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7일 토요일 공도읍 공도도서관옆 도시공원 산책로변에서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 운영협의회(회장 오주웅)는 참여농가와 소비자가 모인 가운데 원산지표시제, 생산자 실명제 및 리콜제, 안전성 강화를 시행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장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실천하기로 결의 했다 이번에 개장된 공도주말장터에는 30여 농가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봄 나물류, 채소류, 가공식품을 구입하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로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다. 주말장터를 찾은 소비자는 “주말장터 개장을 5개월 동안 기다렸다”며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매주 방문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안성 서부권을 대표하는 정례 직거래장터로 거듭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어우러지는 정감있는 장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는 오는 11월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주말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착한가격으로 상설 운영되며 오는 5월 3일 금요일에는 진사
안성시는 30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마당’ 행사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하였다. 사단법인 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대표자 윤종문)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거주시설 혜성원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의 날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기념사에서 윤종문 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스스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격려사에서 “시장 취임 이후 어느 듯 1년이 가까워지는 오늘, 소외계층 없는 안성과 빈틈없는 복지안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어울마당 행사는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진행으로 휠체어달리기 장애체험과 시각장애인 윷놀이, 훌라후프 돌리기, 투호, 슐런 4개 종목과 장기자랑 순으로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약 1,500여명이 함께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안성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 「중학교 입학배정 발전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지난 29(월)일 오후 2시 용인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춘숙 국회의원(민, 비례)과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민, 용인4)의 축사와 함께 많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유영호 의원(민, 용인6)은 “교육 전문가와 시민단체,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용인지역 중학교 입학배정 방식’에 대한 보다 바람직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주제발표자인 경기도교육연구원 홍섭근 연구위원은 ‘용인시 입학배정에 관한 일반적인 현황’에 이어 ‘용인시 중학교 입학 배정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관내 다양한 지역의 사례를 들어 분석하면서 ‘교육청 인사시스템의 보완’, ‘정책용역의 시행 및 법·제도 개선을 통한 제도적 개선’과 ‘학부모 및 이해관계가 있는 건설사업자에 대한 설명회’, ‘교통인프라 확충 및 비선호학교 지원 강화’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민의 수렴을 전제로 근거리 배정 방식’도 검토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시민단체, 교육지원청, 용인시청, 도의회를 포함한 협력적 거버넌스의 구축’이 요
평택시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원배), 원평드림 지역아동센터, 원평 청소년 문화의 집 공동주관으로 지난 27일 ‘원평동 알뜰장터&플리마켓 행사’가 원평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집에서 잠자고 있는 헌 옷, 안 쓰는 물건, 중고장난감을 가져와 싼 가격에 판매 및 구입할 수 있으며 옷 기증부스 운영, EM친환경미생물 무료 나눔, 비누만들기, 캘러그라피 그리기 체험 등 소소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혹서기, 혹한기를 제외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1시부터 15시까지 원평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이원배 위원장은 “나누는 기쁨을 전파하고, 환경이 화두인 요즘 이와 같은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원평근린공원이라는 좋은 환경에서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준 주민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리며 다음 행사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30일 관내 면․동사무소와 경로당에‘고령자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활동 지원을 위해 ‘안전운행스티커’와 ‘LED 야광 슈즈클립’을 배부했다. 차량 뒷면에 부착하는 안전운행스티커와 신발 뒤축에 착용하는 LED 야광 슈즈클립은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해 가시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배려 분위기를 유도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작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1단체(기업)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은 단체 및 기업체가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말벗 봉사와 물품 후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안전용품의 사용으로 각종 사고 예방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경과 돌봄의 대상인 어르신들에게 더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관인식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도시경관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관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했으며 평택시 공무원 55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또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경관법 제도에 대한 이해’와 ‘경관관리 사례’라는 주제로, 경관분야 전문가인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이상민 경관센터장과 경관과도시연구소 위재송 소장이 강의했다. 이상민 센터장은 경관법령을 중심으로 행정가의 입장에서 경관의 형성과 관리 시 이해해야 할 기초 이론을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위재송 소장은 경관이론을 바탕으로 행정기관의 경관관리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공무원들이 경관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고려하여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장기적인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본 교육을 추진하게 됐으며, 인구 50만 도시에 맞도록 품격 있는 평택시 도시경관 조성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A(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에 대한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의 공약 자료 분석을 통해 이뤄졌으며,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 투명성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32개 세부지표)에 대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검증을 거쳐 평택시는 A(우수)등급을 받았다. 평택시는 지난해 6월 대학교수, 시민단체, 주민자치위원 등 23명으로 구성된 민선7기 시민출범위원회의 자문과 시장, 담당부서 연찬회를 통한 심도 깊은 논의와 토론과정을 거쳐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11개 분야 153개 공약을 확정하여 추진 중이며, 웹 소통 강화를 위해 시 대표홈페이지 공약콘텐츠를 재정비하고 공약 비전체계 및 공약지도 등 종합적인 로드맵과 세부실천계획을 상세히 공개하는 등 체계적인 공약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공약사업은 50만 평택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과의 소통 및 참여를 통해 평택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팀장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당면 사안을 중추적으로 이끌어갈 팀장에게 필요한 자세, 협력, 변화 등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변화의 걸림돌을 개선하고 공직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강연은 공직자들의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한 시정홍보와 도시 브랜드를 제고 시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또한 공직사회 발전 저해요인과 시민중심 서비스 마인드 변화의 걸림돌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공직자로서 어떻게 변화하고 새로운 공직자상을 만들어 나아가야 할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시 미래 비전과 시정 핵심과제를 이끌어 갈 6급 팀장들이 리더로서 시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늘 질문하고 생각해야 한다”며 “인구 50만명을 돌파한 올해를 터닝 포인트로 삼아 시정과제의 혁신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해 새로운 평택 건설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오전 7시부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간담회에는 시의회 권영화 의장과 이병배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협의안건으로 ▶브레인시티 조성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미세먼지 시민토론회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2019년 공영주차장 조성 ▶종합재난안전체험관 건립 등 정책현안과 2019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평택시가 인구 50만명을 넘어 대도시가 됐으며 앞으로 더 큰 변화가 예상 된다”며 “대도시에 걸맞은 시민행복과 시정 혁신을 위해 지역현안 해결에 정책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시의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정례화 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부의장 안혜영, 수원11)는 4월 2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수원시 잠원초등학교 등 3개교 학생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8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돼 도의원 선서와 함께 “학교에서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자”, “학교 복도에 cctv를 설치하자”, “학교 고체비누를 액체비누로 바꾸자” 등을 주제로 3명의 학생이 2분 자유발언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진지하게 발표하였다. 또한, “교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 조례안”의 안건을 상정하여 찬반토론을 실시하고 표결 처리하는 모의의회 운영을 통해 도의원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학생 전원이 참여해 지방자치와 의회에 관한 내용을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한 도전! 골든벨퀴즈 프로그램이 특히 학생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이날 안혜영 부의장은 학생대표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 경기도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며, 경기도의원 142명은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실제로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2019년 제9회 행사는 4월 30일(화)에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