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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지방의회의 민주적운영질서, 법치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발장 접수
성남시의회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적법하게 상정된 「대한민국 AI 반도체 허브 구축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SRT 오리동천역 신설 강력 촉구 결의안」이 민주당 의원 12명의 본회의장 의장석 불법 점거로 인해 심의조차 진행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해당 결의안은 2025년 내 처리하지 않으면 2026년에나 재상정이 가능한 중대한 지역 발전 과제로, 이러한 집단적 회의 방해는 시민의 권익을 침해하고 의회 기능을 마비시키는 심각한 불법행위이다. 이들은 의장석 선점·점거와 신체적 충돌을 통해 회의를 원천 차단하였고, 의장은 무소속 의원이 접수하더라도 지방자치법 등 절차와 요건이 지켜진다면 의안을 접수받아 그 의안을 접수처리 하여야 한다. 이에 적합한 절차에 의해 의안을 상정하려 하였으나, 민주당 의원들의 불법 점거로 위 의안을 처리 못 하였다. 그 결과 부의장과 22명의 다수 의원과 직원이 정당한 공무 수행을 집단적으로 방해받았다. 민주당의 폭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서은경 의원은 행정교육위원장 불신임 처분에 대해 본인이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이미 ‘기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교육위원회 참석을 거부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 성남

안성시의회, LNG 열병합발전소·345kV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 전면 반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SK E&S와 한국중부발전이 공동 추진하는 LNG 열병합발전소(집단에너지 시설) 건설과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하는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사업이 안성 시민의 생존권과 지역 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계획이라는 판단 아래, 일관되게 반대 입장을 견지해 왔다. 이에 안성시의회는 해당 사업들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 안성시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전력 인프라의 구조적 불균형 문제 두 사업은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이례적인 구조로 추진되고 있으며, 안성시 관내에 이미 집중된 전력 설비 상황을 고려할 때 지역의 발전 저해와 환경·건강 피해 우려가 매우 크다. 안성시의회는 이 사안이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시민들의 삶과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먼저, LNG 발전소가 안성 경계에서 불과 2.5km 떨어진 원삼면에 들어서는 만큼, 대기질 악화, 온배수·폐수 유입에 따른 고삼호수 수질 영향, 주변 농업·축산업 피해 등 직·간접적 영향이 불가피하다. 이처럼 안성시는 초고압 송전선로·환경 부담 시설 등 중첩된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는 안성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지역과 정책을 잇다... 하남 미래교육 디자인, 교육공감토크 개최
(중부시사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6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2025 교육공감토크 – 하이! 하남, 미래교육도시로 디자인하다’를 개최하고 하남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앞두고, 교육감과 시장이 함께 경기미래교육과 하남교육을 연결하는 지역 협력형 교육공감 토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경기도·하남시 의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해 미래 하남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임태희 교육감은 취임 당시 제시한 경기교육의 핵심 가치 ‘자율·균형·미래’를 다시 강조하며“미래 교육은 학교의 자율성과 지역의 균형을 바탕으로 학생 성장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교육이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는 교육 중심의 시정 철학을 다시 언급하며“하남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공감 토크에서는 지역의 자율성과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조속한 신설과 과대·과밀학급 해소 등 지역 교육 현안이 함께


수원시의회 이대선 부위원장, 교통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촉구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어제 25일, 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 건설정책과, 도시안전통합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정책 실효성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지적하며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먼저 이 부위원장은 반기별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정책포럼 결과의 정책반영 건수와 실효성에 대해 질의하고 대시민 홍보를 통해 열린 참여 구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일부 관련 단체와 공무원만 참석하는 포럼에서 시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추진된 찾아가는 교통컨설팅이 단 2건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시민 제안이 아닌 사업부서 요청으로 진행된 부분임을 지적하고, 시민은 주로 민원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요구나 사고위험지역 신고를 해결하기 때문에 찾아가는 교통컨설팅도 민원 내역 중 전문가 컨설팅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제안을 했다. 또한, 수원시 내 일부 민간 자전거 대여업체에서 불법적으로 속도 제한을 해제하는 사례를 공유하며, 청소년 무면허 고속 주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수조사와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
오산시 대원1동, 동탄숲유치원 바자회 수익금 기탁 받아 지역 나눔 확산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25일 동탄숲유치원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33만 1,5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원생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뜻이 담겨 있다. 동탄숲유치원은 이에 앞서 대원1동과 함께 ‘행복더하기 김장나눔’ 행사에도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혜선 동탄숲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라 더욱 뜻깊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배움이 됐고, 지역사회에도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동탄숲유치원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참여와 학부모님의 관심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기탁된 성금과 지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원1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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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연수 실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맞춤선택제 운영 실제’를 주제로 초등 기초학력 책임지도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기초학력 보장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원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 관내 초등 기초학력 담당 부장 및 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보장 전략과 학교맞춤선택제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강의를 통해 기초학력 책임지도 체계를 이해하고,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를 실천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기초학력 보장 정책이 단순한 행정적 지침을 넘어 교실 수업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고양특례시의회 최규진 의원, “준공 1년 토당제1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없어” 지적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의회 최규진 의원(행주, 대덕, 행신1·2·3·4동)은 지난 20일 건설교통위원회 교통국 주차교통과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준공된 지 1년 가까이 됐지만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추지 못한 공영주차장의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시의 안일한 행정을 비판했다. 