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19일부터 중앙동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 399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동은 6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주거형태, 난방유형, 건강상태 등과 같은 생활실태와 주요 욕구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전수조사 및 설문결과를 토대로 희망온누리 기탁금을 활용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을 검토하는 등 수혜자 맞춤형서비스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중앙동장은 “복지대상자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살피고, 가구마다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펼쳐 맞춤형 복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