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지회장 강성대)는 하남시 관내 자원봉사자 50명(학생, 시민)과 회원 30명이 함께 24일(토) 『봄맞이 현충탑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신안아파트 벚꽃길, 산곡천, 검단산 등산로 등지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보호 활동을 펼쳐 등산객들에게 청정 하남의 이미지를 제공했다.
또한 현충탑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앞으로 분기별 주요 등산로, 청소 취약지역 등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청결한 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성대 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봄을 맞이해 하남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