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20일 제1회 2024년 모모청(모여모여청소년) 페스티벌을 하남시청 앞 생활문화센터 하다광장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지난 4월 22일 밝혔다. 제1회 2024년 모모청(모여모여청소년) 페스티벌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원도심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하남시를 대표하는 하남시청 앞마당에서 하남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실시한 열린 축제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놀이, 먹거리, 공연, 챌린지,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됐다. 하다광장을 중심으로 동아리 청소년과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골 때리는 로봇!(하남교육재단) ▲검단산 지도 만들기(와락검단숲/청소년동아리) ▲멸종위기 동물을 구해주세요!(환경어사단/청소년동아리) ▲캐리커쳐 그리기(별자리학습관-캐리하남) ▲은방울 꽃말처럼 꼭 행복한 오늘(㈜한국미술협회 하남지부) ▲청소년가출예방캠페인(하남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나의 스마트폰 의존 점검(하남시정신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 김성호 회장과 부녀회 김지현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8일에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직접 정성을 모아 만든 불고기와 열무김치, 멸치볶음을 포장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미사1동 강미정 동장은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 덕분에 미사1동이 한층 풍요로워졌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성호 회장과 부녀회 김지현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의 이름으로 하남시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반찬 나눔 사업 외에도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김장김치 나눔, 명절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을 통해 복지안전망 구축과 온기 나눔 거점 단체로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예일교회는 지난 19일 하남시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643,000원을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기탁했다. 과거 하남시 풍산동 소재 하남예일교회는 1927년 미사리 251번지에서 (구)미사촌교회로 설립됐고 1972년 망월동으로 위치를 옮긴 후 1994년 하남예일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하남시에서 가장 오래된 신앙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교회로써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하여 힘쓰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으며,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이다. 이번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구제 헌금으로 모인 2,643,000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날 하남시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하남예일교회 이경민 담임목사, 손호영 부목사, 최훈종 안수집사와 주해연 하남시복지문화 국장,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하여 이웃 사랑 실천의 취지를 더했다. 이경민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하남예일교회 성도님들의 사랑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전달한다”라고 기탁 소
(중부시사신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4월 22일 덕풍천변 일대(하남시청~유니온파크)를 중심으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17개 하남시여성단체 회장단 및 회원 60여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덕풍천변 일대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담배꽁초, 비닐 등 많은 양의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덕풍천변 일대는 시민들이 산책 등을 하는 주요 휴식공간으로 하남시여성단체협의회는 천변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매년 자발적인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미애 회장은 “시민들이 깨끗해진 덕풍천변을 거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여성단체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현재 하남시장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신 여성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애
(중부시사신문) 탱고란 무엇일까? 탱고는 어려운 음악일까? 탱고의 황제 ‘아스트로 피아졸라’와 함께라면 탱고는 더이상 낯선 음악이 아닌 친숙한 음악이 된다. 피아졸라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탱고 작곡가이다. Libertango의 선율이 흐르면 그곳이 바로 아르헨티나가 된다. 피아졸라가 구축한 누에보 탱고의 음악관을 정통적으로 승계한 유일한 앙상블 '레볼루시나오 퀸텟'의 공연 'Hi, Tango'가 오는 4월 24일 오후 8시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레볼루시나오 퀀텟은,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음악을 끊임없이 연구해 온 연주단체로 지난 2020년 아스트로 피아졸라 재단의 유일한 공식 앙상블로 지정되어 있다. 더불어 'Hi, Tango' 공연에는 스페셜게스트 바리톤 이응광도 함께 한다. 이응광은 스위스 에른스트 해플리거 국제 콩쿠르 1위에 빛나는 성악가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전석 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떠오른 미사 한강 모랫길 4.9㎞ 구간과 연계되는 황톳길이 추가로 조성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맨발 걷기길에 화룡정점을 찍었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미사 한강 모랫길 구간에 위치한 미사동 4-1번지 일원에 약 250m 길이의 미사 한강 황톳길을 조성해 이달 말 개장할 계획이다. 미사 한강 황톳길은 황톳길에 더해 몽돌지압길(20m)과 황토볼길(15m)도 추가로 만들어지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맨발 걷기길이 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푸르른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명품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4.9㎞ 길이의 미사 한강 모랫길을 조성했다. 미사 한강 모랫길은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과 신발장을 갖추고 있으며, 차량을 가져오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미사대교 아래 임시주차장 약 60면을 조성했다. 또한 이달 견인차량 보관소로 이용되던 신장동 234-6번지 일원에 임시주차공간 약 70면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동해안에서 나온 모래(세척사)를 추가 포설하고, 250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4개 권역(원도심·미사·감일·위례)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어린이날 대축제는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하남시가 주최하는 1부 행사와 하남문화재단·제27회하남얘들아놀자추진위원회 주최 및 하남시 후원인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부 장소를 보면 원도심에선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미사권역에선 미사호수공원·하남시장애인복지관·하남시청소년수련관·미사경정공원에서 행사가 열린다. 감일과 미사권역에선 감일문화공원과 위례5호공원(위례도서관)에서 각각 행사가 개최된다. 1부 행사는 도심 속 하남시민의 숨과 쉼이 있는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기념식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는 하남시청 및 권역별 장소에서 ▲마술쇼 ▲버블쇼 ▲어린이버스킹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전통놀이체험 ▲만들기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한강을 조
(중부시사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이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진행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남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행복한 삶을 누리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기관·단체 회원 등 약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태권도시범단, 장애인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동윤 하남시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제44회의 장애인의 날 행사 슬로건인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 의미하듯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과 태도과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바뀌어 나가야 한다”라며 “우리시는 이 같은 시정 운영 기조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지낼 수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는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 하남미사호수공원에서 하남시 관내 3곳(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하늘아래주간보호시설)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들 100여 명이 함께 모여 “뚜벅뚜벅 Walking day 함께 하남!”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장애가 있다고 해서 차별받지 않는 모두가 동등하고 평등하게 어우러져 잘 사는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라는 이현재 시장님의 축사와 함께 진행된 이 걷기대회는 하남시 관내 3곳의 주간보호시설들이 처음으로 함께 모여 하남시민들과 함께 미사호수공원을 걸으며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해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이 직접 구운 쿠키나눔과 OX퀴즈, 포토존, 게임, 주간보호시설 홍보부스 설치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 걷기대회 행사를 위해 하남시 “아이품애-기부1004”에서 100개의 도시락과 “(주)아워홈”에서 생수와 간식을 후원해 줌으로써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행사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4월 18일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에는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덕풍3동 관내 어르신, 저소득 이웃 등 50여 가구에 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강선경 새마을협의회장과 박정자 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이번 반찬 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천민권 덕풍3동장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새마을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꾸준한 나눔봉사를 통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