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서 위탁운영하는 여주시방문보건센터(센터장 김애정)에서는 여주대학교 물리치료과 동아리‘한마음’과 함께하는 경로당 순회 재활봉사를 3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
금번 실시되는 순회 재활봉사에서는 기초건강관리 및 낙상예방 교육과 테이핑요법, 아이시티, 폼롤러 마사지, 초음파치료 등을 이용한 근육이완요법으로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재활봉사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방문보건센터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상태 유지와 말벗서비스, 마사지 등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배경을 밝혔다.
전년도에는 7개소의 경로당에서 142명이 서비스를 받았으며, 올 상반기 봉사 운영 일정은 총6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순회 일정은 ▲3월27일 흥천면 신근3리 ▲4월3일 하2통 ▲4월10일 능서면 신지2리 ▲5월8일 대신면 천남2리 ▲5월15일 강천면 적금1리 ▲5월29일 점동면 덕평1리 마을 순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여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031-887-3633), 여주시방문보건센터(031-884-3387)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