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청소년재단 /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수정)은 지난 27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지역 청소년 20명과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청소년 10명과 함께 청소년월별테마활동 ‘달/달/별/별’을 운영하였다. 청소년월별테마활동 ‘달/달/별/별’은 매 월 테마가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참여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4월의 청소년월별테마활동 ‘달/달/별/별’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고무동력기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청소년 월별테마활동 ‘달/달/별/별’ 4월 과학의 달- 고무동력기 대회에 참여한 김효준(현화초/3학년)은 “문화의집에서 고무동력기를 만들고, 친구들과 누가 멀리 날렸는지 대결을 하여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한빛 단원인 김하진(현화중/3학년)는 “초등학생 동생들을 도와주며, 고무동력기의 원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어서 도와주는 것뿐만 아니라 나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인 신유진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월별테마활동 ‘달/달/별/별’이 운영되는 목적은 청소년들이 주
용인시는 7~16일 음악, 문학 등 예술적 소질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용인시청소년종합예술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 재학생 및 용인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6월17~19일 시청에서 음악‧무용‧문학‧사물놀이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하려면 신청서를 이메일(mckim10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는 9월3~6일 경기도문화예술의전당 일대에서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열정을 발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술적 재능을 겸비한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고 밝혔다. 대회에 대한 문의는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031-224-9064)로 전화하면 된다.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14회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청소년의회에는 지장초등학교 지도교사 1명과 학생 21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초등학교 주변 놀이기구 없는 자연 놀이터 의무 설치 조례안’을 안건으로 모의 의회를 열고 진행하는 등 일일 시의원 되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청소년들이 현재 일상에서 벌어지는 스스로의 문제를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했으며, 나와 다른 의견에도 귀 기울이며 존중하는 의사소통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김승남 의원은 “청소년의회를 통해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민주주의 가치는 물론 내면의 성숙함까지 채워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미연 의원은 “오늘 청소년의회가 상대방에 대한 설득과 토론 과정을 거쳐 다수결의 원리 등 의회 민주주의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직접 의사 진행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수원시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시지부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평소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기차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장애청소년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은 수원역에서 출발해 대전역까지 기차로 이동하면서 따뜻한 봄의 기운을 만끽했다. 무수천하 마을에서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했다. ‘뿌리공원’과 ‘한밭수목원’을 둘러보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도 보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역 대합실에서 참가자들을 환송하며 “발달장애를 가진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하반기에도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 등 150여 명을 위한 기차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 중구에 소재한 ‘무수천하 마을’은 하늘 아래 근심·걱정 없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 고추장·된장·청국장 등 전통 장, 떡·한과 등 전통음식 만들기와 계절별 농사체험 등 다채로운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수원시 주요 인구정책에 대한 자문·심의와 인구정책 시행을 위한 사업조정·협력 등을 담당하게 될 ‘수원시 인구정책위원회’가 첫발을 뗐다. 수원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인구정책 실무기획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촉식과 ‘인구정책 실무기획단 발대식’을 열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2019년 현재 평균연령 39.1세인 젊은 도시지만 2035년부터 인구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10년을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생각하고, 인구절벽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수원형 인구정책’을 수립·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패러다임이 ‘출산장려’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변화했다”면서 “오늘 첫 만남을 가지는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님들과 실무기획단 여러분이 힘을 모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포용환경을 조성해 ‘모두의 삶이 빛나는 수원’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인구절벽 시대와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수원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수원시가 인구정책위원회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구절벽’은 생산 가능 인구(15세~6
