 3개반, 21명을 편성하여 각자의 역할 숙지는 물론 24시간 비상연락망 구축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물 끓여 먹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감염병 예방의 최우선이다”며 “2인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 버스 운전자 수급문제가 사회적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화순 부지사는 2일 오후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방문, 현재 버스운전자 수급 문제 해결에 대한 도의 대응사항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운전 교육을 당부했다.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은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에 따른 버스운전자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노선버스 노동시간이 단축돼 기존 격일제에서 1일2교대제로의 근무형태 전환이 필요, 8천~1만2천여 명의 추가채용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도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201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1천82명의 교육생을 양성했고, 이중 783명에게 취업연계를 지원했다. 이날 이화순 부지사는 도청 버스정책과 및 양성교육 실시기관인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버스운전자 양성교육과 일자리상담 과정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독려했다. 특히 이 부지사는 최근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인력 품귀 현상으로, 경력 부족 버스운전자에 의한 사고 발생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석호)는 지난 1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3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나눔워킹 복지기금을 기부 받아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200여개를 배부했다. 배석호 민간위원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매일매일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의 기둥이 될 꿈나무들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호성, 임천명)는 지난달 22일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기가 없어 이불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어르신 25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세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0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이불을 수거해 지정된 세탁업소에 맡기고 세탁이 완료되면 배달해 드리며 사업비는 지역주민들의 온정이 담긴 모금함의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이불빨래를 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힘이 없어 겨우내 사용한 이불을 세탁할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깨끗하게 세탁해 줘 갖다 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장호성 팽성읍장은 “세탁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희순)는 지난 1일 원평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어르신 350여명을 초정해 ‘사랑의 경로 효 잔치‘를 개최했다.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행사를 위해 삼일전부터 재료 손질과 김치, 불고기, 잡채 등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평소에도 어르신들에게 급식봉사, 김치 담가드리기, 밑반찬 봉사 등으로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효 잔치는 원평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민요 회원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송희순 위원장은 “존경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6월 4일부터 7월 16일(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관절염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관절 튼튼!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중운동은 물의 부력으로 관절 가동성 증진과 통증 해소에 효과적이며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근력 강화 운동을 할 수 있어 관절염이 있는 환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혈액 순환 및 호흡근, 심폐기능 강화로 전반적인 신체기능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2018년 수중운동 프로그램 만족도는 93%이며 참여자 62%가 통증회복 및 근력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근관절 수중운동은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가동성을 증진, 근력 불균형의 문제를 해소하여 관절염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이다”며, “올해 수중운동은 상·하반기로 운영하여 관절염이 있는 시민의 증상 조절과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5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절염 환자 중 교육 참여 희망자는 수중운동 의뢰서를 지참하여 송탄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에 방문 접수 해야하며, 교육 관련 문의는 송탄보건소 만성질환
이번 행사는 특히 맹견의 경우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를 필수로 구비해야하고 어린이집,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출입이 불가하며 맹견 소유자는 매년 3시간 이상 의무교육 이수해야 함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반려동물과 동반 외출 시 목줄 및 인식표 착용, 배설물 수거 등의 행동요령과 반려동물등록제 등 강화된 동물보호법을 안내했다. 반려동물등록제는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쉽게 찾고 유기동물로 인한 질병 및 인수 공통 전염병 등을 방지하기 위해 반려동물에게 고유번호가 내장된 무선식별장치, 등록인식표 등을 등록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며, 평택시는 시민이 내장형 전자칩으로 등록을 하는 경우 등록비를 지원하고 있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들의 책임 있는 의식과 성숙한 반려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하며 반려동물 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