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도는 5월 2일 오산시청에서 오산시 직원 및 오산시 청소년의회 소속 의원 13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으로 흔히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라고도 한다. 아직 생소한 분야이지만 앞으로 보편화될 디자인으로, 오산시가 ‘사람중심의 도시’로 성장해 나아감에 있어 반드시 적용되어야 될 디자인 기법이다. 현재 오산시는 각종 사업 추진 시 유니버설디자인의 적용 및 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니버설디자인에 생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생활 속 다양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불편 요인을 발견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 내용을 외국어 뜻 맞추기(외국인), 귀마개 끼고 대화하기(청각), 노인체험(계단 내려가기 등), 임부/영유아 동반자 체험(화장실이용하기, 수유 및 기저귀 갈기 등)과 같은 현장 체험활동으로 구성․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오산시 청소년의회 디자인분과의원들도 함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2일 관내 노인의 여가생활증진과 정서지원을 위해 「하하호호 웃음치료 교실」을 개강하여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산백년 시민대학 배달강좌 사업에 동 복지특화사업을 연계하여 노인들에게 웃음을 통해 외로움, 무기력증 등을 해소하기 위해 「하하호호 웃음치료 교실(강사 이종선)」이라는 동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였다. 첫날 교육을 마치고 이종선 강사는 “노인분들이 점점 신체적ㆍ정신적으로 위축되고 활동이 적어져 외로움과 소외감이 커지는데 웃음을 통해 정신은 물론 신체ㆍ건강까지 좋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정하철 초평동장은 “웃을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인데 강사님 말씀대로 거울은 먼저 웃지 않듯이 스스로 웃는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러 복지사업과 행사를 통해 초평동 노인분들의 고독과 무기력증을 해소하여 밝은 초평동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월 3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1일 명예시장」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위촉식은 명예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 직원이 참석한 월례조회에서 진행되었으며,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6명의 명예시장이 위촉되었다. 오산시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매월 한명씩 관심분야를 선정하여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건의사항, 제안 등을 통하여 시정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일 명예시장 운영이 단순 시설 견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직접적인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5월 3일 오산중앙배드민턴클럽(회장 한재영)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효 잔치 「감사해孝, 사랑해孝, 건강해孝.」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오산중앙배드민턴클럽에서 후원금 2백만원, 사단법인 오산예일에서 기념품 300세트, 오산시립남부어린이집에서 카네이션 300개를 지원하였다. 행사는 오산시립남부어린이집 원아들의 앙증맞은 율동을 시작으로 하늘소리 예술단 ․ 한마음밴드의 흥겨운 공연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오산중앙배드민턴클럽 ․ 신장동 경로효친회 ․ 봉사하는 주부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정성스러운 식사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드렸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오산치매안심센터, 메디케어히어링센터 오산지점이 참여하여 건강검진과 치매검사, 난청검사 등 다양한 건강부스체험마당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세월을 공헌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18년 시·군 자체 감사활동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오산시는 자체 감사(감찰)활동에 대한 기관 노력도, 우수·모범사례 발굴 등 다양한 지표를 측정한 결과, 자체 감사·조사·계약심사 활동 및 적극행정 지원활동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계약 방법을 변경 실시하여 수수료 요율을 조정해 2018년 지급수수료 예산 약 3천만원을 절감하고, 청백-e 모니터링 및 청렴활동 평가지표 발굴을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자체 감사활동은 우리 오산시가 청렴한 모범 도시로 나아가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인 만큼, 향후 꾸준한 자체 감사활동을 통해서 청렴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5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맑음터공원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2019 오산 드론 스페셜 행사’를 개최한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드론교육, 드론스포츠, VR(가상현실)존 등 다양한 드론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드론교육은 가족과 함께하는 DIY드론 만들기, 드론전시, 4차산업혁명 관련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드론스포츠는 드론축구대회, 드론볼링, 드론낚시를 즐길수 있다. VR존에서는 야외광장에서 30인승 대형VR버스가 운영되며, 로봇을 직접 조종하는 로봇권투, 로봇레이싱, AR(증강현실) 색칠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관내 6개 학교와 시 정보화교육장에서 3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드론축구교육과 연계 추진하는 것으로 드론교육생이 드론축구대회 및 각종 드론체험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한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드론의 저변확대 및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어린이날 기념 행사로 시민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정보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온 가족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진용복 도의원 등 7명의 용인지역 도의원과 올해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 시의 주요 현안과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100만 대도시 특례시 추진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개발행위허가 기준 개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현안을 설명하고 올해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과 관련한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진용복 의원은 “현안사업 추진과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확보와 관련해 시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도의원들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더 많은 당정협의회 개최를 요청하고 지역 민원과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백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해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도의원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는 등 우리시가 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지난 3월 26일 경기도의원 3명(임채철, 이필근, 김용성)을 포함한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사회단체대표 1명, 전직공무원 2명 등 모두 10명의 검사위원을 위촉하였으며,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경기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하였다. 결산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확인과 재무관련 회계검사를 하게 되며, 결산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결산검사 의견서를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에게 제출하고,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도의회에 제출하여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경기도에 대한 결산검사는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경기도 본청, 북부청, 소방재난본부, 농업기술원, 수자원본부 및 건설본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임채철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첫 결산검사이니 만큼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잘 쓰였는지를 면밀히 확인하고 검사하여,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도록 노력하
용인시는 매년 야생동물 때문에 농작물 피해를 입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위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용인시 관내에서 경작 중인 농·임업인으로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지역, 과수나 화훼 등 특용작물 재배지역 등의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액은 전기울타리나 철망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등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비의 60% 범위 내에서 농가당 최대 1000만원까지이다. 시는 올해 2400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대상자를 선정, 농작물 파종기ㆍ수확기 전에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용인시 환경과 환경행정팀(031-324-22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는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4일부터 현재보다 800원 올라 3800원이 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지난 4월15일 심의·의결한 경기도 택시 운임·요율 적용기준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용인 등 8개 시·군에 적용되는 ‘가형’요금체계의 추가요금은 2km 경과 뒤 104m 또는 25초마다 100원씩 올라간다. 심야할증률(오전0~4시)이나 용인시를 벗어나는 시계 외 할증률은 20%로 현재와 같다. 이번 요금 인상과 관련해 경기도는 택시요금 인상이 기사 친절도, 택시 내부 청결 상태 등 서비스 개선과 기사에 대한 처우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이에 따라 오후9시부터 자정까지 개인택시 가운데 25%를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승객이 요구할 경우 인접 시·군 운행을 의무화하는 등으로 승차거부 문제를 해결하도록 했다. 또 법인택시는 요금 인상 후 1년간 사납금을 동결해야 하며, 1년 후에는 이전 사납금의 10%내에서 인상할 수 있게 된다. 장시간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행 12시간 이내에 차량을 입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요금인상에 따른 서비스 개선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 1년에 두 차례 정기점검과 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