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대한민국은 공직자의 안전의식에 비례합니다. 공직자가 안전 활동에 얼마나 고민하고, 시간을 투자했느냐에 따라 국민의 안전이 보장된다는 거죠. 이번 경진대회를 보면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을 재난 안전 활동에 투자했고, 안전에 대해 고민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개최한 안전관리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안전보건공단 김영미 부장의 말이다. 지난달 30일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사업장의 안전 활동에 대한 평가와 상호 정보교류를 위한「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성남소방서, 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의 화재 및 안전·보건 전문가들이 참석해 공사의 안전 활동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지하상가를 관리하고 있는 상가관리처에서는 이용시민의 건강 확보를 위한‘공기질 개선을 위한 노력’, 성남종합운동장은 한부모 가족 등 사회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생존 수영교실 무료 운영’에 대해, 탄천종합운동장은 이용자의 쾌적한 운동 환경을 위한 조도 개선과 수영장 및 샤워장 등 습기가 많은 곳의 비상조명을 방수형으로 설치한 시설물 개선 활동 등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성남·탄
여주시는 지난 27일 동네사랑방으로 지정된 여주베스트요양병원(원장 안경록, 김대환)에서 제31회 도자기축제 행사장(신륵사관광지 일원)을 방문해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비닐가방)을 10,000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주시가 지난 2월 관내 2,787개소 기관 및 업소 등을 동네사랑방으로 지정해 자체 홍보물 제작 시 어려운 이웃 발굴도 함께 홍보할 것을 협조하였고, 여주베스트요양병원에서는 이를 적극 반영해 자체 홍보물 제작 시 어려운 이웃 발굴 홍보에 적극 동참한 것이다. 여주베스트요양병원 대외협력실장 유세균씨는 행사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비닐가방)을 직접 전달하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함께 관심을 갖고 찾아줄 것을 안내하며 “이번 자체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사랑과 관심을 갖는 행복한 여주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제도를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고 찾아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사람중심 행복여주 만들
여주시는 지난 4월 29일 황학산수목원 다목적실에서 산불전문진화대원 20명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기회 박종한․양근수 강사를 초청해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운용,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기초 지식, 산불재난 현장조치 실무 등을 다뤘다. 박승욱 산림공원과장은 “산불전문진화대원의 신속한 출동과 초기진압으로 금년 봄철 여주시 산불이 큰 효과를 거뒀다.”며 “남은 기간에도 방심하지 말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다. 둘째 교육일인 4월 30일에는 실습교육이 금은모래강변 산불진화대기소에서 박종한․양근수 강사의 진행으로 산불진화장비 사용법,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실습, 산불진화장비 사후관리, 산불재난 현장조치 실습 등을 전 대원이 체득했다. 손현기 산불진화대원은 교육을 받은 후 “양일에 걸친 이론과 실습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배우고, 산불초동진화의 중요성을 체험함으로써 산불진화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됐으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열심히 계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산불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가정의 달 선물로 이랜드외식상품권이 전달됐다. 지난 1일, 여주시(시장 이항진)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이랜드재단에서 실시하는 “5월 한부모가정 외식상품권 지원 캠페인”에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7가구를 추천한 결과, 추천가구 모두가 선정되어 이랜드 외식상품권 5만원권을 지원받게 됐다고 전했다. 외식상품권을 지원받은 한 가정은 “기대하지도 않은 선물을 받게되어 기쁘고,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추천해 준 여주시와 지원해준 이랜드재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랜드그룹 외식사업부는 2017년 11월부터 매월 저소득 가정에게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 상품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국의 저소득 한부모가정 100가구에 외식상품권을 지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 4월 30일 금사면에서 궁리참외작목반 29농가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인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목별 각 작업단계의 작업환경을 평가하여 농작업 유해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농작업 재해예방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하며, 또한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맞춤형 안전장비와 보조구를 농업인에게 보급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사)한국품질경영학회는 근골격계 질환, 호흡기계 질환 등에 노출되어 있는 농업인들의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3월부터 농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유해요인 개선을 위한 안전장비 및 교육내용을 선정하였다. 앞으로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농작업 유해요인 분석 및 개선방법, 농부병 예방법, 근골격계 통증관리 등 농작업 안전관리와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 교육에서는 현재 농작업 환경의 유해요인 분석결과 및 개선방법을 공유하고, 농작업장비의 안전한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이 날 참석한 궁리참외 작목반장은 “농작업 안전교육을 통해 작목반원들의 안전관리 의식이 개선되고, 이를 통
