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신도시 현대지역주택조합2(아파트명:힐스테이트, 신홍우 추진위원장)는 2일 성금 5백만 원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해 왔다. 또한, 지난 4월 30일 이천라이온스클럽(이덕주 회장)에서도 행복한 동행 성금으로 2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천시민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리신도시 현대지역주택조합2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주택홍보관 오픈기념 및 지역에서 받은 혜택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저소득 가구 어린이를 위한 행복나눔 사랑의 도서 기부로 성금 5백만 원을, 이천라이온스클럽에서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기념 봉사금으로 2백만 원을 각각 기탁하였다. 중리신도시 현대지역주택조합2에서는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및 200석 이상 규모의 독서실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기탁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가구 내의 아동들에게 좋은 어린이날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천시 신둔 상가번영회(회장 이창규)와 수광1리 주민 49명은 2일 신둔면 3번국도변과 수광리 이면도로, 공원등 가로환경을 정비했다. 신둔상가번영회(회장 이창규)는 2000년대의 명성을 다시 찾아 상가주변을 활성화하고, 앞으로 신둔역세권과 도자기 축제등 다양한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아 3월 7일 준비위원회를 발족한데 이어 지난 4월 11일에 창립총회를 가져 80개소의 상가가 뜻을 모았다. 상가번영회는 첫 번째 활동으로 3번국도변 상가주변 담배꽁초 줍기, 화단의 잡초제거, 플래카드.벽보등을 정비하고, 학교주변 골목길까지 청소에 나섰다. 이날 이창규 회장은 “회원들이 영업준비하는데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이른 시간에 함께 해 준것에 대해 고맙고, 마침 도자기 축제 행사에 주말을 즐기기 위해 찾는 내방객들에게도 깨끗한 거리를 보여줄 수 있게 되어 비록 땀을 흘렸지만 보람되었다”고 전했다. 수광1리 노인회 회원과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뒷골목 정비에 동참하였고, 신둔상가번영회 정종복 부회장은 “앞으로 수광1리 이장으로서 그동안 공원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고민이었는데 상가번영회가 나서 주어 말끔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천시 호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홍전)는 저출산 인구절벽시대를 맞아 호법면에 출생신고를 하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기저귀 전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호법면에 1년 이상 거주한 면민중 호법면을 방문하여출생신고를 하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여명 1,000천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추진해 오고 있으며, 146명 4,800천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정홍전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생아 기저귀 전달사업이 작은 도움이 되어 인구증가에 보탬이 되는 사업이 되고, 찾고 싶은 고향, 살고싶은 호법이 될 수 있도록 호법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고동 어버이 큰 잔치」가 새마을지도자 관고동 남녀협의회(회장 이규남, 김정식) 주최로 2일 관내 어르신 500여분을 모신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마을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애써 주신 어르신들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일환으로 관고동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고철 및 헌 옷 수거, 제초작업, 각종 축제 시 새마을식당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개최되었다. 식전공연으로 관고동 주민자치학습센터 동아리 세울소의 신나는 난타공연과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라인댄스 공연, 경품잔치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새마을지도자 관고동협의회에서 직접 만든 각종 음식들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어르신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관리 차원에서 당뇨, 고혈압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여 건강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규남 새마을지도자 관고동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셔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되었으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정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 시의원, 김동승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장, 이
이천마장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5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독서플래시몹, 인문학 강연회, 체험행사, 프리마켓, 중고책 마켓, 현악 4중주 공연, 사진전 등을 열어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유쾌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책 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하는‘독서 플래시몹’은 책을 좋아하는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독서 캠페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2시에는‘꿈을 위한 책 읽기’라는 주제로 이금이 동화작가의 강연회가 개최되며,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육식물 미니정원 꾸미기, 반짝반짝 캐릭터 보석 십자수 스티커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개최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동네 책방과 함께하는 중고책 마켓이 열리고, 마장도서관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전도 개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장도서관의 1년을 되돌아보면서 부족했던 부분은 개선·보완해 나갈 예정이고, 시민들의 독서·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독서진흥 사업을 발굴해 내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개관 1주년 기념행사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고
이천시(엄태준 이천시장)는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A형간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을 당부하였다. A형간염은 환자의 분변, 오염된 물이나 음식 등에 있는 바이러스를 통해 전파되고 15~50일(평균 28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난다.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이 있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하며,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 하여야 하며, 용변 후, 음식 취급 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어야 한다. 아울러 12~23개월의 모든 소아 및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 소아청소년이나 성인은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하였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고열이나 황달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관내 소재 2,000여개 법인에서 ‘18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3,576억원을 4월말까지 신고·납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징수한 법인지방소득세 2,214억원 대비 약 160% 증가된 규모다. 이처럼 역대 최고로 증가한 사유는 D램 반도체 가격 상승과 수요 증가로 최대 실적을 거둔 에스케이하이닉스(주)의 영향이 컸다. 에스케이하이닉스(주)는 1996년 이천시에 107억원을 납부한 것을 마지막으로 계속된 적자로 법인지방소득세 실적이 없다가 2015년 이후부터 이천시의 법인지방소득세 평균 67%를 차지하였고 올해는 이천시 전체 법인지방소득세 3,576억원 중 3,279억원을 납부하면서 91.68%의 역대 최고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삼성전자(주)도 34억원,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주) 22억원으로 이천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순위 2위, 3위를 이었다. 이천시 김인환 세정과장은 “법인에서 납부한 법인지방소득세는 지역경제 발전과 각종 이천시 기반조성에 필요한 재정에 커다란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이천시와 법인이 함께 상생의 길을 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동시에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받는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2018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의무자가 국세인 종합소득세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고 납부 하여야 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세와 동시에 신고 되기 때문에 별도의 신고절차를 이행할 필요가 없으며, 납부는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지방소득세 납부고지서를 발급받아 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 하거나 홈택스(www.homtax.go.kr)에 접속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전자 신고하면 된다. 전자신고 후에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조회·납부하거나,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출력해 전국 농협, 우체국 및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또 가상계좌 납부를 원할 경우 시청 세정과에서 가상계좌를 안내받아 납부할 수도 있다. 구연갑 세정과장은 “세무서 방문신고 시 오랜 시간 대기할 수 있으므로 간편한 홈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종합소득세만 신고·납부하고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아 가산세 부과 등의 불이익을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과제 지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하남시는 올해 ‘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도델개발’이라는 과제로 신청을 했고 중앙부처 및 각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 속에 경기도에서 단 두 지자체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신청한 ‘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 개발’은 공무원, 주민, 전문가 등 각계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국민 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과제이다. 국민디자인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6월중 워크숍을 거쳐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해 영구임대아파트의 자살 고위험군 주민들을 지키고, 사회에 건강하게 편입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구축 및 확산할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2019년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주민이 직접 정책을 개발하고 사업을 이끌어가는 시스템을 구축해 정책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보건소(소장 구성수)는 3일 결핵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흉부 엑스선 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은 복지관 이용자들과 하남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검진 실시 후 결핵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 검사 실시와 치료 연계를 통해 추후관리를 실시한다. 결핵은 결핵균이 침이나 가래에 섞여 공기 중에 나와 몸의 저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 발병을 일으키므로 2주 이상 계속되는 발열, 기침, 가래, 객혈,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침할 땐 반드시 휴지‧손수건‧옷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릴 것과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등 생활 속 결핵예방을 위한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보건소에서는 결핵유증상자 및 접촉자를 대상으로 결핵상담과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집단시설(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의료기관) 종사자 잠복결핵 검진 지원 등 지역주민의 결핵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보건소 결핵실(☎790-65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