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4월25일부터 5월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오산시의회 제241회 임시회는 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과 2019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기타안 3건 등 총 19건의 부의안건을 짧은 회기동안 심의·의결했다. 한편, 지난 26일 조례안 총 11건 중 △오산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 △오산시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지역문화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오산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청년 근로지원금 등 지급 조례안 △오산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 조례안 △오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등 9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오산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되었으며,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전통무용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1건의 조례안은 부결 결정
성남시 체육인들이 5월 7일 오후 5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특례시 지정 촉구대회를 연다.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종합우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 자리에서다. 이날 합동 결단식에 참석한 체육인들은 주민등록인구 100만을 기준으로한 특례시 지정 철회를 촉구한다. 성남시가 실질적 행정수요는 140만이 초과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IT도시 판교테크노밸리 구축으로 광역 대도시 수준에 도달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최고 가치를 가진 지역임을 강조한다. 이에 복잡 다변화하는 대도시의 행정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권한과 명칭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특례시 지정 촉구를 결의한다. 경기도 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안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남시는 이번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2개종목 413명이,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14개종목 190명이 출전하며, 선수·임원이 하나가 되어 각각 종합우승과 종합성적 3위를 목표로 혼연일체가 되어 대회 준비에 임하고 있다.
용인시는 2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제1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5명과 위촉직 15명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의원 1명과 전문가 4명, 청년 10명 등 2년 임기의 위촉직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 여러분이 치열한 고민을 해서 열정이 담긴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첫 번째 청년정책위 정기회의에선 위촉직 공동위원장으로 박성민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김민호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또 2019년 용인시 청년정책 추진사업 설명을 듣고 하반기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청년정책위는 연2회의 정기회의와 공동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재적위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로 여는 임시회의 등을 통해 시의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2동 통장협의회는 5월 3일 오전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성남시 특례시 지정’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광장에 모인 30여명의 야탑2동 통장들은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특례시 도입 기준에 따르면 성남은 특례시가 될 수 없다는 사실과 성남시가 특례시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야탑2동 통장협의회 최성희 회장은 “아직 많은 시민들에게 특례시란 단어조차 생소하다. 이에 통장님들과 함께 광장으로 나오게 됐다.”고 말하며 “성남시 규모에 걸맞은 행정 인프라를 구축하여 우리 시민들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성남시가 특례시로 꼭 지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의 예술단인 성남시립합창단이 오는 2019년 5월 10일 오후 7시 4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3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 합창분야 교수 제임스 김(James Kim)의 객원 지휘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유럽 바로크 시대 음악과 미국의 합창음악을 연주한다. 연주회 1부는 ‘바로크 음악의 향기’로 음악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헨델’의 Dixit Dominus(주가 말씀하셨다)를 시립교향악단과 오르간의 협연으로 만나 본다. 2부는 ‘유럽과 미국의 합창음악’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낭만 가득한 세레나데와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자유를 노래했던 흑인 영가로 꾸며진다. 낭만과 고통, 희망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만 4세 이상이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1,000원이다.
지난 5월 2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재만)는 고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과정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자 실시했으며,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도의원과 경기도 및 고양시 공무원, 원당주민협의체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고양시 뉴딜사업 지역 보고에서 고양시는 그간 추진 경과 및 현재 추진 중인 5개 지역(원당, 화전, 일산, 삼송, 능곡)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였다. 이 자리에서 신동수 원당주민협의체 대표는 지역주민들의 그 간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밝히며 사업기간 부족에 따른 기간 연장 등을 건의했다. 원용희 의원(고양5)은 “고양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 초기부터 모든 절차가 주민과 함께 했으면 더 나은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역설하며, 향후 추진 시 투명한 행정절차를 도 및 고양시에 당부하였다. 박재만 위원장은“고양시 도시재생 사업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도와 고양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 원당지역
이천시보건소에서 위탁운영중인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첫 번째 생명사랑실천가게로 이천농협하나로마트 본점과 협약체결을 하였다. 우리나라 자살문제는 OECD 국가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보이며, 2017년 인구 10만명당 24.3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사망이 증가하고 있어 경기도에서는 2013년도부터 번개탄 판매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책임을 다하고 있는 이천농협하나로마트 본점과 2019년 4월 26일 생명사랑실천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번개탄 판매개선 및 이천시민의 자살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해 앞장 설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는 2017년부터 자살수단통제사업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의 생명사랑 실천가게 협약을 맺어왔으며 롯데마켓 999 증포점, 장호원농협 하나로 마트를 지정하였고, 2018년 이마트 이천점과 해피마트 이천점, 2019년에는 이천농협하나로마트 본점과의 협약으로 총 5곳이 지정되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지속적으로 확대할예정이다.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참여를 원하는 마트는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이천시자살예방센터(031-637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1일 안양 지역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고시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안양시 관양동 521번지 일원 약 16만㎡ 규모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1천321세대, 단독주택 18세대, 근린생활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는 1천6백여억원이며, 공사는 안양시의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바탕으로 사업계획, 보상, 단지조성, 공공임대, 분양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해당 지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으로 전체 세대수의 68%인 913세대가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특히 경기행복주택 300세대가 계획돼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구역은 관악산 끝자락에 둘러싸여 있으며 인덕원역과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이 인접하고 있어 직주근접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공사는 상반기 중 토지현황 및 지장물 조사 등 보상절차에 돌입하며, 7월 도시개발계획 수립, 2020년 부지조성공사를 착수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
성불사(주지 선광스님)는 3일 하남시(시장 김상호)에 18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라면 100박스를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선광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제찬 부시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불사는 매년 명절, 부처님 오신 날 등에 백미, 라면 등 이웃돕기 성품을 꾸준히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일 열린 수원고등검찰청 개청·준공식에서 “수원고등검찰청 개청을 125만 수원시민 이름으로 축하하고, 840만 경기남부 주민 이름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축사에서 “고등법원·검찰청을 수원에 유치하기 위해 우리 지역 법조인,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분이 똘똘 뭉쳐 힘을 모았다”면서 “정말 큰 노력을 해주신 덕분에 수원시가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고법·고검을 설치한 도시가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2007년 처음으로 국회에 고법설치법안이 발의된 후 수원시는 시민, 지역 법조인들과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에 나섰다. 2010년 ‘경기고법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발족했고, 2011년 수원시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법원 수원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 5~12월에는 고등법원유치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2013년에는 염태영 시장, 경기도지사,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 아주대법학전문대학장이 함께 ‘고법 수원유치 공동건의문’을 대통령 인수위에 전달했다. ‘고법설치 수원시민운동본부’도 구성했다. 2014년 2월 ‘고법설치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고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 구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