이천에 위치한 A사가 하천수 사용료 약 23억 원을 납입기한 만료일인 4월 30일 여주시에 납부했다. 지난 3월 21일 대전고법은 2017년 이항진 여주시장이 시의원 시절 문제를 제기한 충주댐 준공에 앞서 A사에 하천점용허가를 내준 기득사용물량 (21,000㎥/일)에 대해 여주시에 징수권한이 있다는 판결의 결과이다. 법원의 판결을 통해 지자체가 댐건설 관련 하천수 사용료 징수 권한을 인정받아 직접 징수한 것은 여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타 지자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정적으로는 이항진 의원(현 여주시장)이 문제 삼기 전까지는 생각지도 못했던 ‘물 값 재원’을 매년 4억원 확보하게 되었다. 여주시는 A사에 2019년 하천수 사용료(403,945,500원)와 소멸시효가 완성되지 않는 기간, 즉 부과징수 시점으로부터 5년간(2014.04.01.~2018.12.31.) 하천수 사용료(1,874,512,500원)를 지난 3월 말에 부과하였다. 이에 A사는 한국수자원공사간 하천수 사용료 징수와 관련된 소송의 판결문을 검토한 결과, 여주시에 하천수 사용료를 납부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소송을 통해 여주시 행․재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19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무지개 공연 산책> 시리즈를 선보이며, 지난 4월 26일 금요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7개 작품을 공연한다. <무지개 공연 산책>은 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 공동주관하여 ‘문화가 있는 날’ 선보이는 기획 상설 공연으로, 무지개를 의미하는 총 7개의 다양한 공연을 용인 관내의 문화 소외 지역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공연과 큰어울마당(용인시 여성회관)에서 진행하는 공연으로 나눠 선보인다. 판오페라라는 독특한 장르의 <흥부와 놀부>, 별자리 이야기가 있는 실내악 <밤하늘의 동물원>, 따뜻한 음색을 가진 코리아목관앙상블의 <영화음악여행>, 복고풍 캐릭터로 무대를 장악하는 레트로 감성 보컬 듀오 ‘바버렛츠’ 콘서트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무지개 공연 산책>은 지역 시민들에게 작은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무지개 공연 산책>의 첫 공연은 지난 4월 26일(금) 왕산초등학교(처인구 모현읍)에서 브라스 그룹 ‘퍼니밴드’의 <싱싱싱 콘서트>로 초등학생들과 연주자들이 교감
여주시 능서면(면장 권오도)은 지난달 30일 여주도자기축제장 야외공연장에서 여주도자기축제 ‘능서면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기관·단체장과 이장단, 마을주민이 참석한 이날 자리에는 자매결연 동네인 안양시 갈산동에서도 방문해 능서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권오도 능서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은영, 이강훈)는 지난 1일 중앙동 나눔가게에 동참한 예담한우국밥(여주시 여흥로 12)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나눔가게는 음식점·자영업자·프랜차이즈·학원·중소기업 등이 관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 아동 등을 위해 식당 밑반찬 및 식사나 치킨, 제빵 등 간식 제공, 이미용실 무료이용, 생필품 등 본인의 사업장에서 생산 판매하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여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이번 업체는 9호점으로 등록이 되며, 작년 7월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왔으며, 앞으로 나눔가게가 되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분에게 매주 토요일 5시부터 6시까지 식사(국수 등)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동 나눔가게 9호점으로 등록 한 예담한우국밥 임옥연 대표는 “나눔가게 참여를 통해 관심과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며 “상권이 많이 힘든 요즘이지만, 이렇게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은영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가게 사업에 참여해주신 나눔가게 대표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복지공동체 중앙동이 되어 따뜻한 분위기가
지난 1일 삼호식품(대표 박미경)은 저소득 아동의 영양지원을 위해 가남읍사무소에 돼지고기 70kg을 후원했다. 삼호식품은 가남읍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광주에서 축산납품을 하고 있는 업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돕기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박미경 대표는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관내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건강식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후원자분이 관내 아동들을 위한 배려와 사랑의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 또, 아동뿐만 아니라 관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돼지고기는 관내 저소득아동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