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8 평택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행사에서 모금된 성금 1억6천만원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맞춤형 복지사업과 저소득가구 초․중․고 자녀에게 학원비를 지원하는 행복나눔스터디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시에서 총 8,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복지사각지대 가정 생계비와 가구별 맞춤형 생필품 및 영양꾸러미 지원과 더불어 문화체험 등 협의체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5월부터 저소득가구의 초․중․고생 21명을 시작으로 6개월간 동안 보습학원비는 물론 직업훈련학원비를 지원하는 행복나눔스터디 사업도 시작되며, 행복나눔스터디 사업은 총 7,200만원의 사업비로 저소득가구 학생들의 학습수준을 향상시키고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희망디딤돌 사업이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평택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배분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용인시는 2일 송하성 전 경기대 교수가 초대 용인시정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송 원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 조지타운 대 로스쿨 법학 석사, 프랑스 솔본느대 경제학 박사 등을 했다. 1978년 공직에 입문(행정고시 22회)해 공정거래위원회, 주미합중국대사관, 경제기획원(現 기획재정부), 대통령 경제비서실 등에서 23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한국공공정책학회 회장, 지식경제부 자문위원,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자문위원, 경기미래발전연구원 원장 등을 지냈다. 송 원장은 “용인시민의 행복과 시정발전을 위해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을 제시하고, 정책수요자 중심의 연구를 통해 균형개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 원장의 취임과 함께 용인시정연구원도 이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시정연구원은 105만 시민을 위한 시정발전 과제에 대한 종합적, 체계적 조사·연구를 통해 합리적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치회의 실무위원 위촉식과 1차 전체회의를 가졌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실무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민관협치 추진 경과보고와 2019년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순천YMCA 사무총장인 김석 강사로부터 ‘기적의 놀이터와 협치 경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민관 협치를 통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결정하고 공동으로 집행·평가하여 지속가능한 협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구성된 평택시 협치실무위원회는 협치회의에 상정 할 안건을 미리 검토·조정하기 위하여 분과별 협치전략, 자치분권, 협치교육, 기반조성 등 4개 실무위원회를 두고 있다. 각 분과별 주민 공론을 통해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안건의 우선순위를 정하면 협치회의에서 이를 최종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의제들은 시의 정책 추진에 반영하게 된다. 협치실무위원으로 위촉 된 이상훈 위원은 “협치는 현안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량과 자치의 힘을 키울 수 있는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고 설명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협치를 통한 시정 전 분야에 실질적 민관협력 구조가 형성 될
용인시는 2일 청년구직자들에게 공공기관 근무 경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청년인턴 11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 추경을 통해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시는 연초 25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해 3월부터 10월까지 시청 각 부서 및 산하기관에 배치해 근무토록 한 바 있다. 이번 청년인턴의 신청자격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18~39세의 구직자이며, 6월3일부터 10월31일까지 5개월간 시 산하 협력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응모를 원하는 청년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5월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청년인턴은 근무 중 면접이나 취업시험 응시 등의 구직활동을 근무시간으로 인정받으며, 자소서 작성이나 면접 등에 대한 코칭을 받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란 관점에서 관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과 취업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에서는 가정의 달인 5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용문산관광지에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제10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 이번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3일 동안 제공하며, 특히 신규 킬러 콘텐츠가 다양하게 도입되어 군민과 방문객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다. 또한 개막식 공연은 5월 3일(금) 오전 11시 팝핀 현준과 박애리 공연을 시작으로 공모전에서 뽑힌 임금님과 200여 명의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임금님 진상 행렬이 이어지며, 국악인 박애리의 내빈소개 후, 1,100인분 비빔밥 나눔 퍼포먼스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가정의 달, 긴 연휴 어디갈까 고민된다면 아름다운 자연과 맛있는 먹거리, 양평의 산촌문화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산나물 축제가 일석삼조가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인 만큼 가족과 연인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부모님과 동행한 분들에게는 세대교감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양평군은 지난 30일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설악 델피노에서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차 워크숍에서 발굴된 의제를 구체화하는 ‘2019년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은 ‘양평군 인구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조규수 기획예산담당관의 특강으로 시작되었고, 이어 조재학 은평구 협치조정관이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모델을 소개하며 강의를 이어갔다. 오후에 계속된 워크숍에서는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군 관계 공무원이 협업하여 1차 워크숍에서 분과별로 발굴된 주요 의제를 세부 내용, 소요 예산 등이 담긴 사업계획서로 구체화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또한 최근 발족한 ‘청년사이다’ 분과장 등의 참여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청년분과가 새로 구성되어 다양한 의제가 도출되었고, 문화·관광·체육·교육 분과의 ‘청소년 문화공간 활성화‘, 청년 분과의 ’전통, 자연이 결합된 양평문화체험‘ 등 각 분과별로 2건씩, 총 12건의 의제를 구체화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개최되었다. 조규수 기획예산담당관은 “바쁘신 가운데 워크숍에 참여해주신 주민참여예산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예산 편성 외 집행·평가 등 전 과정의 주민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연수원은 지난 30일 강상면 화양2리 마을회관에서 기술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강상면사무소-화양2리-코바코연수원의 지역사회 상생발전 협약 체결 이후 첫 번째 활동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바코연수원 사회봉사단과 화양2리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번기를 앞두고 경운기, 예취기, 트랙터 등의 농기구를 수리했고, 마을회관 데크 보수, 전등교체 등으로 마을 미관을 깔끔하게 재정비했다. 한편 코바코연수원 사회봉사단은 매해 기술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홍승윤 코바코 연수원장은 “강상면사무소와 화양2리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협약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천용순) 주관으로 지난 30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2회 “날아라 병아리!” 영아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단독 신체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만0~2세 영아를 위하여 개최한 것으로 아직 혼자 서지 못하거나 보호자의 도움 없이는 걸음을 떼지 못하는 영아들은 일반적 어린이 행사를 참여하기에 신체적 제한이 따라 참여할 수 없다는 점을 착안하여 영아만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게 된 것이다. 행사의 취지에 따라 행사장에는 행사에 참여하는 영아를 위한 보호 인력이 영아 4명당 1명 기준으로 투입되어 영아들의 오감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행사 소식을 접하며, “미래의 양평을 이끌어갈 영아들을 위한 행사가 더욱 풍성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은 지난 30일 수원 호텔리츠컨벤션웨딩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9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국가금연지원 부문에서 경기도 우수기관 상과 금연클리닉 상담사도 개인상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그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전략적 접근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포괄적 연계시스템 운동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사업 등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양평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흡연자를 위한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및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금연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시설을 방문하여 금연구역 지도·검검 및 홍보를 실시하여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7년부터 질병관리본부에서 추진하는 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규명사업에 선정(‘17.7)되어 양평군 현재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박윤희)는 오는 3일 오후 4시부터 혁신결의 보고대회(이하 '혁신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대회는 박윤희 사장 취임 후 100일 간 공사 스스로 밝혀낸 그 동안의 문제점을 공개하고 각 사업 부문 경영혁신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이다. 당일 혁신대회 전 과정은 유투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생방송 바로가기 : https://yp04.or.kr/youtube) 혁신대회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관내 시민단체,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양평공사와 친환경 농업에 관심을 가진 모든 군민은 자유롭게 혁신대회를 참관할 수 있다. 한편, 양평공사 노사협의회는 지난달 16일부터 모금된 강원도 산불 피해지원성금 300만원을 5월 10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