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3일‘한국도로공사-하남시-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3자간 취약계층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그 동안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남시 사업에 한국도로공사가 협력자로 나선 것으로 도공 수도권본부 청년 창업매장의 일부를 상반기에 청년 매출액 최고 휴게소인 하남드림휴게소 등 3개소와 연내 수도권 매장3개소를 2년간 하남시 청년에게 기반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장,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장,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등 70여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일자리 온기 나눔 프로젝트’의 피나래를 장식했다. 이러한 하남시의 시정 운영의 취지와 비전에 대하여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 새로운 사업 전략 및 양질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안한 것에 대해서 고무적인 성장기대를 하고 있다. 하남시는 각각의 역할 분담에 따른 취약계층 추천과 업무연계, 공동사업 추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이날 오수봉 하남시장은“하남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한국도로공사가 협력자로 나선 것은 청년들의
하남시보건소는 23일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고 결핵 조기퇴치 실현을 위한 지역주민 대상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하남시보건소 직원들와 자원봉사 단체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신장사거리와 하남시청 일대에서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결핵예방 홍보물(마스크,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결핵은 결핵균이 침이나 가래에 섞여 공기 중에 나와 몸의 저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 발병을 일으키므로 2주 이상 계속되는 발열, 기침, 가래, 객혈,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침할 땐 반드시 휴지‧손수건‧옷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릴 것과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등 생활 속 결핵예방을 위한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보건소에서는 결핵유증상자 및 접촉자를 대상으로 결핵상담과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집단시설(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의료기관) 종사자 잠복결핵 검진 지원 등 지역주민의 결핵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남시(오수봉 시장)는 중국 발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련산업 육성계획”을 한양대학교 기후변화대응 센터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맺고 수립 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하남시가 계획 중인 연구용역의 주용 내용은 △초미세먼지 저감 및 특구계획수립 △ 공공기관 및 우수인력을 위한 미세먼지 연구소유치(R&D센터), △에너지 제로마을사업추진 시책 및 사업 △미세먼지 관련업체를 통한 미세먼지 분야의 스타트업 및 일자리창출 △ 하남 행동21 선언 위원회 구성 등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배출 사업장 운영 단축·조정 △건설공사장 운영 단축·조정 △차량 2부제 운영 △호흡기질환자 등 취약계층 행동요령 홍보 등의 비상대책을 마련하여 실행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지회장 강성대)는 하남시 관내 자원봉사자 50명(학생, 시민)과 회원 30명이 함께 24일(토) 『봄맞이 현충탑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신안아파트 벚꽃길, 산곡천, 검단산 등산로 등지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보호 활동을 펼쳐 등산객들에게 청정 하남의 이미지를 제공했다. 또한 현충탑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앞으로 분기별 주요 등산로, 청소 취약지역 등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청결한 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성대 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봄을 맞이해 하남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여주시에서 위탁운영하는 여주시방문보건센터(센터장 김애정)에서는 여주대학교 물리치료과 동아리‘한마음’과 함께하는 경로당 순회 재활봉사를 3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 금번 실시되는 순회 재활봉사에서는 기초건강관리 및 낙상예방 교육과 테이핑요법, 아이시티, 폼롤러 마사지, 초음파치료 등을 이용한 근육이완요법으로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재활봉사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방문보건센터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상태 유지와 말벗서비스, 마사지 등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배경을 밝혔다. 전년도에는 7개소의 경로당에서 142명이 서비스를 받았으며, 올 상반기 봉사 운영 일정은 총6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순회 일정은 ▲3월27일 흥천면 신근3리 ▲4월3일 하2통 ▲4월10일 능서면 신지2리 ▲5월8일 대신면 천남2리 ▲5월15일 강천면 적금1리 ▲5월29일 점동면 덕평1리 마을 순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여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031-887-3633), 여주시방문보건센
