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점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옥)에서는 2주간 마을 내 헌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점동면 27개 마을에서 수거한 헌 옷의 양은 1,290kg 에 달했으며, 행사를 통해 모은 자원 수익금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효도관광을 추진하는 경비로 쓰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금옥 부녀회장은 “아직까지 쌀쌀한 날씨지만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 많은 자원을 모은 것 같다. 함께 나누며 사는 점동면을 위해 참여해준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점동면부녀회는 봉사 및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