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보령시의회는 8일 2025년도 의원연구회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2건의 의원연구회 등록 및 연구 주제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보령시의회 의원 정책개발 연구활동 활성화 조례' 제9조에 따라, 의원연구회의 등록 타당성과 연구계획의 실효성을 검토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전문가와 시의원 등 총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박상모 의원이 대표로 참여한 '보령시 탄소중립 미래농축산 성장기반 마련 연구회'는 보령시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부응하여, 미래형 농축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추보라 의원이 대표를 맡은 '보령형 생산물품 판매 기반 구축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연구회'는 지역 생산물품의 유통 기반을 확대하고 마케팅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심사위원회에 참석한 심사위원들은 각 연구회에서 제출한 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한 뒤, 대표 의원의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과 논의를 거쳐 등록 여부를 심의했으며, 심사 결과는 이후 연구회별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정책개발을 위
(중부시사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만나 감사를 전하며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16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표가 참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에 폭우와 폭염으로 도민들이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서 많이 애써주시고 봉사해주셨다. 도민을 대표해 감사 말씀드린다”며 “할 일이 많고 갈 길이 먼데 그중에서 제한된 재원의 범위 내에서 어떤 것들이 급한 것이고 어떤 걸 로드맵으로 세우고 단계적으로 가야 될지에 대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고 간담회 개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박찬수 회장은 “사회복지사와의 소통을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2만5천 명 회원과 함께 경기도를 더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이날 2017년 이후 동결되고 있는 처우개선비 인상과 지원대상
(중부시사신문)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7일 강원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장과 교감 및 도교육청 급식지원팀장과 함께 간담을 갖고, 급식 문제 등의 개선 상황과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6월 박기영 의원은 강원체육고등학교가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급식비 예산의 일부를 운영비로 사용한 상황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촉구한 바 있었다. 그에 따른 시정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급식지원팀장은 “지적받은 급식비 조정 문제는 즉시 시정하여 현재 고등학교 식품비 지원 단가에 맞게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급식비 인상을 적극 검토 중이다”라고 말하고, “조리종사자 인력 충원 문제에 대해서도 교육공무직 인력관리심의위원회를 통해 증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라며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박기영 의원은 “본 의원이 제기한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적극 동감하고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강원도를 대표하는 체육 학생들이 대상인 만큼, 충분한 협의를 거쳐 더 풍성하고 영양 높은 급식이 이루어
(중부시사신문) 서산시는 지난 7일,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및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서산시를 비롯해 서산경찰서,서산교육지원청,사)서산청사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실시했다.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앙호수공원 상가지역,동부시장.터미널 주변,유해업소 및 밀집상가 지역, 관광지 등을 중점으로 순찰을 강화했으며,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집중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등 위반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마약 판매 금지'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청소년 보호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해 업주들의 인식개선과 자율적인 실천을 이끌어냈다. 서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여름휴가철 및 방학기간 동안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상시 점검체계를 유지하고, 건전한 사회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8월 7일 고양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문촌7·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복지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자리에는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 김희섭 의원도 참석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 향상과 안정적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완규 의원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민의 삶을 보듬고, 힘든 순간마다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복지 실현의 최전선에 있는 주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낮은 처우와 과중한 업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장기근속이 어려운 구조 속에서 전문성을 축적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이러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의 미비점은 무엇인지, 또 개선해야 할 정책은 어떤 것인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정책은 책상이
(중부시사신문) 파주시의회는 8월 8일 서대문구의회와 생활체육 분야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회 간 정책지원, 제도개선 및 입법적 협력을 통해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주민 여가복지 향상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두 의회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조례·정책 사례 공유, 주민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정책 제안, 파크골프장 등 조성에 관한 정책적 협의 및 입법적 지원 등에 있어서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파주시의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파주시의회에서 박대성 의장, 이혜정 도시산업위원장, 목진혁, 이정은 의원이 참석했으며 서대문구의회에서는 김양희 의장, 박경희 부의장, 서호성 의원 및 파크골프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박정 국회의원과 김경일 파주시장도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은 “서대문구의회와의 이번 협약식이 두 지역 간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본격적인 교류와 협력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과 2025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회원 간 의견 교환과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업인 복지 증진과 위상 제고를 위한 ‘농업인의 날’ 행사, 지역 대표 축제인 ‘천일홍 축제’ 봉사활동 참여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상윤 회장은 “양주시 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 회원 간 친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7년 발족한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 후계농업경영인양주시연합회, 생활개선회양주시연합회, 양주시 4-H연합회, 품목연구연합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촌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2동은 지난 7일 양주2동 주민자치회가 이웃돕기 성금 26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아띠나눔마당’ 참가비와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은 회장은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제3기 청소년문화체험원정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정대는 ‘나는 다산이오’라는 슬로건 아래,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남양주문화원이 주최했으며, 관내 초등학생 60여 명과 대학생 시정참여 기획단 ‘플래너즈’ 멘토 13명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정약용유적지, 실학박물관, 시립박물관, 궁집 등을 탐방하며 지역의 문화자산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아쿠와조이 물놀이 △농업기술센터 베이킹 체험 △리멤버1910 견학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협동심을 쌓았다. 특히 대학생 멘토들은 눈높이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참가 청소년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교류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청소년 여러분의 건강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남양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서로를 배려하는 가운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돈 원장은 “올해 3기 원정대는 불볕더위에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도시의 미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종합 교통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과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할 교통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민선8기 핵심 목표인 ‘빠르고 안전한 교통복지 실현’을 구체화하기 위한 장기 로드맵으로, 2026년부터 2040년까지의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과 2030년까지의 중기계획을 함께 수립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금 도시발전의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재건축·재개발 등 다양한 개발 흐름에 맞춰 원도심과 신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교통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모빌리티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5대 도시 비전이 제시됐다. ▲대중교통으로 필수통행이 가능한 도시 ▲교통사고 사망자가 없는 도시 ▲교통수단 간 환승이 편리한 도시 ▲지역 간 철도와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은 도시 ▲미래형 교통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