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아산시의회가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3일에 현안 및 주요 사업장 방문을 했다. 처음으로 방문한 아산시 먹거리재단에서 의원들은 “1년 이상 영업신고증 없이 운영하여 발생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와 용도지역 행위 제한에 따른 운영상의 문제 등 절차상 하자를 보완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현 상황 속에서 질타보다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을 구체화해 절차상 잘못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하여 개선과 발전 방향에 대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원들은 ”먹거리재단 속에서 성격이 맞지 않은 통합지원센터와 마을만들기를 함께 추진 중인데, 향후 이 업무를 제대로 이행될지 집행부에서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고민해 줘야 할 문제“라고 당부했다. 뒤이어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제이에스에서 의원들은 ”아산시 농업정책의 시작과 마을 만들기 사업에 모범이 되는 곳이다“라면서도 ”아산시가 스마트팜 지원과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아쉽게도 제이에스 마을은 현재 홍보와 시설 관리
(중부시사신문)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회장 박상희)와 세종지역의 일자리, 경제 및 직업능력개발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홍준 원장과 박상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주거환경은 공동주택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과 정책전달 홍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종지역 일자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홍보 ▲세종시민의 평생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노력을 비롯한 상호 협력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희 회장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세종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보다 밀착하여 진흥원의 주요 사업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최근 공동주택 관리업무가 다양해지고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만큼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체계적인 실무교육이 적시 공급이 될 수 있
(중부시사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13일 박연문화관에서 초등래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차노을’ 군을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차군은 최근 SNS와 인터넷에서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한 자기소개 영상 “HAPPY(행복)”의 주인공으로, 세종시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다. 화제영상 속에서 아빠가 만든 가사로 귀엽고 순수한 ‘행복 랩’을 선사한 차군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 특히 차군의 영상은 세종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촬영되어 세종시민들에게 반가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자연스럽게 세종시 관광명소를 전국의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했다. 이날 차군은 위촉장을 받은 후 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전시 '반짝반짝 세종별'을 만끽하면서 해맑게 문화예술을 즐기는 홍보대사의 모습을 보여주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무엇보다 세종시민이자 어린이인 차노을 군이 재단의 문화예술·관광 사업들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홍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더 많은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장항 국가습지 복원과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서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민선 8기 3년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서천군을 찾아 노인회·보훈회관 및 민생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서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서천군 노인회를 찾은 김 지사는 서천군 지회장을 비롯한 30여 명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 뒤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지역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서천군 보훈회관에서는 8개 보훈 단체장과 대화를 나누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민생 현장 방문은 장항읍 장암리 일원 국가습지 복원 사업 현장에서 가졌다. 장항 국가습지 복원은 민선 8기 힘쎈충남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1936년부터 가동해 1989년 폐쇄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 정화 지역의 습지를 되살리기 위
(중부시사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서천특화시장 본 건물을 내년 추석(2025년 10월 6일) 전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서천군을 방문, 문예의 전당에서 진행한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서천특화시장 본 시장 건물을 내년 추석 전 완공, 추석 때에는 본 시장에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인허가는 서천군에서 하고 있고, 400억 가까운 재원은 국비 150억 원, 나머지는 도비와 군비로 정리가 됐다”라며 서천특화시장 본 건물 진행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대구 서문시장의 경우 임시시장 개장에 9개월이 걸렸고, 본 시장은 시작도 못 한 상황을 거론하며 “서천특화시장은 현재 공모 절차 없이 설계를 추진하고 있는 등 다른 사례와 비교하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피해 보상 등도 유례없이 빠르다”라고 밝혔다. 그런 만큼, 서천특화시장을 제대로 건립하겠다는 의지도 다시 한번 밝혔다. 김 지사는 “서천특화시장을 이번에 대한민국 최고 특화시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서천군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지난 9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역사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위원회를 대표하고 운영을 총괄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추진 상황 공유와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장에는 신탁근 온양민속박물관 상임고문, 부위원장에는 천경석 아산향토연구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한 자문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한 융복합프로그램 트랜드화 △대표성 있는 유물의 리스트화 △건립비용의 현실화 및 건축규모 검토 등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아산시는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 내에 전시실, 체험·교육실, 수장고, 편의·사무시설 등을 갖춘 연면적 5,0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아산역사박물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치고,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현경 문화복
(중부시사신문) 박경귀 아산시장은 13일 아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지 및 연접 시군 선단지와 주요 공약 및 도시개발사업 현장에 대한 항공 시찰에 나섰다. 이날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7명은 충남도 산불임차헬기를 타고 재선충 방제 사업지인 △영인면 백석포리 △배방읍 신흥리 및 연접 시군계 선단지와, 주요 공약지인 △신정호 △솟벌섬 △아산만 △쌀조개섬 △곡교천 △국립경찰병원을 시찰했다. 더불어 △모종 부터 풍기 부터 배방 부터 탕정 등 도시개발사업지와 △염치 부터 탕정 부터 음봉 부터 둔포 부터 인주 산업단지 등을 직접 둘러봤다. 박 시장은 주요 재선충 발생지에 대한 방제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면서 “인주면 해암리 형제송, 봉곡사, 외암민속마을 등 역사가 유구한 주요 소나무에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효과적인 방제전략 수립”을 주문했다. 이어 공약사업장과 산업단지 등을 둘러보며 “이를 바탕으로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글로벌 산업 경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정의 추진 방향을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해 산불방지 계도 활동을 병행하여 전개하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직과 청원경찰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에 대한 인식개선과 내부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공무직·청원경찰 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무직과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한 이번 청렴간담회는 시장이 직접 강의하는 반부패 청렴교육,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시장이 직접 강의한 반부패 청렴 교육은 표창 수상내역 및 도시브랜드평판 등 아산시 평가 현황을 시작으로 종합청렴도 취약분야 분석 현황, 자체청렴도 평가결과, 취약항목에 대한 자체진단,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과제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서 진행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시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교육 수강 후 다양한 질문사항 및 기타 건의사항 등을 질의·응답하며 그동안의 소통부재를 해소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우리 아산시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여러분들 각자의 노력과 그러한 의지가 주변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도록 노력해달라”며 “이번 간담회는 여러분들과 더 자주 소통하는 기회를
(중부시사신문) 박경귀 아산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선정 ‘2024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를 받은 결과에 대해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이뤄낸 소통 행정의 결실”이라며 공을 돌렸다. 박경귀 시장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공약 수립 단계부터 전 직원이 실천 가능 공약을 선별하고, 세부 시행 계획을 잘 수립한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아산시는 2022년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최우수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SA)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10일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박 시장은 “지금까지 계획 수립과 집행 단계, 공약 관련 주민소통 과정 등에 대해 평가받았다면, 올해와 내년은 공약을 얼마나 달성했는지 실질적인 성과 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성공적인 공약 이행으로 시민이 시정에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하
(중부시사신문) 충남경찰청은 5월 13일 천안동남경찰서 문성파출소를 방문하여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김인식 경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문성파출소에 근무하는 김 경위는 지난 4월 15일 천안시 신부동 소재 금은방에서 한 명은 망을 보고, 다른 한 명은 피해자에게 팔찌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후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한 피의자들을 CCTV 확인 및 세밀한 주변 수색을 통해 신속하게 조기 검거한 유공이다. 충남경찰청 오문교 청장은 “도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활동과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충남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충남경찰은 도민의 평온과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현장 경찰관들을 상시 격려하고 포상할 계획이다.