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3 (일)

  • 구름조금동두천 13.4℃
  • 구름많음강릉 15.4℃
  • 구름많음서울 14.1℃
  • 구름많음대전 14.5℃
  • 맑음대구 15.4℃
  • 맑음울산 17.2℃
  • 맑음광주 15.3℃
  • 맑음부산 16.2℃
  • 구름조금고창 14.9℃
  • 맑음제주 18.6℃
  • 구름많음강화 13.7℃
  • 구름많음보은 13.7℃
  • 구름조금금산 14.4℃
  • 맑음강진군 15.5℃
  • 구름조금경주시 16.5℃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배너

배너

안성시의회, 보훈단체 연합회와 간담회 갖고 보훈정책 및 예산 지원 방안 논의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정천식 부의장, 박근배 의원, 이중섭 의원, 최승혁 의원은 지난 20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보훈단체 연합회 및 안성시 집행부 관계자들과 보훈단체 운영 지원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별 운영비 지원 규모의 형평성 문제와 사무장(간사) 활동비 차등 지급 논란 등 보훈단체가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기준의 형평성 문제 ▲사무장 활동비 산정 방식 ▲타 지자체 사례 비교를 통한 지원 수준 검토 ▲2026년도 예산 반영 및 조정 가능성 등이 폭넓게 논의되었다. 특히 일부 단체에만 운영비가 증액 배정된 현 상황에 대해 다수 보훈단체에서 형평성 문제를 지적한 반면, 월남전참전자회 측은 “회원 수가 많고 행사 시 버스 3대가 필요할 정도로 실비 부담이 크다”며 증액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사무장 활동비 지급에 있어서도 단순 근무 시간 기준이 실제 업무량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조정 필요성이 논의됐다. 안정열 의장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는 지역이 반드시
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중부시사신문) 광주시의회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연구회는 21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후위기 시대 도시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보고에 따르면 광주시는 전체 불투수면 비율이 타시군구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은 아니나 도심에 집중되어 있어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증가하고, 최근 5년간 주택·농경지 침수, 소상공인 피해 등이 반복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도시형 홍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저영향개발(LID) 기반 물순환 인프라 확충, 침투·저류시설 확대, 투수포장 유지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투수포장·저류조·관거 확장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경우 최대 60%까지 침수 피크유량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현행 조례인 ‘광주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한계를 보완하는‘광주시 물순환 회복 및 저영향개발 기본 조례(안)’도 제안됐다. 조례에는 투수포장 성능관리 및 하자보수 의무화, 빗물관리시설 설치 확대, 민간 인센티브 제공, 물순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담겼다. 대표의원인 주임록 의원은 “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사업 “함께해요! 에너지복지 플러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전기밥솥 100개 후원
(중부시사신문) 한국전력 남서울본부는 지난 11월 18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 전기밥솥 100개(천만원 상당)로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사업 ‘함께해요! 에너지복지 플러스’ 사업으로 에너지취약가구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을 진행했다. 한국전력 남서울본부 이재헌 본부장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에너지효율 1등급 전기밥솥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전은 지역사회에 소중한 나눔을 전파하고, 보편적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품을 전달해주신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에게 잘 전달하며 본 복지관에서도 모든 주민들의 에너지 안정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 구축 위한 지역-학교 협력 네트워크 가동
(중부시사신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과 11월 28일 양일간 오산시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5명과 관내 초·중·고 학교장 46명이 함께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만남은 학생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는 상설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학생 지원 자원과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연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특히 앞으로 권역별 모임 및 협의 구조를 마련하여, 학고와 종합사회복지관이 정기적으로 학생 사례와 연계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의 공백을 줄일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학교 가 상시 소통 구조를 강화하고, 학생의 다양한 욕구를 신속하게 파악·연계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성장과 복지를 중심에 두는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과장 박대상)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문제를 학교만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


배너

배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모두를 위한 디자인, 무장애 도시 정책 연구회’, 연구 활동 마무리 간담회 개최
(중부시사신문)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모두를 위한 디자인, 무장애 도시 정책 연구회’가 11월 18일 의회 청사 소담뜰에서 최종 간담회를 열고, 9개월 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수연·박춘호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장,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해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지난 3월부터 총 5차례 활동을 진행하며 무장애 도시 관련 문헌 조사, 교육 프로그램, 시민 대상 설문조사,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시흥시의 무장애 환경 현황과 시민 인식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간담회에서는 단기적 시설 개선뿐 아니라 시흥시 전체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도시의 가치·철학을 무장애 중심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제안이 눈길을 끌었다. 연구회는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마련된 '시흥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초안과 시민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부서와 복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환경보호 프로젝트 ‘청·정’ 최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수상 쾌거
(중부시사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추진한 환경보호 프로젝트 ‘청·정’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2025년 환경보호 프로젝트 ‘청·정’ 최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청·정’ 프로젝트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된 청소년 환경 프로그램으로, 도시농업과 기후 환경교육을 결합한 지역 기반 청소년 환경 프로젝트다. 청소년들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옥상 텃밭에서 직접 식물을 재배하며 도시농업의 의미를 체험했으며, 우리 동네 열지도 제작, 재배한 작물을 활용한 가공품과 수확작물을 (사)헝겊원숭이 운동본부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텃밭의 식생 여부에 따른 온도 차이를 측정하는 ‘우리 동네 열지도’ 활동을 통해 도시열섬현상 완화에 식물과 녹지가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확인했고,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 활동도 주도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식물을 키우면서 환경이 왜 중요한지 몸으로 느꼈어요. 제가 만든 수확물을 기부할 수 있어 정말 뿌듯했고,




배너

통큰세일 예산, 지난해 40억에서 올해 120억 원으로 3배 늘어 김동연 “상인은 3배 이상 신나고, 도민 장바구니는 3배 이상 넉넉해지도록 할 것”
(중부시사신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2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개막했다. 경기도는 9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되살리고, 도민의 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오늘 하반기 통큰세일을 시작하는데 상반기 70억을 집행했고 하반기 30억 정도 예산이 남아 있었는데, 추경 20억을 합쳐서 50억 예산으로 하게 됐다”며 “작년 40억에서 올해 120억이 됐으니 3배가 늘어났다. 상인 여러분들이 3배 이상 신나고, 도민 여러분 장바구니는 3배 이상 넉넉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통큰세일의 효과는 120억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상인분들이 다시 돈을 소비하시는 것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승수효과가 나온다”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단순한 할인, 판매 행사가 아니다. 골목상권에 활기를 북돋아서 민생경제 회복을 이루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저희 아버지는 서울에 있는 신당동 중앙시장에서 물건을 파셨다. 아버지가 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