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 위치한 A사가 하천수 사용료 약 23억 원을 납입기한 만료일인 4월 30일 여주시에 납부했다. 지난 3월 21일 대전고법은 2017년 이항진 여주시장이 시의원 시절 문제를 제기한 충주댐 준공에 앞서 A사에 하천점용허가를 내준 기득사용물량 (21,000㎥/일)에 대해 여주시에 징수권한이 있다는 판결의 결과이다. 법원의 판결을 통해 지자체가 댐건설 관련 하천수 사용료 징수 권한을 인정받아 직접 징수한 것은 여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타 지자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정적으로는 이항진 의원(현 여주시장)이 문제 삼기 전까지는 생각지도 못했던 ‘물 값 재원’을 매년 4억원 확보하게 되었다. 여주시는 A사에 2019년 하천수 사용료(403,945,500원)와 소멸시효가 완성되지 않는 기간, 즉 부과징수 시점으로부터 5년간(2014.04.01.~2018.12.31.) 하천수 사용료(1,874,512,500원)를 지난 3월 말에 부과하였다. 이에 A사는 한국수자원공사간 하천수 사용료 징수와 관련된 소송의 판결문을 검토한 결과, 여주시에 하천수 사용료를 납부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소송을 통해 여주시 행․재
여주시(시장 이항진)와 주식회사 엔토리서치, SOKN 생태보전연구소(주)가 지난 5월 1일 여주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곤충은 지구상 동물계의 3/4이상으로 자원화 가치가 다양한 잠재성과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최근 ‘곤충산업법’의 개정 등으로 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단백, 친환경 먹거리로 곤충식품을 찾는 소비자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가축 대비 적은 사료와 물로 식용곤충을 기를 수 있어 이미 유럽을 중심으로 미래 대체식량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식회사 엔토리서치는 곤충산업 기술교육과 컨설팅분야를, SOKN 생태보전연구소(주)는 종충 및 먹이원 공급분야를, 여주시는 기타 곤충산업 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항진 시장은 “오늘 곤충산업 활성화 협약식을 통해 여주시 곤충산업 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협약기관들과 잘 협력해 여주시 곤충산업이 국내 최고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3월부터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획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꽃벵이(흰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조성훈)가 주관하는 제97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월 6일, 여주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와! 어린이날이다. 모여라~’를 주제로 개최될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여주대학교 용마응원단’의 활력 넘치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여러 기관의 참여로 만들어진 부스에는 신나는 4D 상상라이더, 드론 조종 체험, 유기 목걸이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서바이벌챌린지, 모스 화분 만들기, 경찰 싸이카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관계자는 “어린이와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지난 행사보다 더욱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며, 가정의 중요성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주효종산악회(회장 김춘흥)는 지난 30일 여주시를 방문해 강원도 산불피해 돕기 성금 1,019,000원을 전달했다. 김춘흥 회장은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도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딛고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항진 시장은 “여주효종산악회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강원도 이웃들에게 위기를 극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여주 대신라이온스클럽(회장:송태연)에서는 지난 4월 28일 지역어르신 500여명과 국회의원, 시의원등 지역유지와 관내 기관 단체장등을 모시고 경기관광고에서 어르신 섬김 경로잔치를 열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버이의 은혜를 헤아리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을 다시금 되새기기 위해 열린 잔치에는 약 3시간 동안 푸짐한 음식과 북한예술단 공연 및 각설이 타령 등의 흥겨운 시간으로 이어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 행사에는 대신면 부녀회 회원들이 도움봉사를 자원해 뜻을 같이 했으며 대신면노인회에서 감사패를 제작하여 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송태연 대신라이온스클럽회장은 “노인을 공경하고 존경하는 미풍양속은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땀이 배어 있는 값진 보배이며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오랜 세월 공헌하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주 관내 숙주나물 생산업체 남한강(南漢江)(대표:양마웅)에서는 지역어르신들과 취약세대 아이들을 위해 싱싱한 숙주나물(3.5Kg/박스) 120박스를 기탁했다. ‘남한강’에서는 2013년부터 관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숙주나물은 관내 어르신들,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됐다. 남한강 양마웅 대표는“많은 양은 아니지만 우리 이웃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지만 큰마음으로 보내드린다”고 했다. 손기성 대신면장은“업체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작은 정성이라 하지만 받는 분들은 그 이상으로 기뻐하시는 것을 보며 대신면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란 다짐의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점동면 주민자치센터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2019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실시하는 점동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제과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4월 29일부터 시작했다. 총 12명의 봉사자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이번 프로그램에는 제과 제빵 나눔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말벗, 건강 등을 챙기는 등 1석 2조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유재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봉사자들이 있어 부자가 된 것 같다.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봉사자들과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점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봉사활동 외에 어르신들의 정신적지지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원예치료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힐링! 마음정원 가꾸기”로 이름 붙여진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2019년 여주시 평생학습 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매주 월요일 운영된다. 나만의 화분만들기, 압화액자만들기, 토피어리만들기 등 다양하다. 이번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은 물론, 오감 자극 및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여주시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황학산수목원 난대식물 앞 광장에서 수목원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맘껏 뛰놀 수 있는 전통놀이 행사를 갖는다. 전통놀이 행사는 한창 뛰놀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되며, 소중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공부하는 시간도 제공한다. 이날 전통놀이 외에도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재미를 더하기 위해 ‘딱따구리 만들기’와 식물의 소중함과 기르는 재미를 알려주는 화분 나눔행사도 진행한다. 박승욱 산림공원과장은 “어린이날과 어린이 주간을 맞이해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나갈 씩씩하고, 올바른 아이로 성장했으면 하는 것이 어른들의 바람일 것”이라며 “어린이날 부모와 함께 하는 놀이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손수 만든 딱따구리와 선물 받은 화분을 가지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진행되며, 당일 황학산수목원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여주시 산림공원과(887-2744)로 하면 된다.
여주시 소재 4개 도민 향우회(강원, 충청, 호남, 영남)는 지난 30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장애를 가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앞서 지난 3월 31일 유종만 충청회장, 천민경 강원도민회장, 김영식 호남회장, 이상섭 영남회장을 비롯한 4개 도민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이웃돕기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유종만 충청회장, 천민경 강원도민회장, 김영식 호남회장, 이상섭 영남회장을 비롯한 4개 도민회원 등이 참석했다. 유종만 충청회장은 “4개 도민회원들의 뜻을 모아 올해 첫 개최한 이웃돕기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기탁 받은 성금은 장애를 가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4개도민 회원들의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5월 1일(수) “수원 망포초등학교 개교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됨됨이가 바른 교육’을 이끌고 계신 안영희 교장선생님과 교육청 관계자, 개교를 준비해 주신 69명의 교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망포초등학교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요즘 초등학생은 유명 유튜버가 되기를 희망하고, 그들만의 키워드인 ‘디지털 네이티브’, ‘키즈 메이크업’등이 등장한 것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 학교와 사회는 더욱 노력해야 한다.”면서, 안 부의장은 “망포초등학교가 오랜 기간 개교가 늦어지면서 일부 학생이 임시로 잠원초등학교에 다니는 등 많은 과정을 겪었고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일 것이다.”라면서 “망포초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사회활동인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통해 지식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의 중요성과 배려, 나눔을 실천하고 스스로의 인권을 지키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의회는 마음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