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11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생활체육 4개 종목 대회를 개최해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건강한 삶과 여가를 지원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종목별로 동시에 진행되며, 축구·족구·태권도·탁구 등 총 4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하루를 만들었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B구장에서 열린 ‘제9회 남양주시장배 여성스포츠 축구대회’에는 250여 명의 참가자들이 6인제 풋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짧은 시간에도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으며, 가족과 시민들의 응원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같은 장소의 족구장에서는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 족구대회’가 개최돼 300여 명의 동호인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경기를 관람한 시민들은 열띤 응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동호회 간 활발한 교류도 함께 이뤄졌다. 실내체육관에서는 ‘2025 다산 정약용배 태권도 한마당대회’가 유치부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11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매달 열리는 일자리드림데이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지역 안에서 일자리가 꾸준히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여주일자리센터의 대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북내면에 있는 농산물 가공업체인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거산이 참여해 식품포장종사원 5명, 품질사무원 1명, CS담당사무원 1명 등 총 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인공지능(AI) 취업지원 솔루션, 구직 성향 진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면접 후 미채용자에 대해서도 재취업 현황 모니터링과 지속 상담을 통해 다음 기회를 이어주는 사후관리 시스템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는 여주시가 구직자와 함께 길을 걷는 여정”이라며, “누구나 지역 안에서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여주형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전면적인 대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여주시는 도로 경계를 접한 인근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했다. 또한 상습 결빙 지역과 취약 지점을 우선 정비해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본격적인 제설 기간에는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총 70여명이 투입돼 현장 점검과 제설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제 6,900톤을 확보했으며, 15톤 덤프 17대를 임차해 도로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14일 여주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는 관련 부서와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대책 간담회가 열렸으며, 이어 교동 제설야적장에서는 제설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작업 노선과 임무에 대한 현장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마을행정사는 지난 2025년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열린'2025 여주마실장터4 가을야(夜)행 함께해요!' 행사장에서 전단지 및 홍보용품(핫팩)을 배포하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2025년부터 행정사 선임이 어려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춘 행정사가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는 ‘마을행정사’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해당 제도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여, 대상자들이 혜택을 보다 많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부스를 통해 주민들은 마을행정사의 역할을 직접 듣고, 제도에 대해 상담받는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마을행정사들이 늘 곁에 있는 든든한 이웃,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며 사회적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영인(64) 제4대 수원도시공사 사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17일 오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영인 신임 사장은 취임식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 신뢰로 완성되는 미래를 만들겠다”라며 “수원시와 시민을 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정 건전성 확보로 지속 가능한 기관으로 성장시켜 스마트 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한 혁신적 환경 조성과 공공서비스 품질을 혁신시키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도시 경쟁력이 곧 시민의 행복이라는 신념으로 시민의 곁에서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영인 신임 사장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40년 동안 수원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도시철도과장, 도시개발국장, 공원녹지사업소장, 도시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공직 기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도시 공간 및 정비 사업의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사회발전유공 국무총리 표창(2011년), 대통령 표창 (2020년) 등을 받았다.
(중부시사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11월 15일 ‘우리가 바꾼 파주’를 주제로 2025년 청소년 정책참여사업 ‘성과보고회:네트워크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 4년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온 정책참여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파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치위원회 등 관내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약 8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소년 정책참여사업 성과보고 ▲우수활동자 시상 및 소감 나누기 ▲참여기구 연합 교류활동(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그동안 제안하고 실천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활동 사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각 참여기구에서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한 청소년들에게 ‘우수활동자 표창장’이 수여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제안하고 실행해온 정책참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 노력을 서로 축하하는 자리였다”며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참여와 열정이 모여 파주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중부시사신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복지관 강당에서 제7회 양주가족드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YDRC 양주드론동호회의 FPV(First Person View) 비행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드론을 통해 촬영된 복지관의 실시간 전경이 소개되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이어 드론아티스트반이 1년간의 활동 사진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코딩을 활용한 군집비행과 자유비행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올해 신규 개설된 드론심화반은 첫 공식 무대로 단체비행 공연을 발표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의 가능성과 성장을 보여주었다. 오전 1부로 진행된 가족드론조립행사에서는 참여 가족들이 함께 드론을 조립하고, 완성된 드론에 가족의 소망을 적어 꾸미는 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 2부에는 드론농구대회가 이어져 특수 제작된 농구 드론을 활용한 경기가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사전 조종 교육을 바탕으로 즐겁고 활기 넘치는 경기를 완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안기영
(중부시사신문) 남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4일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헌 의류 모으기 행사’를 관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의류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꾸준히 진행되는 행사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높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커지면서 총 1.04톤의 헌 옷이 모여 의미를 더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지역 곳곳을 돌며 버려진 의류들을 수거해 재활용센터에 판매했고, 그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창숙 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동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참여한 모든 주민과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활동 덕분에 우리 남면이 살기 좋은 공동체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중부시사신문)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2025 꿈드림 성장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배운 내용과 성장한 모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학교밖청소년지원에관한법률 시행 10주년의 해로,‘백투더퓨쳐(Back to the future)’를 부제로 한 복고풍 분위기에서 체험공간 운영, 꿈드림 10년 발자취 전시, 청소년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활동을 한 청소년과 멘토,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꿈드림의 지난 10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댄스와 밴드공연 등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양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멘토링, 자립기술훈련, 자격증 취득, 문화체험, 직업체험 등 다양한 과정을 무료로 운영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17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이웃사랑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단체원 7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등 지역사회의 후원도 이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소외·취약계층 100여 가구에게 전달됐다. 양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이웃사랑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올해도 진행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김장이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들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물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추위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행사에 힘써주신 모든 단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모은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