최 의원은 능곡전통시장 앞 공영주차장(토당제1공영주차장)을 사례로 들며 “해당 주차장은 2024년 11월 26일 준공됐으나, 주차장 내 전기차 전용 구역만 지정돼 있을 뿐 실제 충전시설은 거의 1년 가까이 설치되지 않았다”며 “전기차 충전 구역은 만들어 놓고 정작 충전시설이 없는 것은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현재 한국전력과 전원공급점 위치 협의를 마쳤고, 2026년 2월 고양시도로관리심의회를 거친 뒤 약 한 달 내 전원공급 공사와 충전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뒤늦게 추진되는 설치 계획도 설명했다.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행정의 부실과 책임 회피도 드러났다. 해당 주차장은 주변 전기 용량 부족으로 충전시설 설치를 위해 전력 증설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주차교통과는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역교육연구회 컨퍼런스 개최...교원 연구 성과 공유의 장 마련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동두천자연휴양림 어울림관에서 지역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지역교육연구회 성과나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운영된 지역교육연구회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현장 중심 교육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교원의 실천적 교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연구회별 성과가 더욱 풍성해지면서 발표·전시·영상이 결합된 복합형 행사로 ▲예술·체육 ▲디지털·AI ▲인성·학습 등 3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연극·뮤지컬·놀이 활동·실용음악 등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수업 사례부터 ▲영어·일본어·독서·인성교육 등 교과 전문성이 강화된 중등 분야 연구 ▲기초학력·긍정 훈육·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역량을 다루는 연구까지 폭넓은 주제가 소개되어 현장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교육연구회는 교원 스스로 연구하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핵심”이라며 “오늘 나눈 성과가 현장으로 확산되어 학생 배움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교육지원청도 교원의 연구 활동이 안정적이고 활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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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젠더폭력) 몰아낼 수 있도록 용기내달라. 경기도가 함께하겠다”
(중부시사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열린 ‘2025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사회에서 여성폭력을 완전히 몰아낼 수 있도록 경기도가 함께하겠다”며 젠더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11월 25일이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이었고 이번 주가 폭력 추방주간이지만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1년 내내 세계여성폭력추방 또는 젠더폭력 추방의 날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통계에 따르면 성인 여성 3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폭력 피해 경험을 한다고 한다. 폭력의 양태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나쁜 것은 위계에 의한 폭력이다. 보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그러지 못한 사람에게 하는 폭력이야말로 우리 사회에서 첫 번째로 근절해야 할 폭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폭력에 대해서 조금도 주저하지 마시고,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우리 사회에서 (폭력을) 완전히 몰아낼 수 있도록 용기 내주시기 바란다. 젠더폭력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경기도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특수학교 학부모 대상 ‘가위소리 나눔교실’ 운영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6일 화성나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용기술 실습 과정인 ‘가위소리 나눔교실’을 운영했다. ‘가위소리 나눔교실’은 평소 미용실에 방문하기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두발 관리를 위해 학부모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용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미용 전문 강사가 직접 특수학교를 찾아가 미용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화성나래학교 학부모 15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수업을 참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이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협조가 필요하다”며 “특수교육 현장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 놓아야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수교육 아이들이 고등학교까지 마친 후에 대학에 갈수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 가정에서 모든 걸 감당해야한다”며 “특수교육 아이들을 직업과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올해 특수학교 8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활미용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 경기도 2026년 예산안, '희망 고문' 넘어선 '재정 파탄' 예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8)이 제387회 정례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 경기도 재정 운용의 총체적 부실에 대해 화를 억누를 수 없는 수준의 강력한 비판을 쏟아냈다. 도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장감을 넘어, 도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경기도 살림이 '재정 파탄' 위기에 직면했다는 섬뜩한 경고가 터져 나왔다. 재정·회계·예산 전문가 박진영 의원의 핵심 지적은 명확하다. 경기도의 재정은 이미 통합재정, 안정화계정, 지역개발기금, 지방채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곳이 탈탈 털려 거의 바닥을 드러낸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행부가 제출한 2026년 예산안의 '세수입 추계'는 현 경제 상황을 완전히 무시한 비현실적인 장밋빛 전망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경기도 세수의 가장 큰 축인 취득세 전망에 대한 비판은 논리적이고도 뼈아프다. 최근 몇 년간 취득세는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감소로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여왔음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세수 추계는 이례적으로 높은 폭의 증가를 예측했다. 이는 실제 부동산 거래 현황의 감소 추세와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거래 심리 하락이라는 명확한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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