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2019년도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17개 남부권역 교육지원청 기술직·보건직 공무원과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을 비롯한 석면 해체·제거사업 추진교 관계자 등 약 5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학교 석면 제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교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학교현장 석면 공사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구성원 상호간 역할 분담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학교 건축물 석면 관리 연혁 ▲관련법령 및 가이드라인에 따른 석면 해체·제거 단계별 절차와 담당자별 역할 등을 중점 공유했다. 또, 그간 전국적인 학교석면 해제·제거 공사에서 드러난 각종 문제점을 돌아보고 이를 개선·보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는 등 학교석면 제거 사업의 적법한 추진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3일에는 장소를 북부청사 김대중홀로 옮겨 8개 북부권역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학교 관계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진행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총 121교 약 34만㎡의 석면 제거 작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화성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화성 평화음악회>를 오는 5월 11일 토요일 동탄 여울공원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시민과 공감하는 화성의 평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의 초청연주와 함께 2018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감동의 다큐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 이후에는 극중 주연까지 도맡은 추상미 감독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화성 평화음악회>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센트럴 파크 음악축제’ 형식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한국 오케스트라 공연사상 처음 시도하는 야외 캐주얼 공연이다.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공연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음악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화성 평화음악회>를 준비한 화성시청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가족과 소풍 온 것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기획했다”며, “우리 화성시의 평화 유산에 공감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2019 몽실학교 어린이 한마당’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4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열린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어린이 한마당은 몽실학교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해 마을축제로 만들어가는 특색 있는 행사다. 행사는 몽실학교에 마련된 17개 부스에서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놀이부스에서는 또래들과 미션놀이, 신발 던지기, 퍼즐 맞추기, 뚜껑 날리기, 뱃지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인형 바자회, 간호 체험, 풍선 아트, 페이스페인팅 체험이 가능하다. 이밖에 상담부스와 음식부스도 마련된다. 상담부스에서는 또래 상담을 하기도 하고, 음식부스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한관흠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는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청소년들이 마을교육공동체 주역으로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를 맞는 몽실학교 어린이 한마당은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 마을축제로 자
용인시 수지구는 2일 용인시여성회관에서 민방위 조직의 핵심요원인 지역민방위대장 313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함양과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특별 교육을 했다. 재난 발생 시 읍‧면‧동 민방위대를 지휘‧통솔하는 지역민방위대장들의 리더십과 사태수습 역량을 강화해 민방위대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전문 강사들은 지역민방위대장들에게 재난대처 요령과 응급처치, 안보‧소양 교육 등을 실습 위주로 교육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각종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역민방위대장이 주민들을 통솔하는 리더가 돼야 한다”며 “그동안 지역의 봉사자로 큰 역할을 해 준 지역대장들에 고맙고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가 지난 30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19년 상반기 반부패 청렴교육’ 및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과 음주운전 예방교육은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과 행동강령, 부패비리 및 공익신고 관련 사례,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과 사전예방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사 임·직원 약 500명이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인 주양순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 제도’, ‘갑질 예방’ 에 대해 공사 임·직원들이 업무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의식 문화를 조성하자는 내용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되었으며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소속 박혜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음주운전에 위험성 및 사전 예방교육도 동시에 실시하였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교육에 앞서부패 행위는 언젠가는 반드시 밝혀진다는 것을 인식하고, 청렴교육을 통해 직장과 일상속에서 투명하고 깨끗한 업무처리로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사는 매년 상·하반기 전 임·직원을 대상으
대한적십자 동백봉사회(신광자회장)는 2일 동백주민센터 건너편 돌오리 삼겹살식당에서 동백지역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하여 따듯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행복한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동백봉사회는 자체 비용으로 요리재료와 과일, 떡, 김치전등을 준비하여 돌오리 삼겹살식당에서 회원들이 직접 육계장을 준비했으며, 과일과 떡을 비롯하여 푸짐한 한상차림으로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받고 식당을 나서는 어르신들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나누어 주어 어르신들은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신광자 대한적십자 동백봉사회장은 “매번 봉사때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고 많은 도움을 주어 회원들에게 항상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하루 회원들이 애써주셔서 동백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준비하여 대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께서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남FC가 지역 내 초등학생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9 성남FC 탐방’이 5월 1일(수) 성남시 중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2019 성남FC 탐방’은 구단 스타디움 투어 프로그램으로 라커룸, 미디어실 등 경기장 시설 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며 축구 시뮬레이터, 미니 축구 등을 통해 축구에 대한 흥미도 올릴 수 있는 지역 내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프로그램 소개 및 안전교육이 실시되며 구단 라커룸으로 이동, 선수 유니폼을 직접 착용해보고 VR을 이용한 경기 준비 과정 체험 시간이 주어진다. 이어 미디어실로 자리를 옮겨 기자회견 체험 및 구단 응원가 교육이 진행되며 스크린 축구, 3대3 미니 풋살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2015년 처음 시작해 올 해로 5년 째 진행 중인 ‘성남FC 탐방’은 올 해 역시 성남시 72개교 293학급이 참여, 약 9,000여명의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성남은 ‘에스코트 키즈’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2019 성남FC 탐방‘을 경험한 학생들이 경기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다.
