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9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수원영광교회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꾸러미 100박스를 화서1동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듯하고 풍요로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필품 꾸러미(라면, 통조림, 간편식 등)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한 수원영광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이번 사랑 나눔 동참해 주신 영광교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영광교회의 후원으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나눔 정신을 더욱 확산시킬 수 있었고 앞으로도 화서1동 단체와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배분 절차에 따라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등 100여 가구에 정성껏 전달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0일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 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선행꽃)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정서 돌봄을 강화했다. 선행꽃 사업은 홀로 지내며 가족·지인의 지속적 돌봄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외로움 속에서 생일을 보내지 않도록 지원하는 화서2동의 대표적인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신 케이크, 건강음료, 생활용품 등을 직접 준비하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위원들은 단순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며 최근 건강상태와 생활 애로사항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혼자 생활하며 겪는 어려움이나 쌀쌀해진 날씨 변화에 따른 안전 문제도 함께 점검해 복지사각지대 예방 기능을 강화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누군가 내 생일을 기억해준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고맙다. 잠깐의 방문이지만 마음이 따뜻해져서 오늘 하루가 행복하다”고 밝게 웃으며 위원들의 손을 잡고 인사했다. 구미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부시사신문) 지난 9일, 송이비인후과는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동장 최영문)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송이비인후과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료 봉사와 상담을 제공해 왔으며, 정기적 후원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대표적인 의료기관이다. 특히 2017년부터 분기마다 50만원씩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며 꾸준히 온정을 보태고 있다. 송선복 송이비인후과 원장은 “우만2동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후원을 이어왔다”며 “이 후원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해져 따스하게 하루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이 후원금은 금액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용기가 되고 있다”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정성껏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2월 10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에서 인계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매년 반찬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사진 촬영은 물론 헤어세팅과 메이크업 서비스까지 함께 진행하여 가장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 회장은 "이념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는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 취지에 맞게 인계동 어르신들 모두 아름답고 건강한 인생이 되시길 기원한다“전했다. 이에 박선옥 인계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인계동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아름다운 연말을 보낼 수 있는 마음이 전달됐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현상 후에 예쁜 액자에 담아 대상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납세자들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수원시 팔달구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개인 및 법인)를 대상으로 자동차 배기량(cc)에 세액을 곱하여 산정한 연세액의 절반을 부과한 것으로,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과세기간 중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계산하여 과세했다. 납부기간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ATM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고 지방세입계좌로도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 수수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김용식 세무과장은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기한을 경과하면 3%의 가산세와 자동차 압류등록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팔달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0일 팔달구청을 방문하여 따뜻한 연말을 위한 라면 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어린이집 아동과 보육교직원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동절기 집중 보호가 필요한 이웃에 신속 배부할 예정이다. 팔달구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라면을 통해 이웃들이 잠시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선영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경험을 하게 됐길 바라며, 정성을 모아주신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재)군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추진 및 상생 발전을 위해 경기아트센터와 문화예술 교류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2월 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교류 협력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업의 공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대표공연장인 군포문화예술회관과 경기아트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공연문화프로그램 교류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거점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군포시민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미래 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논의한다. 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철도 인프라 확충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신천–하안–신림선 추진 현황을 비롯해 광명시의 철도 접근성 진단, 철도 음영지역 개선 방향, KTX광명역의 미래 역할 등 광명시 철도 정책의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세 건의 주제 발제가 이어진다. 먼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천–하안–신림선 등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이어 전교석 아주대 연구교수가 광명시 철도 음영지역 진단과 철도망 발전 구상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나희승 전 코레일 사장은 유라시아 평화철도 구상 속에서 KTX광명역이 나아가야 할 미래적 역할을 발제한다. 발제 후에는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아주대 교수)을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발제와 토론을 청취하고 질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시민 의견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는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부자(父子) 가정을 위한 ‘사랑으로 채우는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권선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연말을 맞이하여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을 담아 제육볶음, 콩자반, 계란말이를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한부모가정 18 가구에게 전달했다. 이은태 권선1동 통장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따듯함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든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오늘 사랑의 반찬 나눔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꿀벌이 협동하여 꿀을 모아 꿀단지를 완성하듯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도움으로써 지역 내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상부상조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우리 동네 꿀단지 봉사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동네 꿀단지 봉사단 사업으로는 이불 빨래 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학습용 PC지원이 있다. 지난 10일에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불편 사항을 함께 살피면서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고, 2명의 독거노인에게 이발을 해드렸다. 또한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재환 위원장의 후원으로 저소득 한부모가 가구에 학습용 PC를 1대 지원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재환 위원장은 “앞으로도 세류3동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다양한 분야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류3동 이진영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