금사면은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사업’의 활성화와 거주환경의 개선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깨끗하고 밝은 금사면 만들기의 특수시책으로, 지난 3월 23일 올해 들어 네 번 째 사회단체장과 함께하는 마을별 순회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5월 25~27일에 열리는 금사참외축제를 대비해 금사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이장단 20여명, 공무원 10명이 참여해, 금사근린공원 일대의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농경지 내 영농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금사면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사면장은 우리 금사면의 발전을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환경정비 활동에 사회단체장들이 모범을 보여주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단체장과 함께 순회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쳐 자발적인 참여를 북 돋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주시 중앙동에서는 지난 3월 21일부터 창동 257-1번지일원 소양천교부터 창동 171-7번지일원 도장교까지 소양천변 제방 도로에 왕벚나무를 6m간격으로 60주를 식재했다고 전했다. 여주시 산림조합에서 묘목을 제공하고, 중앙동에서 굴취와 이식비를 부담해 추진하게 된 왕벚나무 식재로 중앙동에도 새로운 벚꽃 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동장은 “왕벚나무가 자라 꽃을 피우게 되면 벚꽃축제도 개최 할 수 있고 중앙동 동민뿐만 아니라 여주시민들이 가볼만 하고 머물고 싶은 명품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관계자는 일부에서 소양천변 도로가 명품길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도장교 하부까지 더 연장해 줄 것을 건의함에 따라, 예산의 범위에서 도장교 하부까지 벚나무와 산수유나무 식재를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점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옥)에서는 2주간 마을 내 헌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점동면 27개 마을에서 수거한 헌 옷의 양은 1,290kg 에 달했으며, 행사를 통해 모은 자원 수익금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효도관광을 추진하는 경비로 쓰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금옥 부녀회장은 “아직까지 쌀쌀한 날씨지만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 많은 자원을 모은 것 같다. 함께 나누며 사는 점동면을 위해 참여해준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점동면부녀회는 봉사 및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한 북내면 체육회장기 족구대회(주관 북내면 체육회)가 지난 25일 북내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했다. 지역주민, 북내면 유관기관, 직장 및 단체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총 17개 팀 선수 100여명과 일반 주민 200명,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추첨을 통해 모든 팀을 6개조로 나누고, 조별 리그전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회를 주최한 북내면 체육회는 족구대회 준비 뿐 만 아니라 선수와 지역 주민들이 먹을 간식을 풍성하게 준비해 선수들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가한 관중들에게도 볼거리와 먹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했다. 북내면 공동체육회장인 북내면장은 “올해 7번째 열리는 족구대회가 북내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하나로 묶고 함께 소통하는 중요한 대회로 자리 잡았다”며 “오늘하루 함께 뛰고 즐기며 서로 화합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북내면 체육회장기 족구대회는 북내면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해 주민화합 및 지역체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경기결과 우승은 운촌리, 준우승은 119안전센터·의용소방대, 공동3위는 당우리, 신남리가 차지하며 성황리에 막을
여주시 금사면은 이포보를 비롯해 기천서원, 삼신당 등 봄이 되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 많다. 매주 화요일 오전10시 이포보 주차장에 가면 여럿의 남녀노소가 둥그런 원을 그리고 스트레칭과 함께 호탕하고 큰 웃음소리를 내며 즐겁게 운동을 하는 특별한 장면을 볼 수 있는 데 “걸어야 산다”라는 금사면 걷기 동아리 모임이 활동하는 모습이다. 이 동아리는 작년부터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걷기 지도자 양성과정을 거쳐 지도자 자격증을 딴 황은애(전북리) 대장을 비롯해 세 명의 지도자와 대원들이 모여 걷기 운동 전 몸을 풀고 대원들의 걷기 수준에 따라 각조를 구성하여 각각의 지도자들이 초보자들의 잘못된 걷기자세를 교정해주며 금사면 일대를 걷는다. 이 동아리는 황은애 대장이 처음 지도자 자격증을 따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금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량선)의 동아리 가입 요청을 받아 상반기 정식 무료 프로그램으로 등록해 수강생을 모집하는 등 좀 더 조직적으로 지역주민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20여명의 대원이 매주 모여 금사면의 걷기 좋은 지역을 탐사 발굴하여 이 작업이 끝나면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