트램 도입,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원도심의 교통수요관리 대책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병규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수원시 원도심 교통수요관리 종합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무소가 담당하는 용역은 2020년 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트램 도입,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에 따른 도로정비 방안 등을 수립하는 것이다. 트램을 도입하고,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조성하면 원도심 지역 일부 도로는 차량 통행제한이 불가피해진다. 수원시는 수원역부터 팔달문, kt위즈파크, 장안구청, 북수원복합환승센터(건립 예정)에 이르는 6.5㎞ 구간에 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12개 정거장을 설치하고, 정거장 세부 위치는 향후 설계 단계에서 구체화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친환경교통수단인 트램은 1km당 건설비용이 지하철의 6분의 1 수준으로 경제성도 뛰어나다.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대중교통이 원활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승용차 등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는 구역이다. 트램이 지나가는 수원역, 교동사거리, 중동사거리, 장안문까지 3.4㎞ 구간을 대
“진정한 지방자치는 시민이 중심이 된 아래로부터의 힘으로 완성됩니다.”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치분권-주민자치의 방향과 과제 전국포럼’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자치분권은 기초지방정부에게 지역 다양성을 활용하는 권한을 부여해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3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지만, 자치분권의 핵심인 재정분권은 기초지자체가 아닌 광역의 세수만 늘린 ‘한발 뒤로 뺀 모양새’가 됐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8:2 구조인 국세·지방세 비율을 7:3으로 바꾸기 위해 지방소비세 세율을 2020년까지 21%로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지방소비세는 광역지방정부 세목으로, 세율 인상으로 확보되는 세수입은 광역지방정부로 귀속돼 기초지방정부는 예산 활용에 광역지방정부의 눈치를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의 완성은 시민이 중심이 된 아래로부터의 힘으로 이뤄질 수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각 지역의 사례를 나누며 쌓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지방이양일괄법’까지 실질적인 자치의 의미가 반
광주시는 2일 시장실에서 ‘건강한 직장, 착한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애학생선수 전국대회 훈련비를 후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동헌 시장,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장 김우기 상무, 걸음 기부자 정흥수(세정과), 장애학생선수인 정서연양(20·새롬학교)이 참석했다. ‘건강한 직장, 착한 걷기’ 프로젝트는 걷기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광주시청 직원들의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부터 지역상공인과 연계해 걷기 목표 달성에 따른 커피·베이커리 할인쿠폰 등 다양한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착한 걷기 이벤트는 4월 중 직원 352명이 동참해 장애학생선수 후원을 위한 기부챌린지를 운영해 목표 걸음 수 3천900만보를 달성했다. 이번 착한 걷기 프로젝트는 광주시 장애학생선수 후원을 위한 광주시청 직원들의 걷기 기부활동에 포스코건설이 390만원을 기탁해 성사됐다. 기부금은 오는 14일부터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광주시 27명 학생들의 참가 경비로 쓰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김우기 상무는 “후원금이 장애학생선수를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일반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경기도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요금체계를 오는 4일부터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달 30일 통보된 ‘경기도 택시요금 요율 조정계획’에 따라 도내 모든 시·군과 함께 인상된 택시요금을 적용하는 것이다. 광주는 용인, 화성, 평택, 하남, 오산, 양주, 동두천과 함께 도농복합 ‘가’군으로 분류됐으며 중형택시 기본요금(2㎞)이 3천원에서 3천800원으로 인상된다. 거리요금은 113m당 100원에서 104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27초당 100원에서 25초당 1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택시요금 미터기 조정 작업은 변경요금 적용일 이후부터 가능함에 따라 당분간 기존 요금미터기로 운행하는 택시가 있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승객은 경기도에서 작성한 ‘택시요금 환산 조견표’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이번 경기도 택시요금 인상 계획에는 개인택시 4분의 1 이상 심야운행 의무화(21시∼24시), 연접 시·군으로 이동하려는 승객에 대한 승차거부 금지, 택시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 강화 등 서비스 개선 방안이 함께 포함돼 택시 서비스가 나아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요금인상에 따른 미터기 조정 전까지 택시요금에 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30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19년 종합컨설팅 대상업소 영업주, 컨설팅 용역사 관계자, 위생관련 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종합컨설팅 대상업소로 선정된 영업주를 대상으로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에 대한 사업안내 및 협약 체결, 외식 마케팅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전문교육 강사로부터 외식업 동향 및 업주로서의 기본자세, 고객응대 매뉴얼 및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실시 후 사업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업소별 수행계획, 주요 컨설팅 내용, 지원사항, 사업종료 후 사후관리 등에 대하여 컨설팅 대상업소 영업주들의 심도있는 문의사항들이 이어져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에 대해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내수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외식업소 종합컨설팅을 통해 업소 운영에 많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