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용인시지부(지부장 이의도)는 14일(목) 11시, 용인시지부에서 용인시한의사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오늘 행사에는 이의도 지부장, 모현농협 이기열 조합장,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 이동농협 어준선 조합장, 용인시한의사회 황재형 회장과, 송호상 자문단장 등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용인시한의사회와 용인시농협은 사회공헌과 농촌봉사, 한방의료봉사, 한약재 계약재배, 금융지원, 노인복지센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와 농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의도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와 농업ㆍ농촌에서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이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에 중점 둬 조성해야” 강조 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지난해 조성을 완료한 포곡읍 전대리 꿈빛어린이공원과 1단계 사업을 완료한 포곡읍 영문리 경안천 도시숲 현장 등 2곳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이미 조성을 완료한 현장이라도 일정 시간을 두고 살피며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즉시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또 경안천 도시숲 현장에선 “1단계 사업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면 2단계 사업에선 보완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둬 도시숲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154-5번지 1387㎡에 조성한 꿈빛어린이공원(제39호)은 1988년 도시계획에 따라 공원 시설로 결정된 후 지난해 장기미집행공원 실효 해소 종합 대책에 따라 2019년 착공해 지난해 말 완공했다. 이곳엔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수목 1300주를 심어 경관을 개선하고 모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드민턴장, 원형 놀이광장 등이 설치됐다. 포곡읍 영문리 100번지 일원 7만7727㎡에 조성되는 경안천 도시숲은 2019년 한강유역환경청과 ‘경안천 수변녹지조성 시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이천시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1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재가동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약자보호와 생활환경개선, 안전순찰 등 주민생활 불편사항 처리를 위한 시설로 원도심 지역의 빈집이나 공공시설 등에 조성하는 일종의 마을관리소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과 공공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창전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2021년 1월 18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지킴이와 사무원이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주야 2교대로 근무하며 마을순찰, 여성안심귀가, 소규모 집수리, 생활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중심으로 마을 곳곳을 꼼꼼하게 보살피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밖에 지역특색에 맞는 문화, 공동체 사업발굴과 복지,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 등 다양한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거점 공간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인구 증가, 지역경기 침체 등 악화된 경제상황에 따라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천기영 창전동장과…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이천시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을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2021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를 1월25일까지 진행한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습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해 ‘학습-일-문화’가 선순환 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선정된 마을은 5년간 총 9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천시 평생학습마을은 2020년에 선정된 백사면 현방리 ‘온마을 열린학교’가 있으며 올해 관내 평생학습마을 1~2개 마을을 선정해 경기도 공모에 지원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가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선두주자로서 주민 중심 평생학습 문화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학습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많은 마을이 지원해 신규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이천시 노동자 종합 복지관은 이천시가 노동자 및 노동자 가족들에게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노동자 와 노동자 가족을 위해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응단계에 따라 대부분의 사업에 차질이 있었지만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학습으로 퀄리티 높은 쌍방향 학습 방법을 도입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1년도 1분기에 실시할 교육은 홈베이킹, 생활요리, 홈바리스타, 셀프헤어미용, 셀프네일아트, 셀프메이크업, 오토캐드, 오피스, 스케치업 과정으로 노동자 및 노동자가족의 니즈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확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과정별 스튜디오를 만들어 진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환경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가장 특색 있는 과정은 생활요리로서 주 1회 월요일마다 수강자에게 신선한 재료를 배송해 실습을 진행 할 수 있게 했고 홈바리스타 과정은 가정에 없는 바리스타 도구를 수강자에게 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한파에 따른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의 잇따른 단수사태와 관련해 같은 정수장으로부터 광역상수도를 공급받고 있는 이천시는 수도사용량 급증과 충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사태에 직면 부분적인 단수상황에 봉착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4일 오후3시 45분경 물부족 우려에 따라 상황 악화시 부분단수도 할 수 있으므로 물사용량을 줄여달라는 절수홍보 안내문자를 발송했으며 광역상수도 공급지역중 일부 지역을 지방상수도로 전환해 공급하는 등의 긴급조치를 통해 수돗물 부족으로 인한 단수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이번 물부족 사태는 한파로 인한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수돗물을 틀어두어 물사용량이 증가함과 동시에 날씨가 풀리면서 물사용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동절기 물부족 사태에 대비해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취·정수장 운영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물부족 해결을 위해 절수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정동균 양평군수는 15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본사를 방문해 이달 5일부터 변경 운행되고 있는 양평군 열차 감축에 대한 우리군민의 의견을 전달했다. 올해 1월 5일 코레일 열차 운영시간 조정으로 인해 기존 양평군에서 운행되던 무궁화호가 양평역 기준 10회, 용문역 기준 3회 감축됐다. 상향 첫차와 하향 막차의 운행시간 또한 변경되면서 서울 출퇴근 직장인과 정기 이용객의 불편이 급증했다. 양동역의 경우 우리군 동부권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역사로 전동열차, KTX등이 미운행되는 철도 소외지역이다. 그나마 운행되던 무궁화호 운영 단축으로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하행 막차의 도착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51분 단축되어 양평군 동부권역 주민이 느끼는 피해 체감도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정 군수는 코레일을 방문해 감축된 무궁화호 열차의 복원과 전동열차 연장운행, KTX 추가정차 등을 건의했다. 또한 양평군민의 불편사항과 피해 정도를 적극 피력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감퇴되고 무엇보다 군민의 철도이용권이 제한되는 현 열차 감축운행은 우리 군에는 큰 피해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용인시는 15일 올해 농업인 교육을 과목별 특성에 따라 소규모 집합교육·비대면 영상 교육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 인원은 1500명으로 농업CEO·친환경농업·화훼·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 강의 영상을 제작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게시한다.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볼 수 있으나, 별도 수료증은 발급하지 않는다. 교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로컬푸드 매장 납품을 위해 교육실적이 필요한 로컬푸드 과목은 네이버 밴드 내 실시간 방송 플랫폼을 활용해 오는 25일에 교육을 진행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와 농기계 임대 전 필요한 안전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내려가면 소규모로 재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농업 소득을 늘리고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영농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하남시가 시민 공공텃밭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미사뒷벌텃밭 및 초이텃밭 2개소 550구획을 3월 중 분양한다. 시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미사동에 공공텃밭을 조성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해당 텃밭에 근린공원 조성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시는 올해 대체부지인 미사동 573-1번지 일원에 ‘미사뒷벌텃밭’ 400구획을 확보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공공텃밭 경쟁률이 3:1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커짐에 따라, 올해 초이동 370번지 및 370-1번지에 초이텃밭 150구획을 추가로 신규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추가 조성되는 텃밭에 쉼터, 관수시설, 이동식 화장실 등 설치를 분양 전까지 완료해 주민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취약계층 단체를 위한 ‘사회적 농업 시범 운영사업’도 전개하고 도시농업 관련 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전과 같이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세대는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자가 직접 희망텃밭을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요구가 높아지는 요즘, 평택시 안중전통시장도 오는 18일부터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네시장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파는 신선한 식재료와 먹거리 등을 온라인 주문시 2시간 이내에 신속배달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배달 가능지역은 평택시 안중읍 안중리, 학현리, 현화리, 송담리 4개 지역에서만 가능하나, 이용실적에 따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을 위해서는 네이버에서 ‘동네시장 장보기’를 검색해 안중시장을 클릭하면 다양한 전통시장 먹거리 정보가 펼쳐진다. 안중시장 상인회 권혜정 회장은 “좀 더 많은 상점들의 참여를 독려해 전통시장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유인록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안중시장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좋은 서비스로 정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