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용인도시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이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노사가 협력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평가·개선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장을 인정하는 제도다. 지난 2021년 2월 4일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최초 인정받았다. 이후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요인 저감대책 수립 및 실행은 물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2024년 4월 22일 연속해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용인도시공사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용인시민들게 널리 홍보하여 안전사고와 시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을 명예와 세밀한 유지관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중부시사신문) 논산시는 지난 4일 부적면 충곡1리 어르신들의 쉼터가 될 새로운 어르신회관이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관호 충곡1리 어르신회장은 “마을 숙원사업인 어르신회관 신축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해주신 백성현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충곡1리 어르신 회관이 다른 경로당에 본이 될만큼 훌륭하게 준공된 것을 축하한다”말하며,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건축면적 104.76㎡에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시설을 갖춘 충곡1리 어르신회관은 4개월에 걸쳐 완공됐으며, 어르신들의 휴식처 및 주민들의 화합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1950스튜디오 거리공연'이 시민 및 관광객 2천8백여명이 방문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찾아오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선샤인랜드”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인 응답하라1950’s(롤플레잉), 무료체험프로그램(병뚜껑문방구,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과 넌버벌퍼포먼스, 마술, 벌룬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1950스튜디오 거리공연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선샤인랜드를 방문하게 됐는데 준비된 게임과 공연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미있게 참여했다며,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자주 이런 행사를 개최해달라.”고 전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논산시의 대표관광지인 선샤인랜드에서 1950스튜디오 거리공연으로 가족들과 즐거운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9월 추석연휴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감동과 재미가 넘치는 활기찬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라인(ZOOM)으로 수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1세기 부모리더십과 부모자기돌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방송 및 강연 현장에서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호선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21세기 Z세대와 알파세대 부모로 잘 살아가기 위해 부모들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자기돌봄의 기술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호선 교수는 ‘EBS부모’, ‘EBS 달라졌어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했고 ‘부모코칭사전’, ‘오십의 기술’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으로 재직중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호선 교수님의 강연대로 부모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자기돌봄 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원교육지원청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우수 음향’으로 평가받는 부천아트센터가 오는 5월19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첫 돌을 맞이하는 부천아트센터는 지난 1년간 필리프 헤레베허를 시작으로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 조수미, 장한나, 기돈 크레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만났다. 그 중 피아노 거장들의 피아노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 왔는데 조성진, 손열음, 다닐 트리포노프에 이어 다가오는 6월 17일 임윤찬의‘피아노 매직’이 또 한 번 펼쳐진다. 조성진, 손열음, 라파우 블레하츠, 다닐 트리포노프 등 … 아트센터의 건축음향을 빛내 준 월클 연주자 2023년 ‘1분 컷 매진’으로 갓(GOD)성진의 위력을 선보인 피아니스트 조성진 리사이틀을 첫 주자로 88개 건반이 선사하는 ‘피아노 매직’이 지난 해 7월 시작됐다. 부천아트센터는 음향반사판과 콘서트홀을 감싸고 있는 건축음향적 요소를 통해 뛰어난 어쿠스틱으로 약100분의 완벽한 공연환경을 선사했다. 이어 9월,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완성시킨 손열음의 협연이 있었다. K-클래식을 대표하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사하는 그녀의 화려한 연주가 협연에
(중부시사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2024년 경기도 대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청소년 맛zip’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29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됐으며, 행사 주제인 ‘뉴리티지’에 맞추어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전통놀이, 전기자동차 등의 부스들로 꾸며졌다. 청소년들의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공연에는 13개의 댄스, 뮤지컬, 밴드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개막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판교제2어린이집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지금껏 진행했던 행사와 차별될 수 있게 새로운 컨셉과 주제에 맞춘 행사를 시도했다”며, “저희의 노력에 부응하듯 많은 청소년과 시민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번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26일, 폐막까지 총 7회에 걸쳐 성남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며 오는 25일, 바통을 이어받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7일 노온사동 일대에서 광명시, 광명소방서, 광명의용소방대, 소규모 사업장 관계인과 합동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10명, 광명의용소방대 5명, 사회복무요원 5명, 소규모사업장 관계인 3명 등 총 23명이 참여했고, 광명시 자원순환과에서는 폐기물 처리를 도왔다. 광명소방서 최근 3년간(‘21~‘23년) 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화재는 75건으로 전체화재(432건)의 17.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화재원인으로는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 발생이 61%로 다소 높은편이였다.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사업장 밀집 지역에서의 사업장 기계 및 에어컨 실외기 주변, 배전함 등 생활 주변 불필요한 가연성 물질 제거 ▲ 건물과 건물 사이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 정리·정돈을 통한 화재 발생 원인 최소화 등 봄철 화재 예방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미리 생활 주변의 정리·정돈만으로도 일터의 화재를 예방할 수 있어, 사업장에서는 화재 안전관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오전 태백시청에서 태백시와 오후 영월군청에서 영월군과 각각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태백시와 영월군과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대한 협약 주체들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다짐했다. 태백시는 태백 꿈탄탄이음터 건립사업을 통한 지역의 유아․돌봄 분야 역할 강화, 아동․청소년 꿈탄탄바우처 지원을 통한 학생 성장 지원, 강원형 마이스터고인 한국항공고등학교 육성․지원 및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통한 공교육 강화를 위한 도교육청과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영월군은 늘봄과 지역돌봄이 결합된 생활권 돌봄 체계 구축, 농어촌유학과 작은학교 특성화로 공교육혁신 지원, 지역특화 교육과 대학 연계 등을 통한 머물고 싶은 영
(중부시사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 등 국제행사를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삼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를 착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국제행사는 세종시가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직접적으로 준비하는 부서 외에도 전 부서가 동참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외국인 방문 시 불편하지 않도록 영어 안내 및 표기를 정확히 해야 한다며 공공시설에 대한 영어표기 점검, 요식업체에 영어 메뉴판 비치 등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행사 준비 과정에서 세종시가 국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로 개최 효과가 연결될 수 있으려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업체의 적극적 참여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상징광장, 보람동 등에서 열리는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 야시장 행사 등 시민의 여가 수요에 대응한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되, 지역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챙길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기관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2024 교육복지 지원사업 사업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 제고 및 업무 담당자의 교육복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과장,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장 등 관리자 105명과 교육복지사 및 사업관계자 66명 등 총 17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발굴-지원-연계를 통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강의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 박지애 사무관) ▲학교 현장에서의 위기학생 발굴 및 사례관리 대한 주제로 한 '한 학생을 소중하게 둘레사람들이 함께'실습 강의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 ▲기관별 복지사업 성과 및 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의 구성으로 일선 교육현장과 생생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으로 양극화가 극대화되고 복합적 문제를 지닌 학생들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연수가 학생이 필요로 하는 학생 중심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