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권역별 시민대표와 고위공직자, 교수, 전문 기업인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2022년 12월 발대 이후 시의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하남시장, 소속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연간 운영계획 소개, 분과별 기획과제 선정 및 개별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5개 분과별로 ▲(일자리) 찾아가는 일자리 창출, 찾아가는 기업애로 해소 ▲(도시개발) 완성형 신도시 하남 만들기 ▲(교통)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복지문화) 1인 가구 지원정책 발굴 ▲(교육)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활성화를 2024년 중점 추진 기획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기획과제에 대해서는 연내 정기회의와 수시 분과회의, 우수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구체적 정책 실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9일 하남시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햇살병원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2023년에 365플러스내과의원, 감일성모내과의원, 미사위대항의원, 세실의원, 하남웰니스센터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하남시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병원들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협약 병원 역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건강검진 구성 마련 및 독감 예방접종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햇살병원 국승현 원장은 “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종사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주봉 협회장은 “하남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처우개선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시의 노력에 발맞추어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해 준 햇살병원에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및 종사자들의 권리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차이나란짬뽕(대표 박란)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이 2월 19일(월)에 매월 결식의 우려가 있는 지역주민 5명에게 정기 식사 지원을 약속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월 지역사회 가게방문 캠페인을 통해 차이나란짬뽕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차이나란짬뽕 박란 대표는 “지역사회 내 결식우려가 있는 소외된 주민이 있다면 식사를 지원하고 싶다”라고 후원 의사를 전했고, 매 월 5명의 주민에게 식사지원을 약속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매 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식사지원이 감일동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신장동 소재 대명천지 한우 강 정육식당(대표 강은주)는 지난 2월 20일 신장2동 행정복지선터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설렁탕 100인분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는 강은주 대표가 활동 중인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D 지구 13지역 서울조은라이온스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강은주 대표와 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성껏 준비한 설렁탕은 신장2동 관내 경로당 5개소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강은주 대표는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게 따뜻한 식사를 정성껏 대접하는 마음으로 손수 준비한 설렁탕을 기탁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선희 신장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번 행사를 정성껏 준비하신 강은주 대표님과 라이온스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돌보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미사문화거리에서 ‘2024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에는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하남예술빛 파동’, ‘Art 입는 하남미술관+’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프로젝트는 미사문화거리에서 ‘도시의 노래’라는 주제로 실시될 예정으로, 이달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지역예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작가팀 2팀을 모집하며, 선발된 팀에게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 최대 9천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작가팀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빛과 젊음을 표현한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4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 26명이 5개 조를 이뤄 순환 근무로 운영되며, 평일 뿐 아니라 휴일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 산불감시원 30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을 채용해 지역 내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14개소 및 감시탑 7개소를 중심으로 산불감시 및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시 전역을 수시로 순찰하면서 불법 소각 등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청명․한식 전후인 3월 말, 4월 초 주말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청 전 직원이 교대로 취약지 순찰 등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에는 시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한 만큼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을 절대
(중부시사신문) 혜린, 혜주네 가족은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아동 50여명에게 ‘마법천자문’ 뮤지컬 공연 관람과 간식 50인분을 지원했다. ‘마법천자문’은 중국의 고전 소설 서유기를 바탕으로 한 아동 한자 학습 공연으로 음악과 함께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아이들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이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혜린, 혜주네 가족은 2017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시작으로 2019년 처음 복지관과 첫 인연을 맺고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이다. 혜린, 혜주네 가족(아빠 이강호 후원자)은 “문화체험을 자주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감수성과 상상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50명의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후원자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 축제‘제7회 우리 동네 작.소.제(작고 소중한 축제)’를 개최했다. 우리 동네 작.소.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017년부터 진행된 척사대회로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진행하여 지역주민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극복하고, 주민공동체의식 향상 및 마을활동을 활성화 시키고자 진행되는 축제이다. 제7회 우리 동네 작.소.제에는 사랑팀, 행복팀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총 8개 팀이 구성되어 경기에 참여했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응원 및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복지관 외부에서는 풍성한 정월대보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에게 호두와 땅콩 등 부럼 500인분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며, 우리 동네의 작지만 지역주민 모두에게 소중한 주민축제로써 마을의 명절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시장은“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하여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후대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아빠와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4학년~6학년)가 함께하는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그렇게 아빠가 된다”를 진행하여 참여자를 내달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그렇게 아빠가 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 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실내외 활동 프로그램 ▲보호자 소모임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은 아버지 교육의 전문강사(빅파더연구소 이민구소장)를 통해 ‘엄마보다 10배 큰 아빠효과’, ‘나는 어떤 아빠인가?’, ‘지혜로운 아빠의 질문법’ 등 5가지의 주제를 통해 자녀 양육 스킬을 강화하고 바람직한 아버지상을 정립하고자 한다. 또, 자녀와 함께 만들기 프로그램과 야외 체험활동 등의 시간을 보내며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아빠들 모임을 통해 자녀 양육 고민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남시에 거주하며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정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 중위소득 150%이하) 가정을 우선 선발하여 다양
(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가 하남시청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2024년도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속합의는 2023년 하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맺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연간 세부사업을 확정하는 내용으로, 사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부속합의에 따르면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캠퍼스투어 및 기업탐방 ▲학교특색사업 ▲고교특성화사업 ▲마을체험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등 2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하남시에서 38억 2천만원, 교육지원청에서 23억 8천만원 등 총 62억원의 사업비가 하남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투입된다. 이현재 시장은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시에서는 교육청이 주도하는 교육 개선에 대해 보조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하는 한편, “가칭 한홀중 조기 개교와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하남시에 감사드리며, 하남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은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