강하면이 지난 2일 오전7시에 강하면 소재 운심리 주요 시가지 주변과 체육공원, 수변공원, 하천변에서 대청소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소는 2019년 경기 청소의 날을 맞이하여 강하면사무소, 강하파출소, 강하우체국, 양평농협하지점 직원과 강하면 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탁구, 테니스, 게이트볼, 축구 동호회 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결활동을 했다. 청결활동으로 면사무소 직원과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 및 체육동호회 클럽 회원들은 강하체육공원에서부터 전수리 방향 주택가 공한지, 도로변, 체육공원 및 하천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양평농협강하지점과 강하우체국, 강하파출소는 강하체육공원에서 운심2리 방향 시내도로와 88국지도가 만나는 삼거리까지의 방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주진 면장은 “2019년 경기 청소의 날을 맞아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 청결활동을 추진했다.”라며 “각 가정에서도 집주변 및 마을안길 방치쓰레기 수거, 농경지의 영농폐기물 수거 등에 주민 모두가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병철 강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기가 살고 있는 집 주변 뿐만 아니라 직장과 클럽별 활동지역 주변에서도
세계 1위 가상현실(VR)기기 제조사인 대만의 에이치티씨 바이브(HTC VIVE)사 개발자들이 경기도를 방문 국내 가상현실(VR)콘텐츠개발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9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11층에서 ‘2019 바이브 리얼리티 밋업’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만 에이치티씨 바이브(HTC VIVE)와 국내 가상현실(VR)개발자가 참여하는 일종의 기술교류회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에이치티씨 바이브(HTC VIVE)는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 가상현실(VR)기기인 에이치엠디(HMD) 제조사로 기기 외에도 플랫폼, 컨트롤러, 콘텐츠 개발, 관련 기업 육성/투자 등 가상현실(VR) 전 분야에 참여하는 핵심 기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이치티씨 바이브(HTC VIVE) 개발자들이 국내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자들이 궁금해 하는 개발자용소프트웨어(SDK) 소개와 의료, 교육 등 각 산업 관련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 활용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에이치티씨 바이브(HTC VIVE)사가 개발한 5세대(5G) 네트워크용 신제품도 선보이게 된다. 도는 이번 행사가 도내 가상·증강현실(VR/AR)기업의 최신 기술정보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유상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 연천)은 1일(수) 경기도 버스정책 교통국 관계자들과 함께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시외버스 구간 및 노선 확대를 통한 농어촌지역 교통 불편 해소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유상호 도의원은 근로기준법 개정 관련 운수업이 특례업종에서 제외됨에 따라 운수업체의 운수종사자 추가 채용 및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난이 초래 되고 있는 가운데 시·군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지역발전을 위한 시외버스 운행구간 및 노선 확대 정책이 경기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와의 불부합으로 불가한 실정으로 경기도 차원의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자동차전용도로, 고속도로가 없어 광역교통체계가 발달하지 못한 우리군의 유일한 시외버스(3300번) 노선이 장거리, 장시간 운행의 이유로 항시 사업계획변경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어 대체광역 교통수단이 없는 우리군 주민의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고 또한 시외버스노선이 다양화 되지 않아 지역주민 및 전국에 징집된 군 장병들이 충정도 이남으로 이동 시 서울역, 동서울터미널을 경유하여 이동함에 따라 장시간이 소요되는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