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원주철도건설사업을 위한 기본계획이 고시됨에 따라 이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여주~원주철도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기본계획을 3월 29일 고시함으로써 이 사업의 청사진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여주시민들은 현재 운행 중인 경강선 복선전철 여주역(교동)에서 새롭게 건설될 여주~원주 철도사업 구간이 지나는 강천면에 강천역이 신설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 구간은 강천면 이호리와 걸은리, 도전리를 지나는 약 13km에 달하는 거리다. 여주~원주 철도건설사업은 여주역과 ~ 서원주역 구간 21.95km을 단선으로 연결하고 여주역과 서원주역, 남원주역 등 3개역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5천299억이 소요되며 오는 2023년 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가칭)강천역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기본계획 단계에서는 주민들이 (가칭)강천역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소규모환경영향평가는 물론 주민공청회를 열어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여주~원주 철도건설 사업은 여주시에 지역단절과 환경피해 등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는 주장을 펴 왔으며, 이 사업으로 (가칭)강천역 없이는 추진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한 바
여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2018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2명을 4월 2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5월 8일부터 8월 31일(4개월)까지 주25시간(65세이상 주15시간) 근무를 조건으로 하며, 모집분야는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이다. 모집기간 내 신청자에 한해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등 고려 요소별 가중치를 부여하여 4월중 참여자를 확정하게 되며, 시급은 여주시 생활임금(시간당 8,450원)을 적용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필요한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여주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887-2019) 및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환경주무관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 40여명은 지난 28일, 깨끗하고 밝은 여주만들기 일환으로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로 방치되어 있던 도장교 사거리~남여주IC, 여주역 일대 등 외곽 주요도로변에 대한 청결사업을 실시했다. 관계자는 이날 하루 펼친 도로변 청결사업으로 도로 구석구석 방치되어 있던 폐기물 800kg을 수거했다고 전했다. 시 자원관리과는 환경주무관들과 함께 매주 수요일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주요도로변에 대해 청결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19일부터 중앙동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 399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동은 6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주거형태, 난방유형, 건강상태 등과 같은 생활실태와 주요 욕구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전수조사 및 설문결과를 토대로 희망온누리 기탁금을 활용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을 검토하는 등 수혜자 맞춤형서비스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중앙동장은 “복지대상자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살피고, 가구마다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펼쳐 맞춤형 복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 27일 여흥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세종로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세종로 간판개선사업은 시 중심 상업가인 세종로(시청 앞~홍문사거리 약 230m 구간)의 간판을 정비하고, 한글간판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구간 내 점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사업추진 현황과 7차례 자문을 거쳐 완성된 간판디자인(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시 관계자는 점포 관계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이번 설명회에서 건의된 사항과 개별 업소 방문․협의 등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간판디자인을 확정하고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1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세종로 간판개선사업’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도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되면서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여주시 중앙동 소재 원불교 여주교당(교무 백명진)에서는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들어 준비한 김치 25박스(5kg/1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부했다. 원불교 여주교당에서는 매년 봄 원불교 최대 명절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교도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중앙동 직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원불교 여주교당은 어려운 세상에 온정을 나누고자 실시하고 있는 은혜 나눔 확산 운동을 펼치기 위해 중앙동행정복지센터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조손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25세대를 추천받고,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원불교 여주교당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주위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은혜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중앙동장은 “해마다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김치를 전달해주시는 원불교 여주교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의 이웃들이 봄기운이 가득담긴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29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명의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자치입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여주시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자치법규 입안 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의 장은영 사무관과 이준희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자치법규 이론 및 판례와 법규입안 절차 전반을 강의했다. 이날 교육은 시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의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자치법규 실무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가 돋보였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법제처 및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법령 체계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자들의 입법 능력을 향상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법제 활용 전문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직원 설문을 통해 더욱 다양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저 정찬민,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용인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앞으로 4년을 용인을 위해 일할 기회에 도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저에게 주어진 기대와 책임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용인의 변화! 여기서 멈출 수 없습니다. 이번 6.13 용인시장 선거는 용인이 미래로 전진하느냐, 과거로 후퇴하느냐, 하는 용인의 운명을 정하는 선거입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시민여러분과 함께 용인의 채무, 무능력, 무기력, 부정부패와 싸운 결과 용인의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 용인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이제 지난 4년 동안 뿌려진 씨앗을 꽃피우고 열매 맺겠습니다. 용인시민 여러분과 함께 뿌린 씨앗이 꽃 피고 열매 맺는 두 번째 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용인 100년 미래의 방향과 가치, 그리고 추진되었던 계획과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결실을 맺기 위해서 또 한 번의 일할 기회를 허락해 주십시오. 용인 미래 100년을 위해 ‘중단 없는 전진’을 해 나가겠습니다. 용인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용인시 최초로 재선하는 용인시장을 만들어주십시오.
이천시(시장 조병돈) 이천아트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차별화 된 학교 밖 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녕! 이천아트홀”이란 타이틀을 걸고 진행한다. 이천아트홀과 인사해요 - 안녕! 이천아트홀 꿈다락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예술이 펼치는 상상이 가득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만들어가는 청소년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이다. 2012년 3월부터 전면 실시된 전국 초․중․고등학교 ‘주 5일 수업제’를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전국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역문화예술기관, 국공립기관, 도서관, 극단 및 소극장, 해외기관 등과 함께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가족을 중심으로 여가문화, 가족 학습문화 창출 및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차별화 된 학교 밖 토요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에 이천아트홀에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2013년부터 관내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6년째 진행하고 있다. 그간 약 1,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이천아트홀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반[2기] 교육이 3월 28일 완료되었다. 이번 교육은 2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이천시복숭아연구소에서 10회(4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유통마케팅 등 농산물 가공과 관련한 이론이었다. 농산물가공 창업에 대한 열정과 기대감을 갖고 높은 관심을 끌었던 교육생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수강을 마쳤다. 교육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공식품, 사업 방향 및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 한 수료생은 “새로운 소득 창출 기반 마련에 대한 희망을 갖고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수료자는 심화반 수강 자격이 부여되며, 심화과정을 통해 식품제조 및 판매에 대한 실습과 교육을 받게 된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준공시기에 맞춰 9월 개강 예정이다. 이천시는 현재 장호원읍에 824m2 면적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창업보육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공동 가공시설을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